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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CNE 게시판 산행보고 C오동, 대설경보 속 한라산을 오르다
햇살아빠 추천 0 조회 67 07.02.03 00:1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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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03 10:25

    첫댓글 눈보라를 피해 찾은 곳이 엉덕아래 포근한 곳, 점심을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는데, 그 맛이 꿀맛, 도원행님이 손이 곱아 젓가락질이 안된다고 투정,입이 살아 있는게 ㅅ.망입주. 건배 제의도 잊은채 삶은 문어를 고추장에 푹 찍어 소줏잔에 크 하고 마신 그맛 어찌 ㅇ잊겠능교? 나루 여사님.고맙습니데이.

  • 07.02.03 10:16

    야 !!! 기가 막힌다. 1950년 한국전쟁 1.4후퇴 당시 피난민 대열의 그모습 그 몰꼴들이다. 움막속이라야 원룸이고, 다들 노천에 함박눈을 뒤집어 쓴 꼬락사니 들이 거지중에 상거지들이로다. 그중에도 선달 각설이가 제일 잘 생기고 웃는 여유까지 있으니 복받을 껴.ㅎㅎㅎㅎ

  • 07.02.03 11:09

    c오동은 참말로 복받은 것 같다. 헛걸음하지 않고 눈구경 실컷 했으니. 그런데 꼴찌 애석하겠다. 눈속에서 찾는 건 불가능이고 눈이 다 녹는데는 한두달 걸리겠고, 찾은들 제기능 할까? 안타깝다.

  • 07.02.03 20:19

    정말 멋진 추억을 만드셨군요. 사라오름을 오른다기에 2월 1일 부터는 사법권을 가진 감시원들이 발각되는 대로 고발한다고 했는데...안돼는데 큰 일 나는데...관리직원들이 통제하겠지.... 그리고는 그럭저럭 정신없는 생활을 하다가 오늘 들렸드니 대박이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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