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킨들샵에서 해괴망측한 콤보덱으로 커맨더 플레이어 벤 직전 취급 A급 위험인물(..ㅋㅋㅋㅋㅋ.) 유저인 야니입니다.
제목에는 가게 습격기라고 해서 거창하게 적었는데, 여의도 포베이 오픈 이후 한번도 가지 못해서 국수도 먹을 겸 기현씨와 커맨더도 할 겸 들렀습니다. 그리고 영혼의 맞다이를 10판가량(...) 즐겼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깔끔하고 안락하더군요. 사실 예전부터 커맨더만을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했는데, 개인적 취향이 맞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마음에 드는 장소였습니다. 옛날 외국영화에서 종종 볼수있는 노란색 가스등 불빛에서 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이라 표현하겠습니다. (물론 영화속 배우들은 진짜 돈과 영혼을 걸고 맞다이를...)
사실 겸사겸사 들른건데 어쩌다보니 답사기가 되었네요ㅋㅋ 대회가 아니더라도 여건이 된다면 정기적인 캐주얼 커맨더 모임도 괜찮을 듯 합니다.
첫댓글 언제또갔냐 ㅋㅋ
목요일에 퇴근하고 놀러갔지 ㅋㅋ
담주에 보ㅏ~~~
재미있었어요 ㅎㅎ
평소에 하고 싶었던 커맨더였는데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