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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열차 고장. <YTN 뉴스 방송화면 캡처, 서울메트로 트위터> |
[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잠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12시 16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떠나 청량리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지됐고 전동차에 타고 있던 수백명의 승객들은 지하 터널을 걸어서 이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사고 구간에서 순간적인 단전이 일어나 전동차가 멈췄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며 사고에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레일 고장열차는 오후 1시 42분 조치를 완료해 양방향 열차를 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열차 고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열차 고장, 자꾸 사고가 터지니 불안하다”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열차 고장, 1호선 계속 고장 나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열차 고장, 다친 사람은 없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