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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탁의 부수규정이 발표된 후,
''전국오픈부수''로 전체하향 해야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서
2부수 이상씩 일괄하향하는 지역협회들이 있었고,
이에 대탁에서는 그러면 안된다는 지침을 6월17일에 공지하였습니다.
🏓 지역협회에서 전체부수하향을 한 건데, 협회장기대회나 시장기대회에서 부정부수라고 할 리도 없고, 전국에서 열리는 수많은 전국오픈대회(유관순배,새만금배,김좌진배,마이산배,인삼배,무주반딧불이배 등등)는 대탁주관이 아니니,
대탁부수규정이 적용되는 대회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문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얻은 답변글이니 동호인분들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탁구협회 - http://koreatta.sports.or.kr/servlets/org/front/board/action/board?command=CONTENT&listcount=10&curpage=1&orderby=&direction=&board=qna&board_seq=10154&b_cate=&b_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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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야말로 난리네요 난리
누가 요약좀
대탁은 헛다리질 하네요.
왜 대탁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요.
이미 시행을 했고 대회도 치뤘는데 또다시 부수조정을 하라구요.
대구, 부산은 벌써 한부수씩 내려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정확하고 바르게 안내를 했었어야조.
어.이.그.
대탁의 부수관리 관계로 혼란만 더욱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부수규정은 모든 대회를 적용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또한 대탁을 주관으로 각 지방 탁구협회로 이어지는 시스템도 잡아야 되고요
제대로 할려면 인력,데이터관리등 돈 많이 필요할겁니다
동일한 부수에서 자기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약해서 부수를 낮춘다...라는 것은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는 한 대탁입장에선 받아들여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역대회는 문제가 없겠으나 전국대회에서 작은 지역의 출전자들이 어렵긴 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동부수에서 약한 편인데 제가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그냥 즐탁하자는 맘으로 참가하겠습니다. ^^;;
대전시는 현재 운용하는 부수를 통일된 대탁 부수체계로 보면 되나요? 아니면 조정을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대전은 대탁부수규정관련해서 혼란이 예상되니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일단 대전시장기대회까지는 지켜보자는 판단이었고, 타시도 동향만 살펴보면서 시장기대회에 집중하였답니다.
조만간 부수규정과 승급규정, 10월1일대회 기초준비 등을 위해 회의날짜를 잡고 있습니다. 이후에 부수규정과 승급규정에 대한 공지를 하게 될 거예요~
대전은 대탁이 권하는 남녀각각 에이스~6부 체계와 거의 일치하고 있고, 대탁의 부수규정 취지에도 공감하는 분위기여서 전체하향은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대탁은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로 구성된 협회여서 초점 생활탁구와 좀 안 맞는 거 같습니다.
실례로 고수 하수 사이에 핸디 4개를 최대로 하라는 건 현실적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