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왕 갈렌스의 소개를 받고 왔다라..."
주위에 있던 병사들이 쑥덕갰다.
"갈렌스라면 용병이면서 소드마스터의 칭호를 받은사람 아니야?!"
"에엥?!"
주위에 병사들이 놀랐다.
그리고 그 검은머리의 소년을 보았다.
"대체 저녀석 정체가 뭘까?"
"글쎄..."
일개의 병사인데 그것을 알수 있나?
하지만 난 알고 있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나 경위를 밝히겠다.
아마....
----*텐징 남동쪽*----
투르르르르!!
피유우우웅-
쾅!!!
"칫!!"
끼릭끼릭!
어떤 소년이 외쳤다.
"47도에 적전차 발견!!!"
"우리쪽 탱크는?"
"거의 전멸입니다!"
"젠장!"
그는 근처에 있는 대전차 무기라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탱크는 그것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투르르르르르-
중국군의 T-95는 왼쪽 상단에있는 개틀링을 쏘기 시작했다.
"모두 방공호속에서 숨어!!!"
그는 외쳤다, 그리고 무전병한테 달려갔다.
"젠장, 이게 어떻게 된거야 놈들에게 탱크가 있잖아 탱크가!!"
"이건 저도 예상하지 못했던것 입니다!
그때, 다른 무전병이 외쳤다.
"3분만 기다리면 공격헬기가 나타난담니다!"
"공중지원은?"
"KF-22 코리안 랩터가 이곳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좋아!조금만 버티자!"
----*같은시각, 텐징 북서쪽 중국 관측 기지*----
"쳇!"
중국군 대교(大校)인 오겐은 바람소리를 내었다.
주먹으로 탁자를 치며 외쳤다.
"그깟 상해 하나를 함락 못시키나?!!!!"
그가 외쳤다.
그러자 링 소위(少慰)가 말했다.
"한국군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오겐은 외쳤다.
"지금 놈들에겐 탱크 하나 없단말이다!, 근데도 못밀어 붙이나?!!!
한국군이 강철로 만들어졌나?!!!!!"
모두들 신음을 삼키며 고개를 숙일때
"큰일 났습니다!!!"
모두 고개를 거기로 돌렸다.
한 정보병이 숨을 헐떡이며 와 있었다.
"무슨일인가?"
링 소위는 말했다.
"우리군의 J-13이 퇴각합니다!!한국군의 KF-22를 못막겠담니다!!"
"뭐야?!!"
오겐은 외치며 말했다.
"겨우 전투기 몇대인데 그것을 못막겠다는 건가!!!"
"상대 전투기는 약 25대 랍니다."
오겐은 더욱 화가 났다
"미친!겨우 25대인데 외 싸워보지도 않나?!"
그러자 정보병은
"상대는 무려 6.5세대 전투기 입니다!!
우리군은 4세대전투기 이고요!
싸워 보았자 뻔합니다.
상대의 KF-22한대가 우리 J-13을 5대나 추락 시킵니다!"
오겐은 더욱 화가났다.
"우리들의 렌빈 상장(上將)님의 은혜를 모르는가?!!"
모두 친음을 삼켰다.
"렌빈 상장님의 은혜를 이런식으로 갚을것인가??"
"끄응~"
그때 레반 중위(中慰)가 말했다.
"하지만"
모두 그쪽을 보았다.
레반은 말을 이었다
"그런 우리의 위대하신 레빈 상장님이 내려준 J-13을 개죽음으로
몰 생각이십니까?"
"!!"
오겐은 흠칫 했다.
"레빈 상장님이었다면..."
링 소위가 말을이었다.
"후퇴할때를 알것입니다..."
"끄응~"
오겐은 신음을 흘렸다.
그때 또다른 정보병이 왔다.
"큰일났습니다, 오겐 대교님!!"
"무슨일인가?"
"벌써 한국군의 KF-22가 우리군의 사정권 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한국군의 추가 군사가 도착했답니다!!!"
"끄응~"
레반은 말했다.
"퇴각할수 밖에 없군요..."
오겐은 눈을 질끈 감았다.
"....좋다....퇴각한다...."
----*텐징 남동쪽*----
"앗!!"
"무슨일인가?"
나즈 대위가 물었다.
"중국군이......물러갑니다..."
"뭐??"
나즈 대위는 방공호 속에서 나와보았다.
정말로 중국군은 꽁지 빠지게 도망가고 있었다.
그리고 뒤에선
끼리리리리릭---
"모두 괸찮나?!!!"
"나~참 늦었지 않습니까?"
나즈 대위는 머릴 긁적였다.
기갑부대의 'ㅋㅋ'소위는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곧 하늘에선 공격헬기들이 지나갔다.
두두두두두~~
"휘~익~"
기때 기계음이 들렸다
삑-
-한국군의 S-P-A 이 승리하였습니다!!-
삑-
-한국군은 상해지역을 가졌습니다!-
삑-
-'S-P-A'에게 경험치와 돈이 지급됩니다. 킬수에 따라 다름니다!-
삑-
-'S-P-A'에게 제너럴 포인트 25만을 지급합니다!!!!-
"와아아아!!!!!!!!!!!!!!!!!!!!!!!!!"
승리한 군인은 환호성을 질렀다.
나즈대위는 담배 한대를 물었다.
"후, 고생끝에 얻은거라 승리가 더 값진것 같은데??"
"이게 다 한라 장군의 덕분이지뭐..."
"뭐 덕분에 월급좀 올라가겠는데?"
나즈 대위는 담배를 비벼끄고
"아~피곤해 난 이제 로그아웃하련다.뒷수습 부탁해"
"옹야."
나즈 대위는 사라졌다.
----*용촌 북동쪽 지역에 있는 S-P-A 임시 기지*---
"장군님!!"
어떤 제복을 입은 14살로 보이는 소녀가 뛰어왔다.
"무슨일이야?"
장군, 한라는 물었다.
"텐징 함락작전 대 성공이야!!!"
"와!!!!!!!!!!!!!!!"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그래....다행이다..."
한라는 의자에 주저앉으며 말했다.
"지는줄 알았는데....대성공이구만..."
그가 손을 입으로 가져갔다.
"문제는 그 다음이야."
중장 리송히가 말했다.
그는 담배를 피며
"중국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꺼야, 아마 더욱 진격을 해오겠지...."
"끙..."
모두 신음을 흘렸다.
그러자 한라가 물었다.
"우리의 제너럴 포인트는 얼마정도 되지?"
그러자 리송히는 담배를 끄며 말했다.
"우리의 제너럴 포인트는..."
그때 한 15살로 보이는 소녀가 나섰다.
"우리의 제너럴 포인트는 6537만 입니다."
"핵을 쏠때 포인트는?"
"핵은 발당 1200포인트 대충 5발정도 쏠수있네요."
"고마워 린세 중령."
"별말씀을."
한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은...텐징을 지켜야 겠지?"
그때 제갈량 대령이 말했다.
"그리고 텐징을 복구해야 겠지..."
-삐비비비빅-삐비비빅
"어?"
"왜 그래?"
"나 로그아웃 해야할꺼 같애..."
"우웅~장군님 가는거야?"
14살로 보이는 소녀가 물었다.
그러자 한라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뭐...아무튼 쉬어야 하니까...
로그아웃할자는 로그아웃하고, 남아있을자는 남아있어,
자유행동이다!"
"위하!!"
"오예!땡큐!!"
"오랜만에 신나게 놀아볼까?!!"
한라는 피식 웃음을 짓고
"로그오프."
-종료하시겠습니까?-
"네"
--------------- * --------------- * --------------- *---------------
잠시 주위화면이 까매지더니
곧 밝아졌다.
뽀글-
-삑
-잠시만 기달려 주십시오 액체 나노로봇을 빼겠습니다-
뽀그르르르륵~
곧 입에 있던 산소호흡기도 뗐다.
"후~~하~~"
게임기 속에서 어느 소년이 나왔다.
그의 이름은 한라,아니 김경호.
본명이다
한라는 요즘하고 있는 게임의 아이디다.
응?요즘하는게임이 뭐냐고?
물론 WW(World war)이다.
이 게임은 말하자면...
먼 엣날에 사라졌던 게임
GTA와 비슷한 형식이다.
단 전투는 전쟁터만 가능하다.
하지만 전투를 않해도 학교라든지, 밥을먹거나, 연애를 하거나
같은것은 인간세상과 똑같다.
(그래서 자주 미친인간들이 나오기도 한다.
덕분에 30분마다 '이것은 게임입니다.'라는 표가 자주 뜨고 말이다.)
이 게임의 묘미는
하나의 국가를 선택하여
그 국가의 세계정복이 묘미이다.
이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람은 무려 20억!!
엄청난 숫자이다!
지금은 2030년
통일한국에서는 내세울께 없었다.
하지만 남,북한 기술자들은 힘을 합쳐서 만든 게임이 바로 이것!
덕분에 수입을 짭짤하고 세계에서 1위인 게임회사가 되었다.
아무튼 경호는 요즘 이게임을 한다.
그리고 그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길드, 세계 순위 1~2위를 다툰다(1~2위를 같이 다투는 나라는 중국)
그는 게임 국적을 한국으로 하고 이미 그의 명성은 하늘을 찌를듯 높았으며
그의 작전은 신이 내린 작전이라고도 불렀다.
아무튼 경호는 텐징 대 전투를 치르고 난후 오랜만에 게임기에 나오자 힘이 빠졌다.
뚜벅뚜벅
경호는 일단 욕조에 몸을 담갔다.
"후~~~~"
그리고 곧 나와서 유우한잔을 들이킨후
침대로 엎어졌다.
그러다 문득 생각난게있는지 벌떡!일어섰다.
"아참!"
그는 서둘러 책가방을 폈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내일이 개학이다.
--------------- * --------------- * --------------- *---------------
"....그래서 텐진을 잃어버렸다고...?"
"죄....죄송합니다..."
오겐은 머리를 조아렸다.
"그래....죄송하겠지...."
렌빈은 말하며 칼을 꺼냈다.
그리고 오겐을 향해서 뚜벅뚜벅걸어왔다, 그리고
서걱!
"으아아아아!!!!"
오겐은 울부짖었다.
커다란 덩치에 걸맞지않게 울부짖었다.
귀가 잘려나간 것이다.
그때 레반이 말했다.
"형, 그 명령은 사실은 내가 내린거야."
"왜지?"
레빈은 피식 웃더니.
"레반, 그곳이 얼마나 중요한 대인지 알거아니야?"
"..."
"내가 그곳의 GDP를 늘릴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알텐데?"
"..."
"내가 그곳을 제 2의 수도로 만들려고 했던것도 알테고?"
"..."
"근데도 바라만 봤단말야?응?거기다가, 퇴각명령까지 내리고?"
"...형..."
"듣기 싷어!!!"
레빈은 소리쳤다.
"그 좃만한 땅에 살고있는 오랑캐 주제에..."
그는 한라를 욕했다.
"어떡해서든 그곳을 다시 함락시켜!!! 무슨수를 써서라도!!!
고운!!우리의 제너럴 포인트는?!!!!"
그러자 안경을 낀 어느 박사까운을 입은 멋진남자가 머리를긁적이더니
"대충...12514만일껄?"
"뭐 이때를 위해 모았으니까..."
옆에 있던 박사까운을 입은 어느 커리어우먼이 말했다.
"오겐!!!!!!!!"
"네!!레빈상장님!!!"
귀에서 나오는 피를 막으며 말했다.
"한번더 기회를 주겠다.가서 텐징을 점령해!!!
이번엔...8세대 무기까지 허락해주겠다..."
"예!상장님, 모든것은 상장님 뜻대로!!!!"
--------------- * --------------- * --------------- *---------------
"에취!"
"얼라라?무슨일이야?"
경호는 코를 비볐다.
"응?누가 내 욕을 하는거 같아서..."
"흐응~"
옆에 있던 소녀가 콧소리를 냈다."
그리고 몇발짝 더 앞으로가더니
손가락으로 경호를 척!가리키며 말했다.
"너!혹시 나랑 같이 있기 싫은거 아냐?!"
소연이는 말했다.
"아...아니야, 같이있고 싶어..."
사실 그는 얼마전부터 여자친구를 사귀기 시작했다.
전에는 친구였지만
여자 쪽에서 먼저 대쉬를 걸어주었다.
덕분에 경호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자색겸비,왕똑똑,운동 잘해 그런 슈퍼 미소녀를 얻기에는 하늘에 별따기여서
당현히 승낙했다.(뭐, 경호 본인도 좋아했던것 같다.)
소연이는 입을 부풀리며 걸었다.
경호는 멋쩍게 웃으며 뺨을 긁었다.
그때
띠리리링-
띠리리링-
"응?"
경호는 핸드폰을 열었다.
"!!!"
핸드폰 내용은 이러했다.
-지금 텐징이 공격을 받음
놈들이 총공격을 하고 있음,
장군님 오길바람,
놈들은 8세대 무기사용중.
*혜린백*-
"저...저기...소연아..."
"응?"
"나 있잖아...."
경호가 무언가 말할려고 했다.
하지만 소연이는 한번에 알수 있었다.
게임에서 무슨일이 있는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소연아..."
"괜찮아!"
소연이는 웃으며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몇대 맞자?"
"뭐?"
퍽!!!!!!!!!!!!꽈직(?!)
발로 남자의 그곳(!)을 차는 소리가 들렸다.
"커....커억!!!"
"바보!!!!!!!!!!!"
소연이는 빽! 소리를 지르며 달려갔다.
경호는 머리를 긁적였다.
소연이한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거 같아 미한했다.
"...크윽, 그래도 아프긴 아프다..."
그는 간신히 일어서서 자기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는 후회했다.
그냥 소연이와 함께 있었다면 긴긴시간동안 헤어지지 않았을 텐데...
-------------------------------------------------------------------------------
강시zz입니다.
뭐...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쓰겠습니다 헤헤;;
일단 여기 용어들을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T-95같은경우는 현재 러시아가 개발중인 탱크로 4~5세대 탱크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T-95가 만들어지면 이것을 깨부술 탱크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KF-22 코리안 랩터는
우리나라가 만약 F-22기종을 샀을때 개조하고 사지 않을까?해서 만든겁니다만...원레 F-22는 5세대 전투기 입니다.
그리고
J-13은 지금 중국이 스텔스 전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곧 만들 예정이 바로 이 J-13전투기 입니다. 이것은 추정세대 5.5세대정도...?
그리고 이곳 게임에서는 제너럴 포인트라고 있음니다.
제널럴 포인트는 장군이 사용할수 있는 특수능력을 사용할때 쓰는 포인트로
(예를들면 전략폭격기 소환 or 어느지역 폭격시도 or 부족한 군수품(탱크,로봇,전투기,전투헬기등)조달 등을 할수있음)
이런것들 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같은경우에는 최대 10세대 무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6세대부터 전투로봇이 나옴)
그럼 이만이용~
카페 게시글
로맨스판타지소설
[퓨전판타지]
S-K-M(Super Korea Military) 01 여기에 오기전....
강시zz
추천 0
조회 29
08.05.13 19:43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와~~1등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