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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갑자기 뼈해장국이 땡겨서 다녀완는데요</P>
<P>집에서 먹을거라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P>
<P>기대하고 먹은터라 그랬는지.. 그냥 그렇더라구요</P>
<P> </P>
<P>고기는 살이 많긴한데 퍽퍽하고 국물도 그냥 맹맹하고..</P>
<P>싸주신 깍두기도 그냥 맹맹...</P>
<P> </P>
<P>포장해와서 먹은거라 그런걸까요?</P>
<P>음식점에서 막 팔팔 끓여주는걸 먹었어야 했나..</P>
<P>암튼 입맛에 딱 맞지 않아서 좀 실망했습니다..</P>
<P> </P>
<P>전에 군포구사거리에 정말 맛나는 해장국집 있었는데</P>
<P>이전하구 그곳에선 장사가 잘 안되서 아예 접으셨다고 하드라구요</P>
<P>에고.. 초딩때부터 즐겨먹던 떡볶이 아주머니도 접으시고</P>
<P> </P>
<P>내 입맛의 맛집이 하나둘 없어지는통에</P>
<P>요즘엔 정말 입맛찾기 힘들어지네요 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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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식밥집고깃집
군포
송월해장국
해피_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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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3
07.01.07 22:4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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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포 구사거리 그집 저도 알아요.. 안하시는것이 아쉽죠
포장은 식당에서 먹는것보단 맛이 
루인듯해요..
송월해장국집 제가 좋아하는집중에 하나인데 실망하셨다니 아쉽군요 제가 갈때는 고기가 퍽퍽한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여
고기가 퍽퍽했던건 아마도 포장을 해와서 집에서 팍팍 안끓여 먹어서 그런걸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