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마르 4,21-25 또는 마태 23,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