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룻 4:17) (7)”♡
룻기 2장입니다. (1)
“♡ 0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0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0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0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에 큰 부를 가진 사람이 보아스였습니다.
룻은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오자마자 밭에 나가 이삭을 줍기 시작하였습니다.
나오미는 룻을 보냈는데, 놀라운 것은 “우연히”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우연히”의 사건은 훗날 사울의 집에 암나귀를 잃어버린 후 사무엘을 만나 기름부음을 받는 사건이나 다윗이 우연히 아버지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나간 형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사건 속에서 골리앗을 때려잡게 되는 것과 같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숨어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연한 사건이라도 그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숨은 은혜와 복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