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그래요.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창원의 집으로 갈 계획입니다. 일단 팔용동 창원역주변의 가을을 담아봅니다.
창원은 아기자기한게 참 살기 좋은 곳입니다.
빨간 물든 낙엽잎이 제일 아래 있고 그주변으로 다른낙엽들이... 이런 것처럼 이게 전 사회이자 인생이라고 표현해봅니다.
사람을 반겨줘야할 의자에는 이미 낙엽들이 나란히 앉아있습니다.
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도 별로없고...저 혼자 놀기에는 조금 아쉬움 남습니다. 이가을..... 이 가을에 말입니다.하하하하
창원역을 신축하나봅니다. 무슨 기차가 어제부터 개통이 되었다고하는디... 글쎄요...창원분들 마산분들 많이 이용해야할낀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기차만 이용하다 그런 것이 생겼다해도 과연잘될지 관심있게 지켜봅니다.하하하
저 홀로 피어있어도 당당함으로 살아갑니다.
확대를 해봅니다.
이제 차를 타고가다 물든 가을낙엽아래 작은 의자에 앉은 여성을 발견되어 찍어봅니다.
명서동에서 창원 도청방향으로가다보면 병풍처럼... 북학산이 청화대를 병풍처럼 펼쳐있다면 마산에는 무학산이오! 창원에는 정병산입니다. 저 높지도 않지만 창원 도청을 앞으로 두고 병풍처럼 창원을 보호해주는 듯한 정병산.
제법 시간이 걸린 듯 하지만 아직 50분이남았습니다. 과연 50분안에 섬이는 몇장의 사진을 찍을까요?
주차장에 도착하니 물든 가을나무사이로 햇살이 보입니다.
참 좋은 풍경같은데 눈으로 보이는 이하로 찍힌 것 같아서리...하하하하
주차장에 은행나무도 웅창함을 그대로....
원래는 이래요.하하하하
창원의 집 담장과 왕 단풍나무입니다.
단풍잎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본 역사적으로 잎이 제일 큰 단풍같습니다.하하하하
마냥 좋습니다.
창원의 집.
이 가을날. 창원의 집 안오보고 보내면 가을이 참 아쉬워할낀데...진짜 아쉬워할낀데.... |
출처: ☆★섬이의 여행스케치★☆ 원문보기 글쓴이: 흐르는섬
첫댓글 내는 창원 하면 공업 도시 연상 되는대...이런 곳도 있구나.....가을 정취가 물씬 나는 군여.....
창원하면 공업도시이자 공단도시입니다만 그속을 채우는 곳들은 엄청납니다.
금년에는 바스락 낙엽도 못 밟아보고 휘딱 지나갔군요 ㅎㅎㅎㅎ
사오정님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나봅니다. 그럴때일수록 가을이 더 그리워집니다.하하하하
금방 또 가을은 찾아 오겠지 ㅋㅋ 세월이 가면 나이는 들어 갈것이고 이 좋은 시절을 우야믄 존~노,,,,,,ㅋ
즐겨야죠!!내가 즐길 수 있는 한 그곳에서 그시간안에서~~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