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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運星은 日干하고 地支에서 대체로 행동이나 정서의 경향성이다. 예를 들면 長生, 帝王, 墓地 가 있으면 이런 정서들이 강화되어 있다고 기본적으로 해석해 준다. 실제로 사주 해석은 日干 대 地支에서는 약강을 구분할 정도로 쓰이고, 상기의 명조에서 日柱를 중심으로 지지에 12運星을 대조해보는 것만이 아니다. 年에 있는 辛에서도 12運星의 세력을 따질 수 있어야 한다.
그게 한 눈에 빨리 되는 사람은 日干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財星을 해석하는 것이다.
우리가 진도 중에 강조한 것이지만, 사람이 잘난 것이 아니고, 돈이 잘났다 이것이다. 밥집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뭐라 하는가? "어서오십시오!" 한다. 신발 벗고 들어오면 우리 집 돈이다.
항상 財星하고 官星, 食傷 의 모양새나 세력을 보고 사람의 格이 만들어진다. 인격이 따로 없다. 인간이 위대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 다 인간 천성이 기본적으로 선하다, 악하다 며 이야기를 하지만, 전부다 가마솥에 넣으면 "살려줘요!" 라고 똑같이 말한다.
格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다른 글자에서 생긴 모양이나 조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天干에 있는 것들이 어떻게 움직여진다 하는 것을 따져 나갈 때, 財星이면 재성, 官星이면 관성의 세력 유무가 만들어진다.
辛이 세력이 있으면 財星이 세력있는 형태의 어떤 환경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그것을 순간, 순간, 따져보는데 쓰는 것이니까? 日干 대 地支는 행동이나 정서적인 영향성으로 파악을 해주고, 그 다음에 팔자 내에 있는 다른 글자들의 오행 대세를 살필 때 따지면 되는 것이다.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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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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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 |
甲 |
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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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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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 |
卯 |
이 경우에 甲木의 五行대세를 따져 나갈 때는 어떻게 돼요? 甲이 앉은 자리는 死地이죠? 甲木이 死地에 앉아 있지만 壬하고 卯 때문에 강하다고 하는 것을 한 눈에 읽어주어야 되는 훈련을 해야 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辛金은 自座 絶地, 午에 病地, 寅에 胎地가 되죠. 時에 가서 戌에 冠帶가 되는 식으로 五行대세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져 나가는 수단으로서, 다른 天干과 地支와의 관계를 비교하는 수단으로 쓰라는 것이죠.
문 : 日干은 12運星을 안 따져 봅니까?
답 : 日干도 12運星을 따져 보죠. 기본 五行대세의 강약유무 정도만 따지는 것이죠. 그렇게 해석의 비중을 둘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자연 현상에 보면, 꽃집에 기기묘묘하게 생긴 바위에다가 난초 같은 것을 붙이잖아요. 이런 것을 약강의 개념으로 보면 어떻게 됩니까? 약강의 개념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바위의 소재 자체가 뭐예요?
갇히고 굳어진 성질이 드러난 것이고, 금의 성질이 드러난 것이 잖아요. 거기에 풀이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강하냐? 약하냐? 는 것이죠. 사실은 강약이 없다는 것인데 그것까지 하면 어려우니까 설명을 제약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왜 강약이 없지?" 이러는데 "다른 것은 강하다 하면서 왜 日干은 강약이 없지?" 라고 합니다. 약하다 합시다. 약하다고 해서 풀밭의 풀과 돌에 붙여놓은 蘭하고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습니까? 어느 것이 비쌉니까? 돌에 붙여 놓은 蘭 이것이 왜 비쌀가요? 비싼 이유를 생각해보라니까요? 有用이라고 하는 것이죠. 유용성이라는 것은 살아서 움직이는 것들이, 세상의 有用이라고 하는 것으로 갈 때는 항상 반대 인자가 섞여 있는 모양이라는 것이죠.
기후적으로 그렇지만 형태상으로도 그대로 드러나 있잖아요. 형태상 金도 있고, 木도 있고, 이런 식으로 형태상으로도 반대 인자가 드러남으로써 유용성이 발생하는 것이니까, 유용성이 곧 貴귀로 간다는 것이지요. 無用은 賤천으로 갑니다. 풀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바위가 대단한 것이죠. 물은 바위에 줘요? 풀에 줘요? 물은 풀에 준다 이거죠. 그런데 바위에 따라서 풀값이 달라진다 이거죠.
더 절묘한 곳에다가 蘭을 갖다 붙이면 이것은 값이 100만원이 됩니다. 잘 생긴 것은 바위가 잘 생긴 것이에요? 풀이 잘 생긴 것이에요?
財官이 잘 생겼다는 것을 따져서 결국 풀 값이 매겨지더라는 것이죠. 그런 것처럼 자기가 日干의 五行대세를 따질 때 기본적인 것을 보지만, 그게 예를 들어서 絶地라고 하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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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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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에서 이 사람의 행동 성향에 辛이 卯에 絶했다고 하는 것은 기운적으로 끊겨 있다는 것이죠. '끊겨 있다' 라고 하는 것은 자기를 버릴 수 있다는 것이잖아요. '버릴 수 있다' 라고 하는 것, 즉 자기 자신의 自發로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고 "아이고~예"하고 허리를 굽힐 수 있는 세상살이의 융통성을 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는 거죠.
텍스트에서는 '絶地에서는 우울하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고' 하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세상살이는 융통성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혼자 있을 때는 텍스트 내용처럼 그렇게 해요."내가 이 지랄병을 하고 살아야 되나?" 하는데, 그래도 상황이 생기면 "아이고! 왔습니까" 하면서 머리를 숙일 수 있는 융통성이 되는 거죠.
자기 자신의 행동성향이나 정서적인 환경을 만드는 인자 정도로서 파악하고, 약강이라고 하는 것에 그렇게 개념을 둘 필요가 없다는 거죠. 약강에 상관없이 오히려 절묘하다는 것이죠.
바위에 풀이 붙어야 이게 절묘한 것이거든요. 그래야 유용이 되고 귀하다는 거죠.
그래서 12運星을 따져서 쓸 때는 일간하고 어떤 지지하고 관계를 따지는데 비중을 두지 말고 財官이 어떻게 생겼느냐를관찰하는데 쓰라는 거죠. 사주를 보는데 2초 안에 끝내는 것 저번 수업 때 했습니다.
제일 먼저 만 가지의 財, 官, 食 그리고 나를 총괄하여 조절하는 인자가 이 印星이라 했잖아요. 일단 2초 안에 끝을 내려면 인성이 생긴 모양을 보라.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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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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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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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庚寅이 있는데 午 空亡에 들어갔다. 午 중에 己土도 空亡에 들어가 있다. 다른 데는 공망이 없다고 하자. 印星이 空亡이 들어가 있다는 것은 그것이 세속적인 유용성을 가진 것인가. 아닌가? 이 사람이 도력을 통해 자기를 조절하는가. 평범한 방법을 통해 조절을 하는가? 이 사람은 '도깨비과 이다. '도깨비 과' 에 대해 설명했다.
인성이 생긴 모양이 결국 재, 관, 식 하고 자기 자신을 조절하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印星이 공망이다. 그래서 분명히 있기는 있는데 공망된 모양을 취하고 있으니, 뭔가 허공이나 밤중에 인성을 가지고 간다는 것이다.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말이다.
특별한 것을 강구하는 놈이니 배를 타고 사해만리를 다니면서, 印星을 당겨 와서 쓰든지, 특별히 다른 방법을 쓰고 있다. 印星을 제일 먼저 관찰해서 인성의 모양을 보라는 것이다.
印星의 모양이 어떤지 보고, 기본적으로 인성이 안정되어 있으면 財官, 食傷 등이 내가 어떤 변동폭의 완만한 모양으로 조절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印星이 잘 나면 뭐가 있느냐? 면허증만 있으면 뭐하느냐? 차가 있어야 되고, 면허증이 나왔으면 자기가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 財, 官, 食 이라는 것이다. 면허증을 일단 인성으로 보고 재, 관 , 식 은 말 그대로 사회활동이나 생명활동을 꾸준히 이루는 수단이라는 것
이다.
食傷이나 財星은 차라고 하면, 차가 엄청나게 커서 사람이 파묻힐 정도이다. 이렇다 해도 밖에 다니는 것은 내가 다니는 것인가?. 차가 다니는 것인가? 차가 다니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차가 다니면서 클락션을 울립니까? 사람보다 차를 보고 '빵빵' 한다. 군대에 가면 별판을 달아놓은 번호판에 '충성!' 한다. 사람보고 하는가, 별을 보고 하는가? 이게 인생이다. 財가 들어오면 '방긋방긋' 인생의 봄날이 만들어지고, 財가 떠나가면 자기 인생이 없어진다. 그래서 재, 관, 식 의 午行대세를 따질 때 12運星을 띄워보는 것이 神殺에서 중요한 것이다. 그러니까 애매한 모양들 있잖아요.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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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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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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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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寅 |
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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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을 가지고 있을 때, 辛金이 五行대세가 더 강한지, 庚金의 五行대세가 더 강한지 비교해 보자.
이런 문제를 들여다 보았을 때 未는 土, 辛은 金, 庚은 金, 午는 火이다. 당연히 辛金이 강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사주 해석을 하는데 이것이 사람 피멍들이는 것이다.
12運星으로 보면 陰干에서 衰地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약화되는 것이다. 陰은 屈身굴신되는 것인데, 구부러지고 펼쳐지고 굉장히 강한 것이라는 것이다. 陰의 속성이 달처럼 아무것도 없다가, 있다가, 반달이 되었다가 하는 식으로 생겼다 말았다 하는데 환경 따라 강하다. 그것 때문에 생존력을 가진다고 했다. 陰干의 衰地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허결해지는 것이다.
陽干의 衰地는 오히려 세력이 유여하게 남아 있으면서, 기세가 조금 꺾이는 것이다. 그래서 辛을 午에 대조해 볼 때 오히려 病地, 未에서 쇠地가 된다. 이 때의 辛金은 세력이 없다. 이 庚金이 오히여 沐欲地라도 長生地를 넘어와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단계니까, 五行대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未에 冠帶를 가지게 된다. 庚金이 冠帶地를 가짐으로 그냥 강한 것이 아니라 훨씬 강한 것이다. 게임도 안 되게 庚金이 강한 것이다. 그러면 이것이 왜 쓰여 집니까?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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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日 |
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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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
己 |
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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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 |
巳 |
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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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에 庚午가 있다 하고 己巳 日柱라 칩시다. 이런 모양일 때 이 사람은 食神을 쓸 것인가? 庚 傷官을 쓸 것인가? 답안지 보고도 말을 못해요? 庚午를 時로 옮기니까 또 새로워 보입니까?
우리가 시간적 선후법에 의해서 月에 있는 辛 食神을 쓴다고 보는데, 食神은 아주 미세하게 쓰는 것이니까, 食神 인자를 잘 못 쓴다고 보는 것이다.
만약에 庚과 辛을 먹는 것이라고 했을 때, 이 사람은 食神이라고 하는 주식 중심의 정상적인 먹을 것을 취합니까? 아니면 기호식품이라든지 어떤 것을 더 활용해야 빨리 성공하겠습니까?
이 뒤에 있는 庚을 쓰는 것이 당연합니다. 원래 두 개 다 가능한데, 庚이 五行대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써야 성공한다. 그래서 이 양반이 김밥장사를 하다가 "선생님 저는 애 열심히 김밥을 만드는데도 돈이 안 될까요?" 하면 "이년아, 술을 끼워 팔아라!"라고 말을 할 수 잇다는 것이다.
문 : 旺者가 喜泄할 때도 陰陽의 조화가 결부되는 것이네요?
답 : 蘭草값은 똑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돌멩이가 그 환경을 제한해 주었다는 것이다.
앞의 에문에서 이 己土가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환경이다. 그러면 어디에 붙어야 삽니까? 庚에 붙어야 됩니다. 김밥을 팔더라도 술을 끼워 팔든지, 기호성을 가진 음식이 같이 따라갈 때에 성공한다는 것이다.
지금 들으면 저것 써 먹을 일 있게는가 하지만 사실은 이게 정말로 진짜로 좋은 감정을 해주는 '틀' 이다.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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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日 |
月 |
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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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
己 |
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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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 |
巳 |
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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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벼슬 속성은 전관을 선후 관계로 辛을 먼저 쓰다가도 결국 庚으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명함의 변색 과정이 반드시 온다.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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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日 |
月 |
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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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 |
甲 |
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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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 |
寅 |
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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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요런 모양일 때 辛金이 五行대세가 더 강한가? , 庚金이 오행대세가 더 강한가? 를 따져 보라. 답은 자명하다. 이 때 庚金은 오랫동안 활용하는 벼슬의 속성으로 따라가고, 이 時에 있는 辛金은 아주 한시적이고 제한적으로, 대외 명예직 정도의 감투로서 그냥 쓰고 만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접은 어디에 붙여야 합니까? 돌멩이라면 돌멩이에 붙여야 하고, 바위 옆에 싹을 내렸는데 나무가 큰 것이 있다면, 이제 이 나무에 싹을 틔워야 한다.이 나무에 틔워야 작품이 된다.
팔자에 강한 것이 두 개 있으면 두 개를 쓰는 방법이다. 두 개 쓰는 방법을 가릴 때 12運星을 잘 써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이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훈련을 자꾸 해 봐야 된다.
팔자를 보는 논법에 있어서 보는 순간에 '이것은 가을에 금이다.' 하는 것을 없애버려야 된다. '가을에 금으로 태어났다. 신왕이다!' 이런 식으로 약한 놈에서 자꾸 답을 찾지 말라는 것이다. 강한 놈을 그대로 이용하라는 것이다.
개미가 연못을 건너간다. 나뭇잎이 떨어져 있을 때는 개미가 나뭇잎을 타고 가고, 나뭇조각이 떨어져 있으면 나뭇조각을 타고 간다. 꽃잎이 있으니까 꽃잎을 타고 가는 것이다.
팔자에 있는 旺者, 무시할 수 없는 이놈을 그대로 그 사람의 삶의 부분으로 편입시키느냐? 못 시키느냐? 접을 붙이느냐? 못 붙이느냐? 이것이 결국 그 사람이 쉽게 有用성으로 가느냐, 못 가느냐 하는 것이다. 비견이 되든, 겁재가 되든 상관이 없다.
문 : 문점하러 왔을 때, 쓰는 글자에 따라 분명히 강세가 달라지던데~~
답 : 당연히 달라진다. 시간적인 선후에서 달라지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원래 팔자 안에서 강약을 가려 놓아야 된다는 것읻.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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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日 |
月 |
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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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
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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戌 |
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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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의 官星을 보았을 때 모양새 좋다. 偏官에 偏印이다. 이것이다. 官印이 잘 소통되어 있는데, 이 경우에는 運의 흐름에 의해서 쉽게 훼손된다는 것이다. 쉽게 훼손될 수 있는 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이것을 官印 소통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庚에 戌을 대조해 본 것이 아니고, 丙에 戌을 해 보니까 '自座入墓' 이다. 형태상 모양새가 좋은데 결국 세력이 없으므로 해, 자, 축 세운만 다가와,도 막 직장이 흔들흔들하는 것이다. 무늬만 관성이다. 무늬만 관성이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상징이다. 상징으로서의 조직, 공조직 중에서도 상징선 중심으로, 그런 조직에 갈 때는 별 훼손 될 것이 없다. 바람이 불면 펄럭이지만 절대 찢어지지 않는 깃발이가 때문이다.
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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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
日 |
月 |
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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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
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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戌 |
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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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午가 놓여 있다면 五行적인 대세를 꽉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 무늬뿐만 아니라 내용도 실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모양새가 돤다는 것이다. 실력행사가 가능하다. 규모가 큰 권력성 조직이다. 경제적인 거출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조직이다.
그런 것을 가지고 12運星으로서 五行대세를 따져 보는 순간에, 이 사람이 속해 있는 조직의 모양, 그러니까 우리가 丙戌月 사주와 丙午月 사주하고 비교해 볼 때 '둘 다 관은 좋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안 돤다는 것이다.
12運星과 官星의 五行대세를 안 따져 보았기 때문에 실수하는 것이다. 그래서 丙戌月 팔자는 고시성을 구하더라도, 상징성을 의미하는 교도, 교정직이라든지 제한적으로 별로 할 것도 없다. 지키는 것이니까. 물론 안에 내부적인 일이 있겠지만, 다른 조직하고 비교했을 때 그 속성이 그런 속성으로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다.
丙午월은 만약에 그런 사람이 이런 運에 가 있으면, 어떤 流年의 흐름에 상관없이 원래 모양을 복구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애쓰고 갈등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술, 해, 자, 축 의 흐름을 만났을 때 대체로 병의 세력이 무력화 된다. 무력화 되더라도, 이 삶은 권력형 조직에서 먼 곳으로 발령이 나거나 배제되거나 하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아픔이 발생한다.
丙戌월은 어치피 깃발을 빼다가 옮겨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 아픔이 큰가, 작은가? 조직사회의 아픔이 있는데 크다.
丙戌월은 자기가 경제적인 실력을 행사하는데 술, 해, 자, 축 때 좌천이 되었다면, 이 사람이 '내가 언젠가는 捲土重來권토중래 하리라.' 다짐을 하고 권력을 지탱할 수 있는 자리로 복귀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살아간다.
丙戌時는 거기에 꽂아 놓아도 깃발이니까 펄럭펄럭 하면서 "월급은 잘 나온다."면서 그대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대신에 갑갑하다. 갑갑한 형태로 지내지만 주먹을 다지면서, 내가 다시 '권토중래 해야 된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