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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정조유적지 택지개발 논란 재연되나] | |
조선 정조대왕 부자가 나란히 묻혀 있는 경기도 화성의 융.건릉(隆.健陵.사적 206호) 일대 택지개발을 둘러싼 문화재 보존-훼손 논란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융.건릉 일대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된 이 논란은 10년 넘게 지속되다 경기도의 대안 추진으로 진정되는듯 했으나 올들어 개발 착수를 앞두고 최근 학계 인사들이 모임을 구성해 택지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정조문화관광특구 추진위원회'(단장 이달순.수원 계명고 교장)는 "태안3지구 사업부지를 500m 정도 이전하는 대신 원래 사업부지에서 빠지게 되는 땅을 포함한 융.건릉 일대를 '정조 효문화관광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26일 주장했다. 추진위는 "융.건릉 사적지 밖에 조선왕릉의 온전한 모습을 간직한 재실터와 초장왕릉터가 잘 보존돼 있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택지개발을 강행해선 안된다"고 주장, "효역사권역, 홍보.교육.실습권역, 전통마을권역, 관광단지권역으로 나눠 특구로 조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난 19일 결성된 추진위에는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과 남경필.김진표 국회의원, 이남규 한신대교수, 강진갑 한국외국어대 박물관장, 문석창 대림대 교수, 아주대 이상은 교수 등 19명이 고문과 분야별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면담, 정부 100대 국정과제 차원에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태안3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문화재 훼손 논란은 대한주택공사가 1998년 화성시 안녕동 일대 118만8천㎡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는데, 사업부지에 융.건릉과 사도세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중건한 용주사, 정조가 농업용수를 확보하려고 축조한 만년제 등 3개 유적지 한 가운데 놓였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이 과정에서 2002년부터 태안3지구에 '효행원' 건립을 추진해 2006년 5만6천㎡ 규모의 '효테마공원' 조성에 나서면서 관련 기관들과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달 택지 북쪽에 '효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하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도 관계자는 "현재 효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화성시와 주공간 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라며 "택지 이전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내일 문화체육부 장관을 만나 건의 하자고 한들 여지껏 1년동안 회의한 실무자들은 바보인가?
오늘 모임 구성이 태안3지구가 발표나서 모임 구성을 급작 스럽게 한게 아니라 수시로 관계 기관과 접촉을 하여 1년동안 장관과 실무자들을 괴롭혔는지 오늘 밝혀지는 느낌입니다? 문화체육부 장관도 두손 두발 다들어 보기만 해도 골 아프다고 할것 같은데요?.돈이 없는데 자꾸만 괴롭히니?경기도 지사님도 마음은 해주고 싶은데 돈이없어 정부에서 해달라고 밀면서 애기 할테고 화성시는 부족한 지방자치 단체 예산에 얼마나 더 솥아 부을지 부글부글 할테고 방법이 없으니까?수원 화성 국회의원 모시고 또 한번 할려고 하는데 수원시 또한 정부에서도 지원을 줄이는 판에 쉬운일은 안닐테고 용주사 또한 속이 부글부글 할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태안3지구가 자기땅이라고 착각을 하는것 같습니다.내 땅 공사 착공은 무슨일이 있어도 막겠다고 아이러니 한 생각 이겠지요?대세에는 큰지장 없을것 같습니다?언론과 정치적으로 또한번 할려고 해도 되돌릴수 없는 행동을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