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50분께 대전시 중구 문화동 J아 파트 앞 화단에서 이 아파트 14층에 사는 김 모(64.여)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직원 박 모(4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화단을 점검하던 중 `쿵'하는 소리가 나 쳐다봤더니 할머니가 바닥에 쓰러져 있고 2m 정도 떨어진 곳에 이불이 놓여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가족들의 말과 유서가 없는 점 등으로 미 뤄 김씨가 14층 복도에서 이불을 털던 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 사 중이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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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털던 6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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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당황
-_-.......옜날에 우리아파트에서도 베란다에서 아들부르던 아줌마 떨어졋는데...
웃음이 나오다니....-_-;;;;;;;;;;;;
-_-상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_-;;아..그리고 위에님들 닉네임이-_-;;
조심하시지. ㅠㅠ 어른들은요 힘이 없으셔서 그럴수있어요 ㅠㅠㅠㅠ 명복을 빌어요~
명복을 빌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봐써요~ ㅜㅜ 토닥잉,,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ㅁ; 힘좋은 아들이나 손자한테 시키시지 ㅠ_ㅠ;;
헉;;어떡해; ㅠㅠ
에휴..........조심좀하시지....... 저런 분 들 돌아가시기 전에 이승연이나 데려가지..
허- 하며 헛웃음이 나와버렸네요;; 휴, 어떻게-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안타깝네요.. 여하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 이불 훔치던 할머니인줄 알았음...
대략 황당;;
아 왜난 재목을 보고 웃었을까 아 정말 나쁜놈
아들 딸은 뭐하고 힘없는 할머니께서..... ㅡㅡ;;; 명복을 빕니다
어머 어떡해//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퐝당하오,, -_-;;
아..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헛-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