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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꽈리 이야기
덕보 추천 0 조회 150 07.10.05 23:4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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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6 10:20

    첫댓글 안녕하세요 덕보님 탁월한 글솜씨로 꽈리이야기를 해주셨네요 주황색 갓을 씌운 등처럼 앙증맞던데요

  • 작성자 07.10.06 18:58

    꽈리를 아시는 군요. 랑랑님. 어설픈 글에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 07.10.06 12:43

    너무 재밌게 봤네요....저도 꽈리 불며 살았던 세대지요....정말 지금도 벽에 꽈리 몇 줄기 꽃아 두며 살구요....근데 윗 글이 사실인지요?????...아름답고도 슬픈 글에 놀랐네요....

  • 작성자 07.10.06 19:00

    들국화 여인님. 보잘것 없는 글에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단편으로 썼던 글인데, 수필로 개작하면서 참이 아닌 부분은 모두 걸러냈답니다. 개작이라 소설도 수필도 아닌것 같은 어정쩡한 글이 되었습니다. 어떤 잡지에 게재된 글입니다.

  • 07.10.06 15:17

    덕보님 긴 글 올려주셔 잘 읽어 보았는데요... 꽈리 이야기보다는 참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랑이야기 같아요 그 쇳물이 어찌해서 두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버렸는지 어찌해서 그런 불행한 일을 겪게 되셨는지 상세한 설명이 없어 넘 아쉽네요 지금 덕보님은 어떤 상태 이신가요 이 글을 읽으면서 아니 어쩜 이럴수가...하는 탄식이 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가슴에 담으면서 잘 읽고 갑니다... 주말..잘 보내시구요..

  • 작성자 07.10.06 19:04

    알라뷰님. 보잘것 없는 제 글에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누구나 하나 쯤 잊어버릴 수 없는 슬픈 기억이 있을것입니다. 그런 기억 속의 이야기를 쓰고싶어 했던것입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 07.10.06 19:38

    가슴의 저 깊은곳 밑 바닥으로부터 무엇인가 꿈틀거림을 느끼는 되는 아주 절절하고 순수한 사랑을 하셨군요! 짧은 삶으로 마감을 하게된 바레라는 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아마도 덕보님 보다도 더 반짝이는 마음으로 아지랑이 처럼 따스함으로 덕보님을 바라 보았을것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자신을 알아주고 자기와 놀아주고 자기의 이야기도 들어주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친구이며, 희망이며, 빛이며, 사랑인 덕보님을 자기가 그렇게 식물인간으로 만들었다는 아주 절박하고 절망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겠는가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오호~ 애재라! 덕보님 마음도 아팠겠지만 바레라는 사람의 그 순백의 영혼은

  • 07.10.06 19:40

    얼마나 긴 고통의 터널을 걸어서 갔을까요! 이제는 배고픔도 없고 자기를 놀리는 사람도 없는 아주 평온하고 좋은세상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겠지만 님의 글을 보다가 순간! 현기증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애절한 순백의 사랑에......

  • 작성자 07.10.13 23:07

    보잘것 없는 글에 머물러 칭찬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누구나 잊을 수없는 어린시절의 이야기 하나쯤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 07.10.07 02:04

    한권의동화를 잃고난거같습니다..글을정말잘쓰시는군요.가슴찡한내용이마음아프게하네요,바례는 좋은곳으로같을꺼라고 믿고십습니다.

  • 작성자 07.10.13 23:10

    k나리님. 부실한 글에 머물러주시어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07.10.07 09:20

    덕보님 어린시절 애기가 너무 슬프네요 바려가 너무 불상하고요 지금은 시골에 가도 꽈리보기가 힘들어요 아름다운 추억 고이고이 간직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10.13 23:10

    art바라님.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07.10.08 16:00

    읽으면서 마치 황순원의 소나기가 생각나네요...눈물이 많은 제가 글을 보면서 가슴속으로부터 밀려오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구요...바례란 아이 결코 외롭지는 않았을겁니다 마음 따듯한 덕보님의보살핌?...에 위안이 되었을터니요...추억속의 바례와 꽈리...덕보님의 아련한 추억속을 함께 공유하며....항상 좋은날만 있으시길요...

  • 작성자 07.10.13 23:10

    신여성님.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시월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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