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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31절과 나에 할아버님
제이정1 추천 0 조회 312 24.02.29 07:5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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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9 08:09

    첫댓글 내일이 삼일절 날인데
    자랑스런 가문이네요.
    후손들에게 잘 전해주셔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2.29 09:09

    감사함니다

  • 24.02.29 08:58

    저의 선친께서도 일제 강제징용에 끌려가셔서
    해방되고 귀국을 하셨지만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서
    전혀 일을 할 수 없었고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한일협정으로 보상금을 받아와서 나라가 부자가 되었으면
    정부에서 당연하게 보상해줘야 하는데,, 서로 미루고 있네요
    일본이 어떤나라인데,,, 두 번 주겠습니까? 더러버서 안 받습니다 ㅠ

    오늘 하루도 좋은날 되시고 건행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29 09:10

    참 안타까운
    과거사죠

  • 24.02.29 10:08

    독립자 가족들이 많이 고생한다는 기사를 봤지요 몇 해전에 신문에 실린 안창호 선생님 아드님의 호소와 원망의 글에 나라가 우리에게 해준 것이 무엇이냐 아버지의 독립운동으로 가족은 해체되고 만주로 일본으로 유랑걸식으로 떠돌기밖에 더 했느냐 그 글을 읽고 그 분 가족사를 더 찾아 보기도 했답니다 반면 친일파들의 후손은 지금도 정계나 기업가 교육자로 존경과 부의 대물림을 하고 있지요 제이정님에게 내일은 평범한 날이 아니군요 왜 그렇게 한국을 나오고 싶어 하시는지 이해가 갑니다.

  • 작성자 24.02.29 12:38

    저희
    아버님도 거지생활을 햇다고 함니다

  • 24.02.29 10:19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두분다 훌륭한 독립투사셨네요
    3.1절을 맞이하는 감회가 남다르시겠습니다
    지금도 그러시지만 젏은 시절 훤칠한 미남이셨습니다

  • 작성자 24.02.29 12:39

    지금은 폭싹임니다

  • 24.03.27 14:19

    내일이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날이군요.

    삼일절에 대한 문구입니다.
    우리 카페에서 발췌했지요.
    도대체 어느 것이 정확할까요?
    3·1절
    3.1절
    3,1절
    3~1절
    31절

    1919. 4. 1. 충남 천안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 만세 불렀던 여학생 유관순 열사.
    그날 아버지 어머니는 만세 불렀다가 현장에서 살해당했고, 친척들도 곤욕을 치뤘고.
    유관순 학생은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징역 살면서 처참하게 살해되어서 서울 용산구 남산 아래 공동묘지에 묻혔다가
    그 지역이 개발되면서 유관순 열사의 유해조차도 흔적없이 사라졌지요.
    만세를 불렀던 유관순 가족들이 얻은 게 무엇일까요?

    우남 이승만 대통령은 임기 중에 친일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유야무야.... 지금에 이르고 있지요.
    친일명단조차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지금까지도....

    내일이 삼일절(3·1절)이건만 내일 태극기를 거는 국민이 얼마쯤일까요?
    몇해 전 태극기집회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현실에서 ....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위 글이군요.

  • 작성자 24.02.29 12:40

    병천 순댓국집 윗쪽 작은 동산
    최초에 유관순 열사에 만세장소죠

  • 24.02.29 18:25

  • 24.02.29 18:25

  • 24.03.27 14:30

    @섭이.

    섭이 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는 오래전(30년 전 후... ) 강서구에 있는 '국립국어연구원'에서 단기교육을 연거푸 받았지요.
    교육받으면서 국어연구원 교수들이 친일파 후손?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가졌지요.
    우리나라 최고의 국어학자들로 구성된 기관은 아니다라는 뜻.
    각 대학 등에서도 국어에 대해서 연구하고, 국어대사전 등을 발간할 겁니다.
    위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표준국어대사전에 대한 신뢰에는 저는 고개를 흔들었지요.

    지금은 직장에서 벗어난 지 15년이 훌쩍 넘었기에 이제는 국어에 대해서 교육을 받지도 못했고, 국어학 관련 책도 사지 않았지요.
    그런데도 우리말과 우리글자를 바르게 쓰자라는 신념을 가졌지요.
    나중에 국어어문규정에 관한 개정판 책을 구해서 공부를 더 해야겠습니다.
    좋은 자료 제공에 정말로 고마워 합니다.

  • 24.03.01 07:29

    @최윤환 카페,삶방에서는 가급적 한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여차하면 자랑질,훈수질,지적질로 오해하기 십상입니다
    여지껏, 최윤환님의 글들에서 많이 보아와서 익히들 알고 계십니다.

  • 24.02.29 18:41

    훌륭한 가문의 후손이신 제이정님 ~~!
    그 어른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이땅에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2.29 18:48

    감사함니다

  • 24.02.29 19:15

    그렇게 독립투쟁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좋은시절을 누리고 사는걸 압니다 6,25참전용사 가족은 월급같이 많이 나오던데 독립투사가족은 정부에서 나오는게 없나보네요 참 뭐가 진실인지

  • 작성자 24.03.01 09:10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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