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산 믿음만 하나님이 앉으시는 보좌가 된다.
인간 심령의 집은 혈육으로 조성된 육신이지만, 사람의 심령 곧 무슨 생각과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육신을 이끌고 세상을 살아야 할까 하는 일들을 가르칠 수 있는 지도자가 앉아야 할 의자(椅子)가 바로 심령의 집입니다.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누가복음 14:28~30) 하심 같이, 육신이 거하는 집의 건축 자재는 주로 금은보화로 살 수 있지만, 사람을 만드신 심령의 참된 주인이신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앉으셔야 할 의자(椅子)는 예수님의 언행을 믿고 따를 수 있는 산 믿음의 자재들로만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의 자재들은 가정의 평안과 교회의 활력과 기업체의 튼실함과 나라의 기강을 확립하는데 필요한 지혜로서 하나님의 영(성령)이 앉으시기에 합당하도록 청결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뜻(말씀) 안에서 그의 자녀된 사람들에게 한 없이 열어 놓은 각종 선한 소망은 오직 하늘 나라에서만 통용되는 돈, 곧 믿음으로 실행한 의의 행동(돈)을 지불해야만 비로소 사람들이 자신들이 바라는 각종 생필품들을 풍족히 마련할 수 있을 뿐, 그 이외의 육적인 재물과 지혜와 돈으로는 결코 하나님이 앉으시는 정결할 의자를 만들 수 없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든 고향과 친인척들을 버리고 타관객지로 떠나갈 때에는 아무런 육적인 부강과 능력을 받은 것이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앉을 수 있는 믿음의 의자 하나만 달랑 갖고 따라 나섰습니다.
그러한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애굽 왕 바로의 압제하에 놓여 신음할 때에도 그들은 절망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조상 되신 아브라함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약속 하나만 믿고 인내함으로 지금 당하고 있는 모든 고통을 다만 자신들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기 위한 한낱 필수 과정으로만 취급할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고 출애굽하여 홍해 바다에 직면하였을 때에는 사면초가와 같은 절망의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즉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 놓였고 뒤에는 애굽의 군병들이 쫓아오는데 백성들로부터 듣는 원망과 탄식 소리는 너무나도 가슴을 후비고 저미었습니다.
이런 때에 만일 모세가 조상 때부터 전해 내려온 하나님의 언약, 곧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게 해 주시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무너져 내려 한낱 허황된 신화나 이룰 수 없는 한낱 환상으로 취급해 절망하며 주저앉았더라면, 그것은 마치 목적한 집을 완성할 건축 자재를 구입할 비용을 조달하지 못해 뼈대만 앙상하게 서 있는 건물들과 같이, 그와 그 백성들은 천하만민들로부터 비웃음을 받고 그곳에서 멸절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지금의 이 난국이 가나안 복지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이끄심으로 믿는 믿음을 하나님께 지불해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홍해 바다를 갈라지게 하고 백성들로 지나가게 하였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복지의 접경 지역까지 이르는 동안에 필요한 비용, 곧 경비는 열강국의 왕들을 쳐서 물리칠 수 있는 막강 군대나 무기나 재물이나 뛰어난 전술전략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는 믿음, 곧 하나님의 말씀을 철석 같이 믿는 믿음 하나 뿐이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 하심 같이,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이 땅에서 세우는 각종 사건들이나 또 하늘에 건축될 수 있는 천국의 집은 오직 그를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믿음의 자재들로만 지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남자가 순수하게 예수님의 말씀대로 자신의 가정을 꾸려 나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르치신 말씀 이외에 그 어떤 유명한 목사의 설교 내용이나 또 자기 자랑이 가미된 신유은사(神癒恩賜) 집회나 또 세상적이고 인간적이고 육적인 유명과 부강을 전혀 의지하지 않고, 자기 아내와 자식들을 진리의 말씀으로만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가족들은 남편(아버지)의 그러한 외골수 신앙을 어느 정도 인정해 주긴 하여도 남편(아버지)처럼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해 믿지 않고, 여느 교회 교인들의 어정쩡한 믿음으로만 살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남편조차도 더 이상 자신과 같은 믿음이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음을 알고 좌절하였습니다.
이러한 남편의 외골수 신앙과 그에 따른 생활고에 시달린 그의 아내는 뇌졸증 현상을 일으켜 종합병원에 가 MRI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찍혀 나온 필름상으로나 또 피검사 결과로는 아무런 병명을 찾아볼 수 없다고 여러 병원의 의사들이 판명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어느 한 의사가 하는 말이 걸작인 것인, 이런 질병에 대해서는 병원의 의사 말도, 약국의 약사 말도, 한방이나 물리치료로 된다는 사람의 말도 믿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유명 병원 의사로부터 이런 소리를 들은 그의 아내는 비로소 남편으로부터 평소 들은 말씀이 전광석화 같이 스쳐지나가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즉 "목이 곧은 짐승은 치료할 약이 없다"는 말과 "까닭 없는 창상이 어디 있느냐?"는 말씀처럼,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남편의 순수한 믿음을 존중치 않고, 그저 자신이 추정해 알고 있는 조그마한 신유은사, 곧 자신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은사만 강조하고, 정금 같이 빚어져 나오는 남편의 말을 무시한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유명한 의사들도 간접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들임을 깨달았습니다, 즉 세상의 유명한 의사도 약품도 의사도 믿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가르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을 깨달은 후 굳어진 목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하지 않고, 다만 교회에서 유행되고 있는 외식하는 믿음, 곧 목사와 신학자들의 바이러스 투성이 저질 믿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하거나, 교회를 부흥시키려 하거나, 기업을 경영하려 하거나, 사회와 국가를 발전시키려 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기업과 사회와 국가를 육적인 돈이나 지식으로만 세우려고 하면 반드시 무너지지만,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선지자들과 사도들과 성도들처럼 하나님께만 통용되는 돈,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하는 믿음만이 신앙인들이 소망하는 각종 집(일)들을 세울 수 있는 자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출애굽기 33:16) 하심 같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최고의 은총이 바로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사람과 동행해 주시는 은총보다 더 큰 축복이 세상 천지에 없건만, 이 시대의 신앙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지키고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말씀)이 동행하게 되는 축복을 십자가 지는 고통으로 취급해 기피하고, 오직 사단처럼 하나님의 소유물들만 탐해 가질려 합니다. 이런 자들은 결국 목이 곧은 이스라엘 자손들이나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들처럼 큰 재앙에 사로잡힙니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잠언 23:26) 하심 같이, 모세의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로 선택 받은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예수님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로 선택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유의하여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게 바로 예수님의 언행을 따르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예수님의 언행을 따라 지키는 일입니다. 음란한 죄악이 보편화된 지금 이 세상에서는 이런 신앙 정보로 신앙생활을 해본 일이 없는 목사(신학자)들 뿐입니다. 이런 믿음의 정보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제 생활에 적용한 경험이 있는 신자들만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산 믿음의 정보들을 서로 나누며 듣는 무리들을 기뻐하사 그들 가운데 계시고 또 그런 분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들이어야 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이,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본문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실생활에 적용하려는 순수한 믿음은 찾아볼 수 없고, 다만 어느 개인 목사의 신학적 성경 해석이나 신유은사의 능력만 믿고 따라 저들 교주의 허황된 뜻(야욕)만 채워주는 종 노릇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혼미한 때에는 오직 자기 양심을 들여다 보고 계신 하나님 한 분에게만 인정받는 순수한 믿음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만 하나님이 아브라함처럼 동행해 주시어 그 의 생필품과 능력의 공급자가 되시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해 주십니다.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산 믿음의 정보들을 구입해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는 최고의 축복으로 세상을 정복하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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