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PG, SG) 김선형
2012/13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25 | 12.32 | 4.0 | 3.2 | 1.8 | 0.2 | 4.0 | 0.8 | 1.8 | 48.6 | 28.6 | 83.6 |
명실상부한 나이츠의 2년차 에이스.
역대급 속공메이드 능력, 트랜지션게임 전개능력 등으로 팀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2년차에 포지션 변동으로 우려를 낳았습니다만 1가드-4포워드 체제임에도 불구하고 우려보다 훨씬 잘해주고 있습니다.
루키시즌에 비해 득점은 다소 하락했지만 3점슛관련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올라갔습니다.
시즌초에 3점슛감도 아주 좋았는데 손가락 미세골절이 매우 아쉽습니다.
우리팀에서 오래오래 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32 (F) 애런 헤인즈
2012/13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25 | 19.24 | 2.6 | 9.0 | 1.2 | 1.0 | 8.0 | 0.0 | 3.1 | 56.8 | 11.1 | 79.6
|
전체 득점 3위, 리바운드3위 등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격시엔 엘보우에서 아이솔을 치거나 미스매치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공격도 보여줍니다.
또한 동료를 매우 잘 활용할줄아는 여우같은 면도 있습니다.
45도에서 던지는 미들레인지 점퍼는 거의 백발백중이고 숄더훼이크도 아주 빠른편입니다.
드랍존 수비시엔 박상오가 없을경우 드랍존의 탑에 위치하여 엔트리패스를 저지하고, 박상오가 나오면 최부경 혹은 김민수와 짝을 이뤄 로우포스트쪽을 주로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올시즌 전까진 웨이트등의 문제로 수비시에 약점을 많이 노출시켰지만 D-3폐지로 그 약점도 많이 상쇄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시즌 외국인선수중 포웰과 함께 가장 높은자리에 놓고 싶네요. 밥상위 최고의 돼지갈비.
#14 (F, C) 최부경
2012/13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25 | 9.00 | 1.7 | 6.5 | 0.5 | 0.2 | 3.6 | 0.0 | 1.8 | 49.5 | 0.0 | 75.0 |
6.5리바운드로 리바운드 국내선수부문 1위, 전체 10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수비시 박스아웃이 상당히 좋고 힘이 좋아 대인방어에도 나름의 강점이 있고 BQ가 좋은 선수라 공/수에서 이타적으로 영리하게 플레이 합니다.
리바운드를 제외한 스탯은 9-1.7로 다소 평범(?) 하지만 스탯으로 판단할수 없는 선수입니다.
팀내에서 스크린에 가장 적극적이며 자신의 공격보단 동료의 공격을 먼저봐주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즐깁니다.
김선형, 변기훈 등과 함께 팀 리빌딩의 핵심, 신인왕 후보 0순위.
#8 (SF, PF) 박상오
2012/13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25 | 9.60 | 0.9 | 3.5 | 0.7 | 0.2 | 2.1 | 1.3 | 1.5 | 42.7 | 38.8 | 74.0
|
시즌전부터 SK를 향한 조롱(?)에 마침표를 찍었던 선수. 저도 그 조롱에 한몫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전체1순위 장재석을 넘기고 받아온 선수입니다.
BQ가 뛰어나 영리하고 화려하게 플레이 하는선수는 아니지만 팀의 윤활유같은 역할을 하는 선수입니다.
주로 드랍존의 탑에 위치하여 큰 신장(196)을 이용한 리딩가드의 엔트리패스 저지에 앞장섭니다. 박상오, 헤인즈가 없었다면 올해 SK의 장기인 드랍존도 이정도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속공시에 같이 달리는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오픈상황에선 과감하게 던질줄 아는 선수입니다. 베테랑 답죠.
문경은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많은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15 (PF) 김민수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24 | 8.67 | 1.2 | 4.5 | 0.2 | 0.9 | 2.4 | 1.1 | 0.5 | 40.5 | 31.8 | 50.0 |
올시즌 갱생의 주인공. 문경은을 진정한 명장으로 만들어준 사나이.
스탯은 다소 하락했습니다만 그간의 30분 안팎의 출장시간과 달리 출장시간이 24분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D-3폐지로 인해 그간 김민수를 보며 가장 뒷목잡게 했던 수비자 3초바이얼레이션을 안봐도 되게되었고, 오히려 높은타점의 블락능력을 이용한 도움수비를 볼수있다는 강점까지 생겼습니다.
공격에선 1가드 4포워드 전술때 주로 나오는데 미스매치를 활용한 공격을 즐깁니다.
자신보다 작은선수를 끌고나와서 외곽을 던진다던지, 최부경등의 스크린을 믿고 과감하게 골밑을 파는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시즌에 김민수, 문태종을 함께 보고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9 (PG) 주희정
2012/13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25 | 3.20 | 1.8 | 1.9 | 0.8 | 0.0 | 0.6 | 0.5 | 0.6 | 45.0 | 38.7 | 87.5 |
올해 14분가량을 책임지며 김선형의 백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주희정이 해주는롤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연봉문제만 잘 어떻게 된다면....1억 후반정도로...)
김선형은 올해 처음으로 맡은 PG포지션이라 아직 미숙한점이 많습니다. 셋 오펜스 전개라던지 등등... 이때 베테랑가드 주희정이 벤치에서 나와서 도와주게 되는데 이 역할이 팀에게나 김선형에게나 매우 중요하다 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연봉을 제외하고 올시즌 주희정은 100% 제맘에 듭니다.
#7 (SG) 변기훈
2012/13 시즌 성적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25 | 5.24 | 0.6 | 1.1 | 0.5 | 0.0 | 0.7 | 1.1 | 0.4 | 43.8 | 40.0 | 78.6 |
올시즌 SK 최고의 슈터, 신산이 남기고간 선물 두가지중 하나.
첫댓글 잘 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내년에
문태종 SK 안왔으면 좋겠어요.
굳이 문태종 없어도 됩니다.
한 3억쯤에 잡으면 몰라도요.
차라리 다른 선수들을 키우는게 날듯합니다.
ㅎㅎ 딱히 키울선수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김건우 밀어보는데 아직 몸상태가 그닥인것같더라구요. 정준원은 솔직히 좀 함량미달인것 같고....
박상오, 김민수도 서른줄 넘어섰고 최부경, 김선형도 군입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터라 올해-내년 아니면 또 언제 이만한 라인업 꾸릴 기회가 흔치 않죠. 파워웨이드님 말씀처럼 마땅히 끌어올릴 신예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문태종 대신 포기할 내년 드랩 뎁쓰가 깊은 것도 아닌지라 문태종이란 카드를 쉽게 저버리긴 힘들 거 같습니다. 출장시간만 잘 조정해준다면 히든카드로 저만한 선수가 없긴 한데 저 역시 몸값은 조율을 해봐야지 않을까 싶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민수 체감상으론 얼추 던지면 꽤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슛 성공율이 높진 않네요.
헤인즈 자유투 성공률이 생각보다 낮네요.
작년엔 87~88%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잘 보았습니다..^^
파랑새 주희정..사진으로 보니 확연하게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네요..잘생긴선수고 가장 서구적으로생긴 선수였다고 생각했는데..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어흑... 이멤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번시즌에 사고한번 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