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카카오와 함께 택시운행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서울 택시 지도' 서비스를 26일부터 시범 서비스한다.
서울 택시 지도는 이용 시민의 현 위치를 중심으로 빈 택시가 많이 운행하는 위치를 지도상에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서울 택시 지도는 최근 1년 간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법인택시와 일부 개인택시의 총 1300억 건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지도에 반영했다. 요일·시간·날씨 등 조건별로 서울시내 곳곳에서의 택시 승차 횟수와 목적지, 빈차 운행 횟수 등을 분석해 현 위치 주변에서 빈 택시로 운행한 횟수가 가장 높은 위치를 보여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택시타기 좋은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택시기사는 승객이 많은 위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는 매월 변동사항을 반영해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서울 택시 지도를 이용코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다음 앱 또는 웹(http://m.daum.net)을 통해 '택시타기'를 검색하면 주변에서 빈차가 많은 지역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매월 변동사항을 반영해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시범 서비스를 거쳐 시민들의 개선 요구사항을 수렴 보완한 후 내년 상반기 중에 보다 향상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택시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택시 승·하차 지역을 분석한 결과 하루 중 택시 승차가 가장 많은 곳은 △홍대입구 △강남역 △가로수길 △선릉역(동쪽) △신림역 △건대입구 순이었다. 시간대는 저녁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가 승객이 가장 많았다.
첫댓글 참 할 짓 드럽게 없네.....
택시타기 쉬운 곳까지 택시타고 갈거여?
승객 많은 곳까지는 다들 알아서 가고 있다만 거기까지 빈차로 가는 걸
보상받을 데가 없기에 망설일 뿐이란 말이다.
돈쓸일이 그리없나?손님도.기사도 다아는것을...ㅉㅉ
요즘 빈 택시가 줄 지어 다니는 시대 손님이 골라 타는 시대 발앞에 대주어야 타는 시대 외국에 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나라에 빈 택시들의 행진 참으로 한심 할 뿐 서민 피 빨아 먹는 담당 공무원들 각성 해야할 때가 안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