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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콩톨리보
언니들 하이
나는 시험을 앞두고 미술작품 분석 레포트를 쓰다가
존나 빡이 쳐서 여행 사진과 나름 꼭 알려주고 싶은 팁을 좀 털어 보기로 했어
그리고 좀 생각나는 것을 적어 보기로 했어 근데 매우 없음ㅎ
여행은 겨울에 2월.. 2주간 이탈리아에 있었는데
로마-피렌체-볼로냐-밀라노에 있었어
이제 생각나는 대로 막 적어볼게.
일정이 존나 게을렀기 때문에 한 도시당 추천할 곳이 좀 적엌ㅋㅋㅋㅋㅋ 막 한군데 두군데 이따윜ㅋㅋㅋ
1. 로마
로마에는 참으로 많은 성당과 건물들과 건물들과 건물들이 있어.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추천하고 싶은건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Chiesa di San Luigi Dei Francesi) 성당이야!!!!!!!!
이 성당은 라보나 광장, 판테온과 굉장히 가까이 있는데 별로 크진 않음.
근데 왜 추천하냐고?
그림은 구글에서 막 찾아오느라 좀 엉망이지만ㅠㅠ
카라바조 최전성기 시절 중에서도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성 마태오 3연작이 이 성당에 있음!!!!!
저 세 그림은 카라바조 그림 중에서도 크기가 큰 편이고,
카라바조 그림에서 보이는 역동적인 사실성, 빛과 어둠의 대비 등등이 잘 나타난 그림들임.
그림 존나 쩔어 인터넷 어떤 사진을 뒤져도 실제로 보는 것만큼의 감동 안나옴ㅎㅎㅎㅎ
게다가
이 성당은 입장료가 없ㅋ엉ㅋ
이건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에 있는 카라바조의 그림. 성 바오로의 개종. 이거 말고도 성 베드로의 순교도 있음.
이것도 존나 쩔지만 성당 입장료를 내야 해.
게다가 내가 갔을 땐 러시아 푸쉬킨 박물관에 전시 나가서 난 보지도 못했어 시부럴 내 입장료 엉엉엉
현지 사는 분께 들었는데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은
로마에서 유일하게 돈 안내고 카라바조 그림 볼 수 있는 곳임.
(근데 어둡기 떄문에 조명 켜느라 동전 넣어야 되는건 함정..인데 이건 입장료 내는 곳도 종종 이래 뻐큥)
좀 작기 때문에 의식 안하면 걍 푸슉 지나가기 쉬운 성당임.
하지만 혹시나 로마 가는 언냐들은, 판테온 가는 언냐들은 꼭!!! 이 성당도 들러보길 바람!!!
여담이지만 축덕들은 로마 가면 진짜 행복할 수 있음
여기는 그냥 뭐 로마 기념품점이 곧 AS로마 물품 판매점같앜ㅋㅋㅋ(라치오 팬들은 슬플듯..)
레플리카 판매점도 여기저기 있고 축구용품 판매점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엉ㅋ
그리고 이건 팁이라고 하기에도 완전 졸렬한데
바티칸을 갈 때는 대부분 현지 여행사를 통해 한인 가이드 안내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그렇게 했어.
안그러면 음.. 바티칸은 넓어. 그리고 미술품이 존내 많아.
미리 공부하고 갈 수 있다면 혼자 다녀도 상관없겠지만!!!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바티칸은 존나 넓어서 공부하기 힘드니까!
하루쯤은 편하게 가이드 따라다니면서 설명 듣는것도 괜찮아. 어차피 하루 가이드니까 별로 안비쌈.
2. 피렌체
피렌체. 겁나 유명하지!
두오모, 조토의 종탑, 우피치 미술관, 다비드 상 등등.
하지만 피렌체의 또다른 유명한 것은 종이 마블링 염색!
딱히 피렌체에서 파생되었다고 봐야 할지는 좀 헷갈리는데 피렌체에서 여전히 흥하고 가업으로 이어나가는 가게가 많아.
피티 궁전 앞에도 가게가 하나 있고 꽤 유명한 것 같지만 보통은 il papiro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아.
http://www.ilpapirofirenze.it/puntiVendita.aspx
위의 홈피에 일단 주소는 나오지만 아쉽게도 지도는 버렸어 미안해 ㅠㅠ 메디치 궁 근처였던 걸로 기억해.
이런거 하는 가게임.(저건 홈페이지에 올려진 영상 퍼왔어.)
대충 시간 잘 맞춰 가면 직접 볼 수 있어! 근데 손님 꽤 들어왔다 싶으면 님들 심심하져? 제가 보여드림ㅎ 하고 걍 해줘
이렇게 즉석에서 염색한 종이는 내가 존내 맘에 들면 살 수 있어. 근데 나는 저기서 110유로 어치를 질러서 걍 한장 받았어.
저렇게 염색해서 노트나 엽서, 수납함을 만들기도 하고
사진에 종이들처럼 그림을 찍어서 만드는 엽서도 있는데 이것들도 한번 찍을 때마다 전부 색 다시 칠한다고ㅋㅋㅋ
실제로 보면 정말 정교하면서도 선명하고 예뻐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특별한 사람들에게 좀 어디 자랑할 만한 예쁜 엽서 선물하고 싶으면 여기서 사는 것도 좋아.
난 여기서 엽서 사서 친구들 몇명 써줬더니 완전 예쁘다고 난리났었음ㅋㅋㅋ
그리고 피렌체는 티본 스테이크가 존트 유명하잖아?
소스도 없고 오직 후추와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그냥 통쨰로.. 미듐 레어로 구워주는.. 그런 스테이크.
유명한 가게도 많고 여행가본 여시들도 많이 가 봤겠지만
나는 현지인한테 추천받은 근자감으로 여시들한테 여기 추천함 일 라티니(IL LATINI)
http://www.illatini.com/illatini/ristorante/come-raggiungerci?lang=en
100년 넘은 가게고, 현지인들이 제일 많이 추천하는 피오렌티나 스테이크 전문점이라고 해.
다만...골목길이라 위치가 살짝 거지같아
가게에 매달린 저것들은 그냥 인테리어가 아니라 진짜 숙성된 프로슈토들이야.
창고에서 숙성 다 된 것들을 가게에서 쓸만큼 옮겨와서 매달아놓고 그떄그때 내려 쓰는 거임.
이것이 위의 덩어리들을 얇게 썰어 내 온 프로슈토.
여긴 참고로 저 하우스 와인이 정말 맛있어.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와인과 올리브유를 직접 만든다는 건 우리나라에서 음식점에서 된장 김치 직접 하는 거랑 같은 의미.
그렇기 때문에 하우스 와인과 올리브유가 맛있다는 건 그 집의 요리 수준을 말해주는 척도라고 하더라고ㅋㅋ
이것이 피오렌티나 스테이크. 세 명이라 아마 2kg 시켰던 것 같아.
사실 나는 전전날에 다른데서 먹고 갔는데(나름 유명한 곳이었어) 여긴 정말 대박이야.
참고로 이 스테이크는 가격은 보통 1kg에 30유로~45유로 선인데 여기도 40? 45? 정도 했던 것 같아.
매 시간 하는건 아니고 아마 12시~3시/7시 반~??만 열 거야. 사실 이건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이래.
보통 이탈리아 사람들은 저녁 만찬이 7시 반부터 시작이야. 근데 퇴근은 6시부터잖아?
그래서 6시에서 7시 반 사이에는 간단한 과일주나 커피에 간식을 곁들여먹고 살짝 배를 채워두는 습관도 있어.
여튼 여기 주인 어르신들은 티는 안냈지만 완전 축덕력 쩔어주셔.
내가 피렌체가 짱이져 하면서 항상 부적처럼 넣어두었던 피오렌티나 유니폼 꺼내 보여주니까 브라보!! 하고 난리나셨음ㅋㅋㅋㅋ
그리고 여긴 엄청 유명하지만ㅋㅋㅋ
미켈란젤로 광장!
두오모를 기준으로(사실 대부분의 숙소는 이 부근에 있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의 영향인듯) 아르노 강을 건너야 됨
일몰때 가는게 제일 좋다고 하고 그다음 야경이라고 하더라고. 해가 떠 있을 때보단 해질녘이나 밤이 좋은 모양이야.
난 아쉽게도 밤에 다녀왔지만 너무 멋졌어 환상적이야 오 뻐킹 지쟈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도를 보면 뭐 길이 존나 복잡하고 강 건너 멀리 걸어야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 피렌체는 음 겁나 작음.
피렌체 밖으로 나가는 거 아니면 버스 탈 필요도 없어. 그냥 으쌰으쌰 걷자 어 벌써 왓넹ㅋ 수준임.
그리고 폰테 베키오 쪽에는 올드 브릿지라는 젤라또 가게가 있어.
혹시나 먹어볼 여시 있으려나? 여긴 음 맛있다기보단..맛이 겁나 정직함ㅋㅋㅋㅋㅋㅋ
카페(커피)맛을 시키면 진짜 진한 커피맛+커피알갱이가, 레몬맛을 시키면 진짜 레몬맛+레몬알갱이 이런 식이더랔ㅋㅋㅋ
아 그리고 피렌체를 비롯한 토스카나 주의 기본 빵은 맛이 없어.
이건 역사적 배경 때문인데,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옛날에 교황한테 세금 안내려고 그런거임.
아이구 나으리 우리가 빵에도 소금을 못 넣을 정도로 돈이 없습니다요 으구구구 나으리.. 하고 뻉끼쳤는데 통한거야!
그걸 기념해서 기본 빵에는 소금을 넣지 않는다고 해. 뭐..좋게 말하면 걍 누룽지같아 고추장 발라먹음 맛있음.
3.
볼로냐는 슈ㅣ부랄... 사진이 별로 없어서 걍 말로 쓸게.
사실 다른 도시에 비하면 별 거 없는 동네긴 한데
여기는 일단 대학동네임. 볼로냐 대학 하나가 걍 도시의 90%임.
그래서 학교 주변 이리저리 뒤지면 케밥이네 뭐네 많앜ㅋㅋㅋㅋㅋ
시장에도 널린게 선술집임. 그런 곳은 대부분 걍 자기가 안주거리 싸와서 술만 사먹는 거야.
주머니 가난한 학생들은 올ㅋ 하며 빵만 사와서 술 먹다 감.
선술집 중에는 500년 된 선술집도 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ㅠㅠ
그리고 전세계에서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가
잘생긴 남자가 많다.
문제는 모델급 언니도 너무 많.....
그 밖에도 볼로냐가 사실 미식가의 동네로 유명하다..고 현지 유학생이 그랬음ㅋㅋㅋㅋ
젤라또 가게도 되게 많고(이탈리아 내에서도 볼로냐 젤라또는 일품으로 꼽힌다나)
볼로냐 초콜렛 브랜드 중에 majani라는게 있어. 살짝 카라멜 같은데 정말 달고 아주 중독성이 쩔어 죽여주는 맛이지.
사실 이탈리아 애들은 페레로 로쉐 잘 안먹어.. 걔들은 거의 perugina라는 브랜를 많이 먹고 그 중에서도 baci가 잘나감.
페레로 회사에서 잘나가는건 우리가 아는 누텔라, 그리고 포켓 커피(pocket coffe).
이놈이야. 포켓커피. 안에 에스프레소가 든 초코상자 느낌?ㅋㅋㅋㅋ
먹을수록 중독성이 아주 그냥.. 여름에는 안 판다는 말도 있어! 여튼 선물용으로 뿌리기도 아주 좋아.
말이 딴데로 샜네. 여튼 볼로냐에서 유명한 음식점 하나.
Pizzeria da TOTO
볼로냐에서 꽤 유명한 피자 전문점이야. 볼로냐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피자 가게라나?
가게를 가면 레알 발 디딜 틈이 없음. 예약 대기인원하고 테이크아웃 하려는 사람들로 가게가 빈 틈이 없어.
사실 영어가 통할지는 모르겠어.ㅠㅠ 난 안내해준 분이 이탈리아어를 썼.. 근데 유명한 가게는 엥간해선 영어 그럭저럭 통하긴 함.
근데 뭐 토핑 추가 안할거면 상관 없는 것 같아. 메뉴판이 이탈리아어라 그렇지 ㅅㅂ 뭐 익숙한 메뉴도 더러 있으니까.
아 그리고 대부분 식당에서 처음에 물 뭐 줄까? 라고 묻는데 탄산수가 싫은 여시들은 걍 나뚜랄레(naturale)라고 하면 그냥 물 줘.
여튼 저기 피자는 레알이야 아 이래서 이탈리아 놈들이 맨날 피자를 쳐먹는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해 준 피자였어.
여튼 사실 볼로냐는 일정 촉박한 여시들에게 추천할 코스는 아님.
다만 나같은 경우는 아는 사람도 있고 여유있게 돌아보고 싶어서 간 곳이고,
1박쯤 하면서 숨돌리고 여유를 즐길 만한 곳인 것 같아.
밀라노는.. 걍 1박2일로 짧게 다녀와서 패스!
대부분 하는 이야기지만 그 망할! 미친! 두오모 뻐킹 비둘기 흑형들!
근데 딱 나한테 오는 순간에 노 그라찌에!! 한마디만 해주면 아..하면서 걍 감
생각보다 그렇게 위협스럽지 않아 올 때 슈ㅣ바랄놈아 오지마 하는 포스만 내주면 아무 일 없음
뭔가 사진 떄문에 스압이 되었지만 볼만한 건 없는 여행 정보 글을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었네.
나름 팁을 주고 싶어서 적은 건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미안...☆
위에 여시 말대로ㅋㅋ 피사의 사탑 말고 주변 성당이나 피렌체 인근 시에나 두오모도 좋아!! 난 추천만 존니스트 받고 못갔지만..또르르..
피렌체는 우피치 예약 이런거 안잡고 랜드마크 다 돌아보려면 진짜 하루만에 다해ㅎ 난 경기장 구경가기도 하고 오빠가 다리를 다쳐서 엄청 느리게 다녔지만ㅋㅋ 피렌체 오래 체류하는 경우도 꽤 있긴 한데 이건 거점만 피렌체 찍어두고 피사, 시에나, 파르마 같은데 당일치기 도는 경우가 많지.
그리구 베네치아에서는 수상버스!그거 72시간인가 탈수있는거 22유로야!꽤 쓸데가 많아! 잘 생각해보구 판단해서 사용해~다녀온사람으로써 추천일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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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여시는아닝데 난추웠어..내가갔을때가로마에 30년만에 눈오고그래서 그런거였는지는모르겠지만 춥긴추웡 ㅠ
로마보단 피렌체가 추워!! 사실 원래는 그렇게 춥지 않다는데 난 이상한파로 눈맞고 다녔어ㅋ..ㅜㅜ
나도 일주일가는데 이탈리아 내에서 교통수단은 어찌해야해? 로마에서 피렌체 베네치아 이런식으로 움직일때ㅠ 기차 미리 예약해야는거야?
완전 고마워ㅠ 혼자 가는거라서 걱정했는데 여시 덕분에 살았다ㅠㅎ
기차 중에 비싼거(우리식으로는 ktx)는 이탈리아 철도청에서 미리 예약 가능. 일찍 할수록 저렴해ㅎㅎ 현장에서도 저렴한 라인(레지오날레)이 있는데 얘는 진짜 랜덤..입석과 착석 여부는 선착순으로 정해지는데 대신 굉장히 저렴하고 열차도 많아. 이탈리아 기차 연착 쩐다는건 이 레지오날레. 그래도 도착 시간은 어떻게든 맞추더랔ㅋㅋㅋ 좀 비싼 애들은..시간 칼같음ㅋㅋㅋ 여튼 결론적으로 돈 좀 들여서 시간 딱딱 맞춰 편히 다닐거면 예약, 입석과 좌석을 오가는 스릴을 느껴도 괜찮으면 현장 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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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
나도 카라바조 짱짱좋아행ㅠㅠ♥♥♥잘봣숨당ㅋ
카라바조 너무 좋아 흐규흐규ㅠㅠ
웅ㅋㅋㅋ고마워 꼭볼게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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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일라티니 가기 전에 자자를 갔어..ㅋㅋㅋㅋ 사실 난 일라티니를 더 추천하지만 가격도 무시 못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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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피렌체 가면 꼭 먹어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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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먹은 이탈리아 피자 중에 저기가 최고였어..ㅜㅜㅜㅜ
근데 맛은 모르겠지만ㅋㅋㅋ 볼로냐 대학은 학식이 막 저런거더라 게다가 겁나 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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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커피라서 쓴맛은 어쩔 수 없나봐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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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나도 선물용으로 큰거 샀다가 내가 다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스크랩해갈게
26살 전에는 꼭 가겟성 로마!!!
여행 만세!!!! 여시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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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커피 제발 수출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포켓커피ㅜㅜㅜㅜㅜㅜㅜㅜ나오기만 하면 존나 발닦개 될 자신 있는데ㅜㅜㅜㅜㅜㅜ
언니 그럼 도시마다 숙소는 어케했어? 로마에서 따로 피렌체에서 따로?이렇게 한거야??ㅋㅋㅋ
ㅇㅇ따로 했엉ㅋㅋ 로마,밀라노는 한인민박하고 피렌체,볼로냐는 현지에 3성급 호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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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진짜 스쳐 지나갔던 걸깤ㅋㅋㅋ
언니야 경비좀 알 수 있으깡??
나랑 오빠는 딱 3주 도는데 둘이 합쳐서 700들었어! 비행기는 200 조금 안들었긴 한데 숙소는 2인실 써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하루에 7만~10만 꼴인가? 조금 많이 든 편이야. 밥도 좋은거 먹어서 비싸게 들곸ㅋㅋㅋㅋ 나랑 반대로 ristorante 안다니고 숙소도 여럿이 단체룸 쓰면 많이 아낄거야ㅎㅎ!!
언니 저거 포켓커피는 녹으면 안에 에스프레소 쏟아지고 배리니까ㅠㅠ 겨울에만 나오곸ㅋㅋ 여름엔 빨아먹는? 식으로 나오는게 따로잇댘ㅋㅋ하 또가고싶다 이태리
ㅇㅇ근데 사실 잘 안녹던데..ㅋㅋㅋㅋ 겨울에만 나오는게 아니라 여름에만 안나온다고 들었어 나는ㅋㅋㅋ 여튼 맛있엉
가을겨울한정판이랰ㅋㅋㅋ언니그럼 이태리만3주잇엇던거얌???되게싸게잘갓당둘이서각각350이면ㅠㅠ부러웡
한 4일쯤 파리에 있었고 거의 대부분 이탈랴에 있었어ㅎㅎ!! 둘이 각각 350 ㅇㅇ 인당 비행기 97에 파리-로마 비행기 15빼도 꽤 부유하게 놀았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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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하앍 내인생 최고의 피자였엉
우왘 ㅋㅋㅋ 저기 1인 1피자야???
ㅇㅇ사실 양이..커보이는데 혼자 다 먹어지더라ㅋㅋㅋ 애들은 나눠먹는 것 같긴 했는데 거의 1인 1피자로 먹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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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 성당 완전강추야ㅋㅋㅋㅋ 사실 조명 때문에 돈 넣는다 해도 걍 동전 한푼 수준이고..저 그림은 정말 보는순간 감동 쩔어 오오오
스크랩해 갈겡 언니!! 넘 고마웡!!
언니 나 볼로냐인데 ㅠㅠ요기넘별르야ㅠㅠ아케이드가시러..
언닝 나두 이주뒤에 이탈리아간당!!ㅎㅎ 스케쥴좀 물어바두댈깡?ㅎㅎ
in 밀라노 4시간 있다가 베네치아로ㄱㄱ
베네치아 2일. 피렌체2일. 로마 3일 이정도면 충분히 보겠징?_? 8일있을거얌ㅎㅎ
아 글구 피사 가는데 오래걸령?....갈까말까 고민즁이라서ㅠㅠ
나 피사는 안 가봤고 지인들한테 듣기만 했지만 피사는 피렌체에서 가까울걸..? 피렌체 거점으로 해서 피사 가는 사람들 많이 봤어! 나는 엄~청 여유있게 도느라 더 오래 있었지만 그정도면 될 것 같긴 해. 피렌체는 워낙 작아서 걸어서 다 돌 만한 도시고 로마는 바티칸 간다 치면 하루는 바티칸에 통째로 들어갈거고 나머지만 해도 이것저것 많이 볼 듯.
우와ㅜㅜ언니나는여름에갈건데ㅜㅜ우와ㅜㅜㅜㅜㅜ머시써ㅜㅜ
이탈리아-고마워얹니 나 이탈랴 10일정갈예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