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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여행기= 흐르는섬 스크랩 경상도권 1시간으로 떠나는 도심여행 -1편-
흐르는섬 추천 0 조회 34 10.12.16 12: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1시간.

그래요.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창원의 집으로 갈 계획입니다.

일단 팔용동 창원역주변의 가을을 담아봅니다.

 

 

창원은 아기자기한게 참 살기 좋은 곳입니다.

 

 

빨간 물든 낙엽잎이 제일 아래 있고

그주변으로 다른낙엽들이...

이런 것처럼 이게 전 사회이자 인생이라고 표현해봅니다.

 

 

사람을 반겨줘야할 의자에는 이미 낙엽들이 나란히 앉아있습니다.

 

 

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도 별로없고...저 혼자 놀기에는 조금 아쉬움

남습니다.

이가을.....

이 가을에 말입니다.하하하하

 

 

창원역을 신축하나봅니다.

무슨 기차가 어제부터 개통이 되었다고하는디...

글쎄요...창원분들 마산분들 많이 이용해야할낀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기차만 이용하다 그런 것이 생겼다해도 과연잘될지

관심있게 지켜봅니다.하하하

 

 

저 홀로 피어있어도 당당함으로 살아갑니다.

 

 

확대를 해봅니다.

 

 

이제 차를 타고가다 물든 가을낙엽아래

작은 의자에 앉은 여성을 발견되어 찍어봅니다.

 

 

명서동에서 창원 도청방향으로가다보면

병풍처럼...

북학산이 청화대를 병풍처럼 펼쳐있다면

마산에는 무학산이오!

창원에는 정병산입니다.

저 높지도 않지만 창원 도청을 앞으로 두고 병풍처럼

창원을 보호해주는 듯한 정병산.

 

 

제법 시간이 걸린 듯 하지만

아직 50분이남았습니다.

과연 50분안에 섬이는 몇장의 사진을 찍을까요?

 

'

 

주차장에 도착하니 물든 가을나무사이로

햇살이 보입니다.

 

 

참 좋은 풍경같은데

눈으로 보이는 이하로 찍힌 것 같아서리...하하하하

 

 

주차장에 은행나무도 웅창함을 그대로....

 

 

원래는 이래요.하하하하

 

 

창원의 집 담장과 왕 단풍나무입니다.

 

 

단풍잎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본 역사적으로 잎이 제일 큰 단풍같습니다.하하하하

 

 

마냥 좋습니다.

 

 

창원의 집.

 

 

이 가을날.

창원의 집 안오보고 보내면 가을이

참 아쉬워할낀데...진짜 아쉬워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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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7 12:34

    첫댓글 내는 창원 하면 공업 도시 연상 되는대...이런 곳도 있구나.....가을 정취가 물씬 나는 군여.....

  • 작성자 10.12.18 09:16

    창원하면 공업도시이자 공단도시입니다만 그속을 채우는 곳들은 엄청납니다.

  • 10.12.17 19:31

    금년에는 바스락 낙엽도 못 밟아보고 휘딱 지나갔군요 ㅎㅎㅎㅎ

  • 작성자 10.12.18 09:17

    사오정님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나봅니다. 그럴때일수록 가을이 더 그리워집니다.하하하하

  • 10.12.18 05:06

    금방 또 가을은 찾아 오겠지 ㅋㅋ 세월이 가면 나이는 들어 갈것이고 이 좋은 시절을 우야믄 존~노,,,,,,ㅋ

  • 작성자 10.12.18 09:17

    즐겨야죠!!내가 즐길 수 있는 한 그곳에서 그시간안에서~~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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