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100 F/9 I/180
ISO/100 F/9 I/60
ISO/100 F/9 I/20
ISO/10 F/9 I/40
ISO/320 F/5.6 I/160
DSLR 이야기와 실수했던 항공 촬영
DSLR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처음에는 촬상소자(撮像素子)를 CCD로 출발하였으나
얼마 후 저전력(低電力)으로 동작하는 CMOS로 전환했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N사의 흑백필름 시절부터 DSLR로 전환하면서 D70s(CCD 이미지센서)를 잠시 사용하다
가 D200(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 1020만 화소. ISO감도 100~ 1600. 컬러심도 12bit)을 구매하였으나
CMOS의 난제(難題)는 노이즈(Noise) 처리가 관건
색상을 재현하는 컬러심도의 절대적인 요소도 12bit밖에 되지 않아 선택의 여지도 없었지만, ISO 감도도 낮아
노출이 부족한 자연광에서는 노이즈 때문에 주행 중 촬영이란 역시 한계점에 도달. 결론은 CMOS 이미지 센서
를 탑재한 DSLR 시제품을 구매한 것과 다름 없게 되었습니다.
※ 노이즈란 사전적인 의미에는 소음으로 해석되지만, 무선통신이나 전자기기 에서는 잡음으로 사용되는 단어
인데, 디지털 사진에도 노이즈가 적용되는 것은 디지털 사진이 가시광선 주파수대역을 사용(촬영)하기 때문
이며, 모든 주파수대역에는 불필요한 신호도 같이 존재하는데 그 신호를 노이즈라 합니다.
가정용 전자기기에서 노이즈를 제거한 대표적인 제품이 FM라디오와 TV입니다.
아마도 미래의 DSLR은 노이즈 제거와 컬러심도(bit)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면
아날로그 TV가 LCD TV → LED TV → OLED(QLED)TV와 같은 진화 (進化)한 전자 제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가시광선 주파수대역은 적외선과 자외선 사이에 존재하며
파장은 750nm~380nm(빨. 주. 노. 초. 파. 남. 보.)
D200 컬러심도 12bit=2¹²=4096컬러(원색에 가까워 부드러운 색상이 결여)
D300부터 컬러심도 12bit/14bit=2¹⁴=16384컬러(공장 출하 시 12bit)
핫셀 DSLR 16bit=2¹⁶=65536컬러
JPEG(JPG)파일 : 2⁸=265컬러 : 웹 사이트(web site)에 적합
TIFF(TIF)파일(RAW파일과 동일컬러) : 사진 ‧ 상업용 사진 및 출판물에 적합
◎ 디지털카메라 CMOS(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 :
요약하면 집적회로를 이용하여 이미지 센서를 만든 것.
◎ RAW파일(카메라 컬러심도 bit와 동일) :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데이터로 저장한 것으로, 사진으로
사용하려면 프로그램에서 JPEG나 TIFF파일 등으로 변환하여야 합니다.
자동차나 항공 촬영 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유리창의 반사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조건으로 M모드 사용하
고 있습니다.
----- 디지털카메라도 전자제품에 불과합니다. -----
사진설명
일시 : 2007.05.13. AM 02:17~03:29(우리나라 시간)
장소 : 스위스 취리히공항 부근
5월12일 인천서 이륙하여 중국 상공 14시 37분부터 ISO를 100으로 하고 무박(無泊)으로 항공 촬영을 하다가
취리히에 착륙할 때도 해가 지지 않고 맑은 날이라 그대로 촬영 했는데...
아차!!! 저공비행 시는 피사체 거리에 따른 순간적인 이동속도를 깜박 하고...
짧은 착륙 시간대에 ISO 변경을 할 수 없어 노출만 동물적인 감각으로 맞추다보니 의외(意外)의 촬영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행 중 촬영과 항공 촬영도 처음이 아닌데...
2021.03.11.
정 원 채
첫댓글 제가 보기에는 사진 모두가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번 사진만 확대해서 볼 수 있고 나머지 사진은 확대가 되지 않은 것을 이제야 알고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