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신의 실수를 예수님으로 갚았다? ◈답글.
◎질문.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인간에게 죽음을 주신 것은 누가 보아도 공평치 못한 과중한 처벌이었음을 뒤늦어서 하나님이 아시고 인간에게 속죄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서 인간에게 죽음을 당하게 만들어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려한 것으로 보는건 어떨까? 나의 아들더러 도적질하면 죽는다고 했다 하자. 헌대 사과가 먹고 싶어 도적질해 먹었다고 죽음을 줄수야 없는 거 아니겠냐 이거 이해 가능하지 않으신가?
수많은 인간의 조상이 사과하나 훔쳐 먹었다고 죽음을 주신 하나님이 가만이 생각해 보니 이거 좀 심한거 같더라 이거지. 그래서 자신의 과오를 인간에게 속죄하시려고 자신의 아들을 내려 보내 죽게한 것은 좋은대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긴 싫고 그래 너들이 지은 죄를 대신해서 내 아들의 목숨을 내가 거둔다 이정도 했으니 되지 않았냐 하는거 아닐까? 그래야 맞을거 같은대 예수님이 사랑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원수도 사랑해라 뭐 어쩌고 하는 바람에 원수의 죄도 용서한 거 까지는 좋은 대 그 원수라는 작자들이 자신들이 용서 받은거에 감사하기는 커녕, 야 이것 봐라 이리 잘못해도 용서해 주는대 조그마한 잘못 쯤이야 하는 바람에 인간 세상이 특히 한국이 지옥이 되는 거 아닌가 몰라.
아무튼 나는 아무리 보아도 예수의 하느님은 완전하신 거 같진 않고 계속 실수를 연발 하시는 것으로 뵈는대 원체 인간이 어리석어 실수도 실수아니라고 우기면서 하나님을 계속 믿는거 보면 이거 나로선 이해난이라 이건대 예절존님 머 애써 답변 하실거 없습니다. 허나 아무튼 님의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답글.
육신의 안일과 쾌락을 위해 말을 배우고 사용하는 것은 짐승들의 삶이요, 말다운 말을 하여 말의 결실을 맺기 위해 사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의 삶입니다. 말의 결실, 즉 말한 대로 이룰 수 있는 능력자, 그 분만이 사람입니다. 말이 무엇이며, 말은 무엇을 바탕 삼아야 하며, 말은 또 어떤 힘에 의하여야만 결실되는지? 이런 것들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가 아무리 가난하고 무명하고 유약한 삶을 살더라도 그는 자기 생명과 가족과 이웃과 나라와 민족을 책임지고 살아가는 그 시대의 주인공들이며, 이런 것들을 모르거나 알 필요도 느끼지 않는 사람은 그가 아무리 부강하고 유명하여 그 사회에 기득권을 행사하며 살더라도 그는 자기 생명과 가족과 이웃과 사회와 민족에게 모두 무책임한 그 시대의 뜨내기 도적, 즉 한탕주의자들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취득해야 할 재산을 육적인 부귀권력과 명예와 쾌락으로 취급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시편 119:55~56) 하심 같이, 사람이 밤 같이 어두운 이 세상에서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재산은 오직 빛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갖는 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지혜와 능력을 존중해 가르치는 학교는 이 지구상 어느 곳에도 없고, 오직 성경을 교재삼고 성령을 스승 삼으며 삶의 현장을 학교 삼아야만 배우고 익혀져 소유될 수 있습니다. 육신의 생존을 위해 배운 말(지식, 능력)은, 말을 팔아 먹을 수 있는 거짓말로 취급해 소모시키나, 말의 결실을 위해 살아가는 분들은 육신을 한낱 소모품으로 희생시켜 말의 결실을 맺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영혼이 되는 말을 팔아 처분해 육신의 부귀영화와 권력과 명예와 쾌락으로 살이 찐 고깃덩어리(기득권자)들의 종점은 도살장이며, 뼈와 살을 깎는 고난으로 말(영혼)의 결실을 맺는 분들은 심판자로 군림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살찐 고깃덩어리(기득권자)들을 잡아다 잔치하게 됩니다.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과, 말을 팔아 처분해 육적인 부귀영화와 권세와 명예와 쾌락을 취하는 고깃덩어리들의 거짓말, 이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정답(진실)과 오답(허위)의 차이보다 더 크고 절대적인 영생과 영벌로 분류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을 인간들이 믿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자신들과 같은 수준 곧 말을 팔아 처분해 육적인 풍요를 체우는 거짓말쟁이 짐승들로 취급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수기 23:19) 하심 같이, 하나님은 식언하시지도 않거니와 자기가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자기 스스로 감시감독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오류와 실수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 하신 것은 선악과가 사람들의 영혼을 무시하고 하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불신한 사람들이 나쁜 짓이지 어찌 하나님의 말실수로 보십니까?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에 우주만물이 요동치며 생물들의 생사가 좌우되는 데, 이런 비중 높은 분의 말씀을 의혹을 불러 일으킨 들짐승 뱀(사단)이 극악한 것이지 어찌 하나님의 실수라 하십니까? 피조물의 분수와 도리를 지키지 못한 뱀(사단)과 사람이 악할 뿐입니다.
옛날에는 장군이 출전할 때에는 군령(軍令)을 쓰고 갑니다. 즉 사령관의 지시대로 따르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패전하게 되면 자신의 목을 내어다 놓습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일이 한낱 보행자 위반이나 거리에 침을 뱉는 따위의 경범죄라면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은 하지 않습니다. 왕중왕이시자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명령을 가볍게 취급한 자들의 경만스러운 짓을 도리어 하나님의 말실수라고 뒤집어 씌우니, 오죽하면 예수님께서도 천지가 변할지라도 자신의 말씀은 그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는다 하였겠습니까? 자신이 내 뱉은 말씀을 자신의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시는 하나님과, 남의 것을 빼앗고 탈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있는 말이란 말을 다 동원해 거짓말 하는 사단과 그 졸개들의 말 가치는 하늘과 땅차이 정도가 아니라 생명과 죽음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자신의 전부로 취급하듯, 그로부터 태어난 존귀한 사람들도 자신들이 내 뱉은 말들로 인해 자신들의 목숨이 좌우됩니다. 그러므로 의인들은 자신들의 생명된 말씀을 지키기 위해 천하보다 귀중한 목숨을 담보하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짐승 같은 김일성 일가들과 그 추종 세력들은 천하보다 소중한 자신들의 생명된 말을 소모품 취급해, 엿가락 같은 자기 육신의 부귀영화와 권력과 명예와 쾌락과 바꾸어 먹습니다. 자신의 말을 팔아 처분해 육적인 것들을 취하는 자들은, 자신의 골을 악마에게 저당잡혀 놓은 돈으로 불고기 사다 먹는 짓입니다. 사단의 거짓말에 반만년 이상 세뇌당한 인간들이라 이처럼 말의 귀중성에 대해서는 무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언제든지 생성소멸 될 하찮은 물질들만 죽기 살기로 빼앗으려는 자들은 멸망할 짐승들입니다.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지혜로 사람의 주인된 말(영혼)을 존중하는 사람들로 거듭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