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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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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세월이 야속하더라
몸부림 추천 1 조회 399 24.02.27 15:5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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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7 16:13

    첫댓글 2박3일간 섬 여행
    즐기시고 무사히 돌아오심을
    축하드립니다. ㅎ
    여행은 비수기 때 오붓이 가는 게~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성수기 때 가면~커플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텐데..
    기분 별로 일 것 같거든요.ㅎ

  • 작성자 24.02.28 06:15

    성수기때 부디 혼자가셔서 커플맺으시옵소서
    그정도 미모면 가능성 100%입니다^^

  • 24.02.28 07:25

    @몸부림 에이그~~~
    ㅎㅎㅎ

  • 24.02.27 16:16

    목포. 완도. 통영..
    전에 제가 여행했을 때가 새삼 생각납니다..

    비진도는 또 어디라요?
    일단 눈이 번쩍. 침 꿀컥~
    가본 곳. 별루 없는 할매
    부럽기만 합니다..

    올해 봄꽃구경은
    부산으로..
    아쿠아리움. 파라다이스. 태종대..ㅋ
    미리 자랑질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4.02.28 06:16

    비진도는 통영항에서 배타고 40분가면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여름에 피서 한번 가세요^^

  • 24.02.27 16:27

    외면 받았던 비진도에서의 사랑이
    동거할매와의 동반방문을 통해 완성되었군요.

    한줄요약 : 섬에서 썸완료!!

  • 작성자 24.02.28 06:17

    근데 가슴이 안뛰고 가슴이 아팠어요 ㅋㅋ

  • 24.02.27 16:57

    거제,통영은 자주 갔지만
    비진도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는데
    절경이네요.

    오늘 아침에 바람이 어찌나 쎄던지
    치마 입고 나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오후에는 두꺼운 패딩에
    털모자 쓰고 나갔다가 더워죽는줄 알았구요.ㅋㅋ

    몸님
    즐건 여행기 잘 보고 가요^^

  • 24.02.27 17:16

    제라님 댓글에 빵터집니다.ㅎ

  • 24.02.27 17:18

    @이베리아
    ㅋㅋㅋ
    오전에 세게 불던 바람이
    금세 그칠일은 또 뭐랍니까.
    옷입기 참 거시기한 하루였네요.
    이베리아님 엄청 반가워요^^

  • 24.02.27 17:26

    @제라 제라 님, 날씨가 변덕스럽지요?
    저도 엄청 반갑습니다.♡

  • 작성자 24.02.28 06:20

    옛날에 날씨에 안맞게 깔롱쥐기고 나가면
    우리 엄마가 그러셨어요
    신멋 쥐기다가 얼어죽는다!!

    제가 예나지금이나 내복을 못입어요
    다운만 있었어도 떨면서 안다녔을건데

    그것도 하나 딱딱 못맞추는 제라님
    일튼절튼 겨울마무리 건강하게 하세요^^

  • 24.02.27 17:10

    세계는 한 권의 책입니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여행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늘~~~
    용기의 문제이지요
    아름다운 여행 두분을 축하드리면서...
    박수를 ~

    멋진인생~~~~

  • 24.02.27 17:11

    아주 오래전 비진도를 다녀왔었는데
    모래알이 너무 고와서 손으로 꽈아악
    주먹을 쥐면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이
    흘렀는데..

  • 작성자 24.02.28 06:22

    @칼라풀 그야말로 서울서 온 비키니 쭉빵이셨군요
    총각들 눈이 너무 돌아가서 도다리가 되었겠어요^^

  • 24.02.27 17:17

    통영 바닷물이 그렇게 맑아요
    물이 너무 맑아 바닥이 그대로 보이네요

  • 작성자 24.02.28 06:24

    저긴 통영서 40분 달려가야 만나는 먼바다의 섬입니다 그야말로 청정해역이지요
    담에 여행 한번 가세요^^

  • 24.02.27 17:17

    오늘도 재미있는 글, 아름다운 사진
    감사드리면서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24.02.28 06:25

    오늘도 넘치는 평가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좋은 포스팅을 못해서 늘 부끄럽거든요
    앵복한 하루되세요^^

  • 24.02.27 17:21

    멋진 2박3일의 섬여행 한번도 가지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강원도 산골에 사는 사람은 시도조차 못하겠네요
    즐거운 여행길 건강산행도 하시고 옛추억도 그리면서 멋진 시간 보내셨네요
    즐거운 여행길 좋은글과 함께 풍광좋은 모습도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2.28 06:27

    담에 두분이서 오봇하게 섬도리 한번하세요
    겨울섬은 해풍거세지만 어떤 묘한 정적이
    환희를 주더군요
    많이 웃으시는 하루보내세요^^

  • 24.02.27 17:22

    세월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 작성자 24.02.28 06:29

    따뜻한 당신으로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노래 많이 부르세요 ㅋㅋ

  • 24.02.27 17:28

    사진도 잘나오고 바다가 정말 멋있네요

  • 작성자 24.02.28 06:30

    연화도 비진도 다 다른 개성으로 예쁜 섬이었어요 진달래 필때 가셔도 예쁘겠어요^^

  • 24.02.27 18:22

    2박3일의 여행길..
    즐거우셨겠습니다.

    나이들면 외모는 하향 평준화 된다고 해서..
    저도 그 핑계로 겨우 다니고 있네요.

    문어라도..괜찮습니다.
    저도 곧 문어. ㅎ

  • 작성자 24.02.28 06:34

    저는 상향 독보화 되고싶어요
    근데 못이룰 꿈같아요
    나날이 망가지고 있어요

    문어라니요? 풍성한 머리숱으로 빠마까지
    한듯하더만 눈썹마저 숯검댕이로 변신 ㅋㅋ

    옛사랑 잘들었어요
    나는 광화문연가 잘부르고 싶어요^^

  • 24.02.27 18:33

    늘 할배,할매 하시길래 70은 넘으신 분인줄 알았는데 58개띠~~ㅋ아직 한창이시구만요

  • 작성자 24.02.28 06:36

    외모는 마치 46년개띠
    시근머리는 70년개띠 보다 더없는
    이상한 문어할배입니다 ㅋㅋ
    재미난 하루보내세요!!

  • 24.02.27 19:01

    몸님 내외분은 섬 여행 잘 다녀오셨는데
    저는 배타기가 그렇게 내키질 않아서 섬엔 못 가고 삽니다.
    비진도 연화도를 덕분에 앉아서 잘 다녀왔으니 감사합니다. ^^

  • 24.02.28 03:26

    앉아서 잘 다녀 온 1인 추가요. ^^♡

  • 작성자 24.02.28 06:38

    담에 통영에 쑥도다리국 맛있을때 가셔서
    비진도 매물도 연화도 욕지도 사량도
    섬도리 한번 하세요
    저도 무서워서 배 못탔는데 많이컸어요 ㅋㅋ

  • 작성자 24.02.28 06:39

    @수피 님과 함께 한번 다녀오세요^^

  • 24.02.27 20:39

    섬과 섬이 모래언덕으로 이어졌군요.
    좋으셨다니 더욱 부럽습니다.ㅎㅎ

  • 작성자 24.02.28 06:43

    맞습니다 비진도는 두개의 섬이 묘하게 붙었는데
    한쪽은 백사장 한쪽은 몽돌입니다
    쫌 희안하지요 제가 한바퀴 돈 섬은 사람이 안살고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여름 성수기때
    장사하는 동네고 안보이는 반대편 내항에 사람들이 많이 삽니다 단점이 맹물이 부족한 섬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오
    조요한 님 고향도 멋진곳일거 같아요^^

  • 24.02.27 21:02


    두분이서
    훌쩍 떠나
    여기로 저기로
    최고의 노후를 즐기십니다
    노부부 저렇게 찰삭 붙어다니는 부부
    나와보라해요 ㅎ
    비진도 아직 못가본곳입니다
    아~~~~가고파~~🎵🎶

  • 24.02.28 03:25

    나둥나둥. ^^♡

  • 작성자 24.02.28 06:59

    정말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는 말
    바로 적용시켜버리시네요
    럭셔리하게
    보태서 두분이 손까지 잡고 다니시면서
    와그러셔요 ㅋㅋ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야 합니다
    손바닥에 땀띠기 나뿌게^^

  • 24.02.27 21:13


    몸님
    뒷끝이 작렬입니다..ㅎ

    뻰찌 먹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삐져있으시면
    우짜겠다는 말씀입니까..ㅎㅎ

    비진도 처녀들이
    눈이 낮아 문제지
    예쁜 청년몸님이
    문제가 아닙니다..ㅎ

    별거할매 진짜
    멀리 가실까봐

    사방 50센치를
    못떠나시는군요..ㅎ

  • 작성자 24.02.28 07:03

    그때 그여자들은 원주민처녀가 아닙니다
    경상도 말씨 안쓰는 피서온 낭자들이었어요
    육지면 밤에 삐쳐서 갔을건데 섬이라서 가지도 못하고 하염없이 소주만 마신 남자의 쓰라린 가슴 뒷끝 작렬할만하지요 ㅋㅋ

    도망갈까봐 넥타이로 팔묶고 잡니다^^

  • 24.02.28 05:36

    아주
    오래전
    부산항서 긴 머리휘날리고 나와 만낫던 여인
    통영 한평남직 유명한 통영김밥사서
    비진도로
    해녀들이 딴 해삼도 먹고
    부산 광안리 해변
    정중앙에 로즈 모텔
    바닷가 파도소리들렷던곳
    장승포 영어선생님
    그녀는 어느 하늘 아래 잇을지???

  • 작성자 24.02.28 07:06

    그날밤 로즈모텔에서는 파도소리와는 다른
    이상한 소리가 밤새도록 들렸다고 주민들이 얘기하더군요 ㅋㅋ 아름다운 추억 고이간직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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