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청 더운 날씨에 산행이 매우 힘들었다.
물 4.7리터 준비해 갔는데 다 먹었다.
* 모래재(34번국도)- 보광산- 고리티고개- 보천고개- 상노고개- 행치고개- 반기문생가- 큰산(보덕산)-삼실고개- 돌고개-구려고개
* 초반 보광사싸지 2km정도인데 벌써 땀으로 흠뻑젖어 절 우물가에로서 머리를 씻는다. 절 뒤로 2ㅑ00m가서 탑이 있는데, 옛날에 절터인것으로 보인다. 뒤쪽 능선을 좌로 감고돌아 보광산 정상이 있고, 100m정도 턴하여 정맥길은 이어진다. 중간중간 산을 넘나드는 고개가 여러개 있었는데, 과거에는 산 능선을 경계로 넘나든다고 힘들었을것 같다. 어디에선가 도로가(533번도로, 토골고개)에 수령450년 된 느티나무 가 있었는데, 둘레가 4m가 넘는 큰 나무 였다.
이 후 가다보니 행치고개 라고 있었고 주유소 세븐일레븐 에서 점심을 먹는다. 여기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생가가 있는 동네다. 마을 두 북쪽 산이 큰산인데 1.3km정도 된비알을 올라가야 된다. 점심 후 산행은 더욱 힘들었다. 큰산까지 거의 50분이나 소요되었다. 더위에 치쳐 발걸 띠기가 힘들었다.
큰산 인 보덕산 이라고도 부르는 모양이다. 산정상에는 멋찐 정자가 있었고, 사방 조망도 좋다.
멀리 산세도 그렇고 큰인물이 날만한자리로 생각이 든다.
여름 정맥 산행은 피하는게 좋겠다.
괴산 오늘 온도는 모르겠지민 산행시작 후 부터 날머리까지 온몸에 땀이 계속 흘렀다.
(산행 07:23~15:00, 이날씨에 10시간 이라니)
모래재 에서
34번도로가 이정표
봉화사지 라고 안내
내동고개
버섯도 자세히 보면 참 이쁩니다.
상노리 어딘가 큰 계사 앞에 강아지.3마리가 사람을 만나 반가워서인지 한 참을 따라온다. 상노길 이라고 도로에 접히여 좌틀 걸어가는데 무궁화꽃이 참하게 피어 있넜다. 금새새 우틀 산으로 들어간다.
전방에 음성원남일반산업단지 가 조망된다. 저 멀리 가섭산 아래로는 음성군이 위치 한다.
아니 여기에 달성석재가 있네. 대구에 달성군이 있는데, 서서히 지치기 시작한다. 아직도 점심전인데.
지도상 행치마을쉼터 라고 표시되는 주유소 편의점.옆에서 점심을 먹는다.
반기문생가
생가 주변에는 평화기념관 이라는 큰 건물을 세워놓았네.
여기섭 터 큰산까지는 오름길이 제법 되고, 거리는.1.3km장도 된다.
돌고개 도착 기진맥진 한 상태
날머리 구려고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