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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내 삶의 목적/왕하 7:3-9
출 처| 류영모목사
I. 지상명령
어떤 목사님이 가정의 달에 「아담과 하와」에 대해 설교를 했습니다. 아담은 하와를 보자마자 100%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고백하기를 "어디 갔다 이제 왔느냐. 너는 내 살 중에 살이요 뼈중에 뼈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이요 믿음입니까? 설교를 한참 하는데 그날 처음 온 새 신자가 큰 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고를게 있었어야지!"
오늘 이 세상은 참 고를게 많습니다. 복잡하고 할 일이 많은 세상입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초점에 맞는
삶,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 어느 시대 보다 중요한 때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빌 하이블즈라는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 건강한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나는 지금까지 균형 잡힌 교회라고 생각을 했다. 건강한 신앙생활이 어떤 신앙일까?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생활이 어떤 신앙생활일까? 나는 지금까지 균형잡힌 신앙생활이 건강한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착각이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 건강한 교회, 건강한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초점이 있는 분명한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 목적에 맞는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교회, 성도를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교회요,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데 자신의 목적과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삶이 건강한 신앙생활이요 건강한 성도다"라고 주장을 한 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내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7주간의 행진 가운데 다섯 번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이 땅에 존재합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습니다.
3.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기 위해 구원 받았습니다.
오늘 그 네 번째 목적 「우리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일이 사역이라면 이 땅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섬김이 복음전도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20:21, 요17:18) 구원받은 우리는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파송받은 대사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은 세상의 종말의 때가 궁금하여 주께 물었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이 무엇이었습니까?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7-8)
예수님은 종말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땅의 사명 - 복음전도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0장에서 "우리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 있는데 그것은 곧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사명을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가장 큰 목적, 가장 위대한 명령 - 지상 명령이라 부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28:19-20)
II. 복음전도가 지상명령인 이유
복음전도가 지상명령이 될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첫째, 복음전도는 하나님의 가족,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맡겨주신 사명입니다.
"천사도 흠모하겠네" 이게 복음전도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가족을 세워가기 위해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가족은 영원히 함께 살면서 서로 사랑할 가족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가족을 이 도시 구석구석 전세계 열방 모든 곳에 세우시길 원하십니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우리에게 이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너희가 이 사역, 이 사명을 완성해 주길 바란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던 마지막날 하나님과 천사가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으로 태어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우리의 가족으로 삼는 일은 누구에게 맡기실 생각입니까?" "내 자녀들에게 맡길 것이다. 저들이 구원받았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게 할 것이다." 또 천사가 묻습니다. "저들이 하나님의 부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아니하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다른 계획이 뭐죠!" 하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No, Plan! 다른 계획은 없다. 이 일은 가장 소중한 일이요, 가장 소중한 복이기에 소중한 내 자녀들에게 맡긴다!"
2. 복음전도가 지상명령인 두 번째 이유는, 내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전도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크리스챤일 수 있습니다.
내가 전하지 아니하면 그들은 멸망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네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해서 그들이 멸망하면 그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죽겠지만 그 죽음에 대한 피 값을 네게 물을 것이다"(겔3:18)
만일 내 친구가 에이즈나 암으로 죽어갈 때 내가 그 치료법을 알고 있다면 마땅히 그 정보를 알려 주어야겠지요. 그 치료법을 숨기거나, 무관심하고 게을러 치료책을 알려주지 않아 내 친구가 죽었다면 그건 무서운 범죄가 될 것입니다.
보십시요. 우리는 이보다 더 엄청난 영원한 생명, 영생의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내 이웃, 내 친구, 내 가족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습니까?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끝까지 이르러" 여기에 전도의 단계가 있습니다.
성경은 이 소식을 전할 때 우선 내 가족, 내 친구들에게 먼저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곳이 나의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아파트, 마을, 도시에서 이 명령을 수행하라고 하십니다. 여기가 내 유대입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땅끝까지 이 복음이 전해지도록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교회에 오랫동안 다닌 사람은 그리스도 없이 사는 삶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것인지, 얼마나 무섭고 절망적인 것인지를 잊고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모든 사람에게 가장 긴급하고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것보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행복과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3. 복음전도가 지상명령인 세 번째 이유는, 복음전도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내 삶의 여러 목적 가운데 천국에 가서는 할 수 없는 유일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전도는 오직 이 땅에 사는 동안에만 내가 할 수 있는 긴급한 사명입니다. 내가 살아 있어도 그가 죽으면 끝나버리는 사명입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찬송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님과 더불어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살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며 살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전도는 이 땅에서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중생하지 못한 사람을 구원해 내는 일은 오직 이 땅에 사는 동안에만 감당할 수 있는 사명입니다. 만약 여기서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 얼마나 긴박하고 중요한 일입니까?
셀교회의 아버지 랄프 네이버가 일전 한국에 들렀습니다. 어쩌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며 들려주신 자신의 이야기 가운데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의 아내는 간호사였는데, 아내를 통해 한 의사를 친구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의사는 종교에 대하여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랄프는 이 사람을 어떻게 주님께 인도할까 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 성경책을 사서 생일날 주면서 성경공부를 함께 하자고 해야지.' 그래서 성경책을 사서 찬장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때 마침 아내가 임신을 했고, 해산할 때 그 의사와 랄프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 그 의사와 야구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그때 성령께서 랄프의 마음에 영생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아직 야구 이야기가 안 끝났기에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랄프는 빌리 그래함전도 집회를 위해 영국에 갔다 3주후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침대에서 그의 아내가 울고 있었고 많이 운 흔적이 있었습니다. "여보 왜 우는 거야." "그 의사가 죽었어요." "아직 나이가 어린데. 어쩌다가?" 그가 수상스키를 타러 갔다가 떨어졌는데 다른 보트가 그 사람을 지나가서 몸이 잘라져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랄프의 찬장에는 성경책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의 장례를 랄프가 집례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그 집에 가서 가정부를 만났는데 그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랄프, 그 의사는 당신을 존경했어요." 그가 말하기를 "그가 당신과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날밤 성령께서 내가 이미 저 사람의 마음을 준비시켜 놓았으니 말하라 했는데 그는 말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을 랄프는 자신의 생애동안 가장 후회되는 일 가운데 하나로 들려주며 눈물을 글썽이었습니다.
4. 복음전도가 지상명령인 네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사명은 영원한 중요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복음전도는 다른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복음 전도의 결과는 영원히 남게 됩니다. 때문에 내 이웃이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 사명보다 서둘러 감당해야 할 어떤 일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루를 살고 나면 이 사명을 수행할 시간 하루가 줄어든 것입니다. 일년을 살고 나면 일년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하루도 지체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당신이 주께 돌아오도록 도왔다면 그와 더불어 영원한 축제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일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 밖의 모든 것들은 모두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모두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그 목적대로 살아보자고 몸부림하는 이유입니다. 만일, 단 한 사람이라도 우리로 인해 천국에 가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영원한 세계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내게 될 것입니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마지막 메시지를 아시지요. "한 영혼을 구한 것은 우주를 구한 것이다."
우리의 영원한 몸부림이 있다면 - "한 영혼이라도 더", "한 영혼이라도 더"가 아니겠습니까?
한 청년이 아침 산책으로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앞에 보니까 어떤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모래 위에 있는 불가사리(물고기)들을 주워서 바다에 던져 넣으면서 가는 것입니다. 청년은 걸음을 뛰듯이 하여 그 어르신에게 가까이 갔습니다. 그리고 노인에게 무슨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노인은 "조금 있다가 해가 뜨겁게 떠 비치게 되면 모래위에 남아있는 불가사리(물고기)들이 죽기 때문에 그것들을 바다에 던져 넣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청년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을 합니다. "할아버지, 이 넓은 바다에 던져 넣는다고 해서 그것이 무슨 효과가 있고,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그때 그 노인은 손에 들고 있는 불가사리를 바라보다가 바다로 던지면서 하는 말이 "그런데 바로 이 내 손에 들려있는 불가사리에게는 큰 차이가 되지요"라고 대답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 바닷가의 불가사리를 한 노인이 다 살려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의 손에 들려진 불가사리는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세상의 그 수많은 영혼을 다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몇 가지 작은 선행을 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해도 그렇게 큰 변화가 없을지 모릅니다. 내가 교회를 위해 뭔가 살아있음을 증거 한다고 해도 그것이 그렇게 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 손에 맡겨진 영혼, 나에게 주어진 업무는 참으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III. 복음을 비웃지 마라
본문 열왕기하 7장 1절의 말씀은 엘리사 선지자의 축복으로 시작됩니다. 복음이 선포되어집니다. "내일 이 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당시 상황으로 "싼값으로 양식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먹을 것을 거저 줍게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오늘 본문을 이해하려면 6장부터 진행된 사건을 이해해야 합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 성이 아람대군에 의해 전면 포위당한 채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성 안에는 양식이란 양식은 다 떨어졌고, 나귀 뼈다귀까지 삶고 또 삶아 먹어도 배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급기야 오늘은 내 아들 내일은 네 아들, 돌아가며 자식을 잡아먹는 기아의 극한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눈은 짐승처럼 충혈되어 있었고, 임금은 베옷을 입고 통곡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먹을 양식을 구하는 일입니다. 구원얻지 못한 이 땅의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구원입니다. 영생입니다. 생명입니다. 그들은 모두 예수를 필요로 해!
바로 이때 엘리사 선지자는 "내일 이 맘 때부터 마음놓고 싼 값으로 양식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선포했으니, 이것이 바로 복음, 축복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기아의 절망에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엘리사가 외친 이 메시지보다 더 위대한 복음, 더 절박한 복음, 더 아름다운 소식, 더 기쁜 소식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죄로 멸망한 인간들에게 가장 필요한 소식은 구원의 소식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자에게는 자기안에 증거가 있다"(요일5:10)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신자를 나의 가족으로 초대할 수 있는 구원의 경험, 전도의 보물을 주셨습니다. 전도할 수 있는 간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 얻고 천국에 바로 가지 않고 이 땅에 더 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본문 2절에 보면 이 복음에 대한 한 사람의 응답이 나옵니다. 그는 왕의 총애를 한 몸에 지닌 재정 경제부 장관쯤 되었던 모양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라고 말합니다.
이 장관은 나라의 경제형편, 국고나 식량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국가의 경제현실을 잘 분석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상들이 광야 여행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던 일을 생각하여 한 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관은 하나님의 도움, 이 역사적 사건을 한낱 이야기 꺼리, 신화나 전설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장관의 얘기는 빈정거리는 야유로 들려지기까지 합니다.
본문의 장관은 똑똑하고 계산에 빠르고 영악하긴 하지만, 그의 사고나 계산 속에는 하나님께서 간섭하실 틈이 없고 약속된 말씀을 도무지 믿지 않는 불신앙적인 현대인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안타까운 환경에 대해서 탄식하고 비판하고 고발하기를 좋아하지만, 신앙적인 안목이 없어 믿음을 가지지 못한 채 그곳에 주저앉아 얼마나 처절히 절망하고 있습니까? 이러한 그들의 얼굴이 오늘 나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이 사람에 대한 엘리사는 말합니다.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불신앙의 댓가를 거두겠다는 말입니다.
사건을 조금 뛰어넘어 이 장관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저가 죽었으니"
지금 우리에게도 7주동안 하나님께서 비전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 비전을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다. 구원의 도리를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다.
여러분, 이처럼 구원의 도리를 비웃는 자는 사람들의 발바닥에 밟힌 이스라엘 장관과도 같이 처절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을 비웃지 마십시요. 복음의 능력을 경홀히 여기지 마십시요. 그런점에서 내가 복음을 들은 것은 심판입니다. 복음을 소유한 것 또한 심판입니다.
IV. 복음 앞에선 당신의 반응은?
이어지는 말씀을 보십시다.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 하며 사건은 곧이어 성문밖으로 넘어갑니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2절과 3절 사이엔 많은 얘기들이 생략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성문 안에 있는 다른 백성들의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재경부 장관의 부정적인 담화 내용을 듣고 온 백성들이 한결같이 엘리사의 복음을 받지 못하고 부정적인 사고와 절망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 보십시요. 한 사람의 부정적인 말이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력을 미치는가?
여러분! 하나님으로부터 쓰임 받고 성공하기를 원하신다면 부정적인 생각이나 언어를 삼가 하시고 "안된다"는 말은 하지 마십시요. 당신 혼자 패망하는 것이 아니고 이 부정적인 언어는 염병처럼 이웃에 오염되어 가족을 죽이고 교회에 손상을 주며 사회와 국가를 병들게 만듭니다. 전도를 해도 "나는 못해! 나는 안돼!"하는 사람은 절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복음전도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전도에 있어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이런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가 오늘도 이 땅에 번져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문 밖 나병환자들은 살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양식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마침내 포위하고 있던 적군의 진지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아람 군대의 천막에 당도해 보니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수많은 양식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간밤에 하나님께서 한 사건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아람 사람들의 귓전에 요란한 말발굽 소리와 무수한 군대가 쳐들어오는 굉장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아람군인들은 "야 이것 큰일났구나. 이스라엘이 주변 강대국과 동맹을 맺고 쳐들어오고 있구나"하고 생각하여 몸둥이만 빠져나와 허겁지겁 도망한 것입니다.
이게 웬 떡입니까?
너무나 오랫동안 굶주려 왔습니까?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그들은 큰 부자가 되었고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이것을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사건이 여기서 멈추어진다면 그것은 축복일 수도 없고 성경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수도 없는 것입니다. 만약 오늘 본문이 성안의 많은 사람들은 굶어 죽어갔으나, 이 나병환자들은 잘 살다가 죽었다라고 전개되었다면 이 얼마나 허무한 결론이 되겠습니까? 여러분의 인생을 이 허무한 결론으로 마침표를 찍으시겠습니까?
네 나병환자들은 한참이나 먹고 마시고 감추다가 불현듯 하나의 생각이 그들의 폐부를 찔렀습니다. 이들은 우리만 이렇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 동안 저 성 안에 있는 수많은 내 동족들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이 시간에도 굶주림에 허덕이고 괴로워하는 내 이웃이 있지 않은가? 하는 놀라운 각성을 했습니다.
리빙스톤은 얘기했습니다. "사명을 다하기 전에 나는 죽지 않는다."
역으로 말하면 무슨 뜻이겠습니까?
"사명 다하면 죽는다. 사명 없이 살아가는 것은 가치 없는 삶이다. 살아갈 이유도 의미도 목적도 사라지고 만 것이다."
구원 얻은 백성으로 이 땅에서 잘 살아야 되고, 넉넉하게 오래 살아야 될 한 가지 이유가 있다면 내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V.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잠잠해도 좋은가?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지금도 저 성 중에서는 한 톨의 쌀이 없고 한 톨의 보리가 없어 죽어가고 있는데, 우리만 이렇게 먹고 마시고 잘 살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무관심한 행동으로 이웃을 등지고 외면하는 일을 내일 아침까지 계속한다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 것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일어나자 저 성 중에 가서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고, 무엇이든 잘 누리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선택해 주셨단 말입니까? 그러다 죽어 천당 가는 것이 여러분 자서전의 전부이어야 하겠습니까?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잠잠해도 좋단 말입니까? 이제 우리는 침묵의 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무관심과 이기주의와 안일주의의 죄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입술을 열어 이 손과 발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이 시간 각자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요. 나는 잠잠해도 좋은 사람인가?
이 시간 복음을 전하라고 내 곁에 보내준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한소망 가족 여러분,
오늘 내게 맡겨진 3명의 VIP를 품으십시오.
여러분이 기도하는 많은 태신자(VIP) 가운데 3명을 품고 기도하십시오.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제자로 삼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교회에서는 그들을 초대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올 가을 준비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드라마 팀들이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안에서 새로운 전도의 장을 여는 기념비적인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본문에 하나님께서 역사를 움직이시는 또 하나의 섭리는 많은 사람들 중 하필이면 나병환자들을 뽑아서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놀라운 소식을 한 나라의 장관이나 대변인의 입술을 통해 선포하지 않으시고, 소외되고 버림받고 가난한 사람들을 통해 전하셨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흥미롭습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일하시길 좋아하십니다.
"나는 힘이 없어요" 힘 없는 당신을 들어 능력있게 하시고 사용코자 하십니다.
"나는 자격이 없어요"하고 자신없어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격 없는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를 더 즐겨하십니다.
"나는 약하고 무식합니다"하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를 들어 강하게 하시고 무식한 자를 들어 지혜롭게 하십니다. 바로 당신이 일해야 할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은 "너"가 아니라 바로 "나"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잠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복음전도는 은사 받은자, 특별한 사명을 받은 자들에게만 맡겨도 좋은 일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함께 감당해야 할 삶의 본질이요, 라이프 스타일이요, 삶의 목적입니다. 사명을 받은 자가 있다면 우리 모두가 사명 받은 자입니다.
랄프 네이버의 목사님 이야기 가운데 그런 얘기가 또 있습니다.
그가 항상 가는 주유소가 있었습니다. 한 주유원이 항상 자신의 차에 주유를 했습니다. 그런데 랄프는 항상 그 주유원에 대하여 물건 대하듯이 혹은 기름 넣는 기계 대하듯이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밤 11시에 성령께서 랄프를 깨웠습니다. "지금 그 주유소에 가라" "아니, 늦은 시간인데요. 내일 아침에 가면 안될까요." 하지만 랄프는 순종했습니다. 옷을 입고 차를 몰고 그 주유소에 갔습니다. 주유소의 불은 이미 꺼져있었습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주유기를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그 주유원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오늘 업무가 다 끝났는데요." "오늘은 기름 넣으러 오지 않았네. 한 가지 묻고 싶은데 요즘 자네 영혼은 괜찮은가? 하나님께서 가라 그래서 왔네." "선생님 그렇지 않아도 내 영혼에, 육체에, 마음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내 몸에 암이 너무 많이 퍼져서 6개월이상 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목사님께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함께 얘기하는 가운데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했습니다. 천국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6개월 뒤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한소망 가족 여러분!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내 삶의 목적 가운데 가장 크고 중요한 사명이 복음전도의 사명입니다. 우리의 이 전도의 사명을 위해 구원받았고, 이 땅에 더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안에 이 사명을 먼저 깨닫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분의 간증을 듣고자 합니다.
VI. 간증
삶의 목적을 찾아 떠난 40일 여행길에 새벽마다 신선한 행복을 배달하는 3022목장 최순석, 박소영 새내기 부부목자입니다. 벌써 10년을 넘게 한소망 교회를 섬겼습니다. 찬양으로, 연극으로, 교회학교 교사로, 이 정도의 봉사와 헌신이라면 그래도 나는 하나님께 무언가 드렸다고 늘 나 자신을 위로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나라의 어려운 경제만큼이나 제 삶도 직장도 될 듯 말 듯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절망의 깊이 만큼이나 더 깊은 기도를 드릴 수 밖 에 없었던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갔지요.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전도"라는 두 글자를 보여 주시며 "아들아! 네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어디에 썼느냐?" 물으셨습니다.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너무나 많던 핑계거리가 일순간에 사라졌고 머뭇거리기엔 너무 짧은 내 인생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보였습니다.
아내가 많은 도움을 요청했었지만 관심이 없었던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인 새소식반이 눈에 들어왔으며 어린이들이 그토록 예쁘게 보였습니다. "그래, 어린이 전도를 시작하자" 결단하고 새소식반에 참여하여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를 포기하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전도를 위해 아내와 함께 헌신하였습니다. 토요일이면 최우선으로 새소식반을 두고 전념했을 때 전도라는 것이 결코 쉽진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임을 절실히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른들의 대한 전도도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럴즈음 넉넉하고 따뜻한 장홍기 집사님 목장에서 축복과 격려 속에 분가를 했습니다. 두려움과 부담감이 앞섰지만 믿음의 선배이신 유흥배, 황기선 집사님이 예비목자로 함께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어린이 전도는 우리가 하고, 어른들 전도는 다른 사람이 하겠지'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목자로 서게 되니 어른 전도를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늘 나를 부담스럽게 했던 우리가 살고 있는 다가구 건물을 전도해야한다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움직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접근을 시작했습니다.
교회에서 VIP를 품자고 할 때마다 우리 건물 가족들의 이름을 써냈고 전 목장에서부터 기도로 준비되어서인지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아내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그들과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우리집 현관문을 열어 놓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침이면 출근하는 남편들에게 인사를 하고 아내는 점심식사로 오후 간식으로 함께 했지요.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갈 때 그들도 마음을 여는 것을 보며 기뻤습니다. 저는 남편들이 좋아하는 당구를 함께 하는 등.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등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셀을 통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천히 한 가정씩 만지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믿음을 회복시키시고, 부부관계를 회복시키시고, 사모하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을 주시는 등. 이런 되어져 가는 일들을 바라볼 때 저희부부는 흥분할 수밖에 없었지요.
"행복!" 정말 실감납니다. 아침마다 기도와 운동으로 우리 주님의 형제를 만난다는 것이 더 이상 행복할 순 없습니다. "전도"와 "새 가족" 10년 동안 내 사전에 없던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진정 셀 리더로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2층 지민이 엄마와 옆집 준화 아빠가 지난주에 정식으로 우리교회 등록을 하였고, 또 옆 건물에 사시는 우리 아들의 친구 부모님이신 김옥한 집사님과 남편 신기현 성도님이 우리 셀에 합류하셨고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3층 젊은 부부가족이 지금 우리와 함께 이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새벽예배에도 나오십니다.
전도를 못하면 아이라도 많이 낳으라는 목사님 말씀. 우리 목장엔 3명의 임산부가 있습니다. 3속교회 특송도 못하고 아기를 낳을까봐 조금 늦게 세상에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 세 분의 태중에 한국의 무디가 있을 거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6가구가 모여 사는 한 주택,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이 건물을 통일했습니다. 이제 한가족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부시시한 아톰 머리모양으로 그리고 뺨에는 어제 저녁 배게 자국도 남았지만 그 모습도 아름답고 사랑스럽다하신 주님이시기에 저도 침 흘린 자욱 그대로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우리집 낯익은 접시며 그릇, 컵들이 어느 집에 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집에서 안 보이던 낯선 그릇들을 발견하면서 바로 이런 모습이 주님이 바라시는 진정한 셀 공동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태 중에 아이들을 축복하시고 어린 새가족들을 하나님의 손에 올립니다. 성령의 바람이 우리 셀을, 우리 골목을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이제 준화 엄마가 알파코스를 거쳐 우리 셀에서 아름답게 성장했듯이 나머지 목원들과 남편 모두 알파코스에 참여하기로 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도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젠 전도만이 내 영혼이 살길이라고 깨달은 우리 아내의 고백을 주님 기뻐 받으셔서 계속 주님의 도구로 사용 받길 원 합니다. 예수님처럼 저들의 발을 닦으며 예비목자부부와 더불어 아름답게 섬기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셀을 주님께 드립니다.
사랑하는 한소망 가족 여러분!
복음 전도는 옵션이 아닙니다.
선택이 아닙니다.
명령입니다.
수많은 명령 가운데 가장 긴급하게,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가장 큰 무게를 두고 감당해야 될 지상명령입니다.
여러분들의 주보 한 장을 넘기시면 「오이코스 전도일지 포스터」가 있습니다. 최 집사님 내외분이 한 아파트 라인을 전도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하셨는가 일지를 잠시 공개해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여러분들이 품었던 태신자들의 이름을 적어 놓으시고 그들을 어떻게 차례대로 섬겨갈 것인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어떻게 돌볼 것인지, 전도일지를 기록하십시오.
너무 많은 사람들을 가슴에 품으면 다 감당하기가 어렵고 제자로 삼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 세 명의 VIP를 내게 붙여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구원하기를 원합니다. 그들을 제자로 삼게 해 주십시오. 그들과 더불어서 이 땅을 정복해 가는 초대교회의 셀 리더들이 그랬듯이 Open 셀을 그들과 함께 열게 해 주십시오. 함께 기도하고 이 일들을 위해서 온 교우들이 함께 헌신해 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