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산~해운대(#553, 9:25~10:23)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급하게 택시를 타고 역에 갔습니다....
(하마터면 기차 놓칠뻔했습니다... 역에 도착하니 9:20분...)
역에 도착해서 예매해 놓은 표를 끊고, 데미소다 1병사서 기차에 올랐습니다..
NDC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덕하, 남창, 월내, 좌천, 기장에서 사람들이 꾸준히 탑니다....
해운대에 정시에 도착하고, 스탬프 찍었습니다...
2. 해운대~서면~부산진~부산(부산지하철 이용)
해운대역 스탬프 찍은 후 바로 지하철표를 사고 내려가니 차가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얼른타고 서면까지 간후, 서면에서 부산진까지 갔습니다...
부산진역까지 뛰어가서 스탬프찍고, 나오는데 KTX가 지나갑니다....
다시 지하철 타고 부산역에 갔습니다...
3. 부산~밀양(#224, 11:45~12:26)
부산역에도착하니 11:33분쯤 되었습니다...
회원전용창구로 가서 발권하고, 옆에있는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찍었습니다...
플랫폼에 가니 신조 무궁화호였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음료수 마시면서 기다리니 곧 차가 출발합니다...
여태까지 경부선을 타본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차가 빨리 가니 기분이 약간 불안해집니다... (혹시 탈선이라도.. ㅡ.ㅡ;;)
밀양역에는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4. 밀양~청도(#226, 12:54~13:08)
밀양역에서 스탬프 찍고, 표를 끊었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면서 있으니, KTX가 수시로 지나갑니다...
열차시각이 되어서 플랫폼으로 나가고
부산행 무궁화호와 교행을 합니다...
청도역에는 약 15분쯤 있으니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청도에서 내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5. 청도~구포(#215, 14:00~14:45)
청도역에서 표를 끊고, 스탬프 있냐고 물으니 역무실에 가야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 포항에서 이후 처음으로 역무실에 들어갔습니다...
역무실에서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실수로 구포역 자리에 찍었습니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청도역칸에 다시 찍고
역무원께 메모지를 얻었습니다...(구포역에서 메모지에 찍고 위에 덧붙이려고...)
점심으로 빵을 먹고, 차시간이 되어 기차에 올라탔습니다...
상동, 밀양을 지나서 구포역에 14:45분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6. 구포~부산(#377, 14:56~15:11)
구포역에서 1층 창구에서 에드몬슨 승차권을 사고
2층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찍었습니다...(메모지에다.. ㅡ.ㅡ;;)
스탬프를 찍으니 바로 방송을 합니다..
플랫폼에 나가니 서울방면 손님은 굉장히 많은데, 부산방면 손님은 저 혼자입니다..
곧 #377이 들어오고, 신조 무궁화입니다..
빈자리에 앉아서 갔습니다..
7. 부산~노포동~울산(부산지하철, 좌석버스)
부산역에 도착하니 울산으로 가는 다음열차가 16:44분 부전발 동대구행입니다...
대기시간이 너무 긴 바람에 그냥 지하철과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부산역에서 노포동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후
노포동에서 좌석버스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첫댓글 저도 중앙선 타다가 경부선 타면 정말 어색하죠;; 느낌이 확 틀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