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인터뷰] 이종호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등기이사, 인터뷰
엄우식 기자 승인 2025.03.16 동두천 연천 신문
최 전방 연천에서 펼쳐지는 군 문화축제가 올해로 9회,더욱 발전된 축제로 ......
[특집인터뷰]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등기이사로 계시면서 법인을 설립하는 과정과 군 문화축제까지 어려운 점이 많았을텐데 올해로 제9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종호 이사의 각오와 다짐을 들어보기 위해 동두천연천신문이 인터뷰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등기이사로의 소감한마디.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명실상부한 축제로 자리잡음을 하였습니다. DMZ 최전방 연천지역의 특성에 맞게 군문화 축제를 통한 민관군이 함께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통합축제로 성장을 하게되었습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설립하게된 계기는.
연천에서 근무를 하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군문화 축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천군을 홍보하고 군을 이해·소통하며 나라 사랑하는 축제에 공감한 분들과 함께 사단법인을 2016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제9회 군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어려운점이 있다면.
2017년 한탄강 일원에서 제1회 대회를 처음 시작할 때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은 어엿하게 제9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타 지역축제에 비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쉽다면 지원금이 좀 더 확보되여 더욱 알차고 그리고 온 국민이 친숙한 군문화를 함께하여 찾아오는 연천군을 만들고 싶습니다.
☛.어려운 점이 있다면 그 뒤엔 보람된 일도있었을텐데 보람이 있다면.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주요한 곳에 위치에 있어 안보에 취약함이 많습니다. 근현대사를 보더라도 열강들 속에 많은 시련을 겪었고 더군다나 한반도는 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잠시의 평화시에 군의 소중함을 잊기 쉽습니다.
군이 있어 조국이 있습니다.
군에서 육군의장대를 비롯하여 태권도 시범단, 특공무술 시범, 장기 공연과 군 전차 등 장비 참여로 어린이의 호응도 좋습니다.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군시절의 향수를 갖고 군문화를 통한 이해와 화합의 장이 되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낌니다.
☛.앞으로 이 법인을 어떻게 키워나갈 생각이신지 각오 한마디.
본 축제의 SNS 홍보 등을 통하여 수도권지역에서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1. 전국적인 축제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문화 축제
2. 6.25 참전국의 참여를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세계밀리터리
축제로 거듭 나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3. 찾아오고 싶은 연천군, 추억의 군시절 함께해요!
☛.현재 군도 많이 지쳐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군장병들에게 하고싶은 말이있다면.
조국은 군을 믿노라!
군이 있어 국민은 일상의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국민은 군을 믿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또한 군인은 우리 모두의 가족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군문화, 보훈문화 행사로 군인이 좀 더 존경받는 사회가 되는데 일조 하겠습니다.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연천=엄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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