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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MLB 역대 투수 고액계약자 WAR, 커쇼 계약 예상
Gold&Purple 추천 0 조회 2,273 13.09.14 10:3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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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4 11:06

    첫댓글 양키스라도 장담못할거 같은데 지금 다저스는 석유 부자수준만큼 돈을 주체 못하는 수준이라 왠지 뮌가 메이져 역대급 계약 하나 나올거 같음..

  • 13.09.14 11:08

    war가 커쇼에게 혹 불리한 데이터는 아닌지요? 올시즌 2위권과 격차가 좀 있는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데 다른 사이영위너들에 비해서 war가 좀 낮네요. 당장 그레인키의 플루크시즌과 올시즌 커쇼의 시즌이 크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는데 war의 차이는 너무 크네요.

  • 13.09.14 11:12

    09그레인키보다 13커쇼가 방어율도 낮고 휩도 더 낮고 이닝도 비슷하게 먹을텐데 war가 왜 이리 차이가 나는지요??

    다른 수치로 보면 커쇼가 위 투수들중 최소 몇명보다는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09.14 11:25

    fWAR은 FIP로 계산하기 때문에 ERA나 WHIP가 낮아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커쇼의 올시즌 FIP는 2.52로 맷 하비의 2.01과는 꽤 많이 차이나는 3위입니다. 아니발 산체스가 2.47로 2위, 애덤 웨인롸잇이 2.53,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2.59로 4,5위입니다.

    09 그레인키는 FIP 2.33이었고 AL 2위가 2.80이었을 만큼 다른 선수와 차이가 심했습니다.

    FIP-(조정 FIP)로 보면 13커쇼가 70, 09그레인키가 53으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 13.09.14 11:23

    압도적인 1차 스탯에 비해 커쇼의 2차스탯이 좋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작성자 13.09.14 11:26

    커쇼의 올시즌 K/BB는 4.16이고 09그레인키는 4.75로 우선 K/BB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그레인키의 BABIP는 .303이었지만 커쇼의 올시즌은 .246으로 다소 운이 따라줬기 때문에 피안타율이 생각보다 더 낮게 나왔죠.

  • 13.09.14 11:37

    그렇군요. 저는 빅마켓, 최근3년간 2번의 사이영위너, 젊은 나이, 이번 시즌 다저스의 성적과 같은 요소들 때문에 7년 200mil정도의 계약은 안정적으로 맺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킹처럼 구속이 변화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 13.09.14 11:51

    + 그시즌의 투수력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09년 시즌이랑 13년 시즌이랑.. 많이 다릅니다.. 조정방어율도 차이 많이나고...

  • 작성자 13.09.14 11:53

    커쇼도 선발 풀타임 첫시즌에 비교해서 구속이 떨어지지 않은 선수는 아닙니다. 킹의 선발 풀타임 첫시즌인 08년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94.5마일이었고 계약시점인 2012년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92.4마일로 약 2.1마일이 감소했습니다. 물론 올시즌은 91.3으로 더 떨어졌지만 그건 계약 이후이니 논외로 해야겠죠.

    커쇼의 경우 선발 풀타임 첫시즌 구속은 94마일이었고 올시즌 구속은 92.5마일로 1.5마일이 줄었습니다. 통산구속에 비해서는 93.2마일에서 92.5마일로 약 0.8마일 줄었고 킹의 경우 94마일에서 92.4마일로 1.6마일 줄어들었죠.

  • 작성자 13.09.14 12:03

    대신 커쇼의 경우 패스트볼의 구사비율이 60~70%에 달하며 핏치밸류도 리그에서 최상위권인 반면, 킹은 패스트볼의 구사 비율 자체가 20~30% 정도고 핏치밸류도 애초에 리그 최상위권과는 거리가 있는데다 최근엔 오히려 싱커의 구사비율이 포심 패스트볼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구속도 패스트볼과 싱커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쿠로다 히로키도 비슷한 유형이죠) 커쇼와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 13.09.14 12:08

    커쇼는 첫시즌이후로 평균 직구구속이 변화가 적네요.. 제기억상으로는 08년에 막(?) 던지다 쎼게 던지다 투구폼 바꾼걸로아는데... 그이후 구속이 계속 92-3마일로 지속되는걸로 압니다.

  • 13.09.14 12:35

    부상만없다면 꿈의 30밀을 찍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투수에게 부상없는건 야만없의 포스라...

  • 작성자 13.09.14 16:07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 다를텐데 제가 fluke라고 표현한건 운으로 그 성적을 냈다고 하기 보다는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성적이 아닌 단발성 성적이었다는 의미였습니다. 스포츠에선 흔히 그런식으로 표현하니까요.

  • 13.09.14 12:23

    연봉조정이던지 fa던지 지금 상왕상 키는 커쇼가 가지고있고 커쇼가 원하는 액수와 년도 그리고 옵트아웃을 조건으로 협상하겠죠.. 이미 작년에 계약기간때문에 연장계약을 안했는데 올시즌 사이영상이 유력하고 내년에도 역시 가장 유력한데 시장에 나오면 적정가격이라는 단어는 헛소리가 됩니다. 그냥 커쇼가 원하는 계약조건을 지르는 팀이 이기는 겁니다.

  • 13.09.14 12:40

    저런 기록과 상관없이 현역 넘버원, 어떤 투수와 맞붙어도 이길 수 있는 투수라는 점에서 커쇼 몸값은 부르는 게 값이 되겠죠.
    특히나 엘에이 입장에서는 커쇼한테 몇천만불(ㅎㄷㄷ) 아끼려다가 커쇼를 잃으면 그거보다 훨씬 큰 손실을 입게 되니 잡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 13.09.14 12:53

    5~6년에 금액은 1억 5천에서 1억 8천만 달러.. 연 평균 3천만 줄 것 같습니다. 10년 계약은 좀 오바같구요.

  • 13.09.14 22:01

    올해 투수부분 fwar 1위가 커쇼가 아닌 하비로 알고 있는데, 이거때문에 좀 논쟁이 많더라구요. 투수는 bwar만 본다는 사람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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