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날이 왔습니다
언제나 그날 그 시간,,
2월의 마지막 밤 9시에 취침
눈을 뜨니 2월은 과거속으로 떠났습니다
미리 뜯어놓은 달력에는
3월이라는 글자가 크게 보입니다
어제는 간 곳이 없고 내일이 오늘이 되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이렇게 빠른 시간,,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달력을 두번 찢었습니다
이렇게 찾아온 새 달 3월에는 뭔가 다를것 같습니다
겨우내 땅속에 있던 생명의 물기가
메마른 나무를 타고 올라와 가지로 번지면
뽀죽이 새싹이 돋고 새잎이 서서히 피어날겁니다
산에도 들판에 봄비가 내리면
약속이라도 했듯이 꿈트림의 숨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일년의 시작은 3월부터 였다고 합니다
황금보다 귀하고 소중한 지금을 허락 받았으니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와도 참고 견디어 승리하시어
3월에는 꿈과 사랑과 건강과 행복을 항금*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산지니가 인사드립니다
*항금=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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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이 오늘이 되었다는
글이 넘 마음에 와닿습니다.
삼월에는 더 좋은 일들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3월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환경의 변화로 꽃들이 일찍 피는 것 같던데
새벽부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네요.
혹시라도 피어난 꽃들이 감기 안걸리고
활짝 웃는 봄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화이팅 ~ !!
오늘도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3월을 반갑게 맞아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날 되시고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3월이 왔어요. 좋은 일 벌어 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