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상 (2023.02.02.14:59)
#정이철 목사는 복된 줄 알라.
#김요환 목사는 복된 줄 알라.
난 복된 목회자다.
솔직히 원수에게 반박 당하고 비판 당하는 것보단 주님의 피와 살을 함께 나눈 주 안의 형제들에게 반박 당하고 비판 당하는 게 훨씬 복된 것이라 생각된다. (가장 안전한 반박과 비판이니….)
원수의 반박과 비판은 우리를 죽이려는 것이고 진리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교묘한 설득이지만, 주안의 형제들 반박과 비판은 우리를 살리기 위한, 진리 안에서 말다툼 아닌가. 주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 반박과 비판을 계속 되새겨보면 부족한 부분을 계속 인식하게 되고, 계속 그 부분에 관해 신경 쓰다 보면 시간이 지나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 혹은 교정하게 되니, 이 얼마나 복된 것인가!
이렇게 주 안에서 형제들이 정이철 목사와 김요환 목사의 가당치도 않은 억지 주장에 자신의 황금 같은 시간을 투자하며 반박을 해주고 비판을 해주는 것을 복된 것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연중론 논쟁도 지금 생각해보니, 반대자들 반박 내용이 어떠하든지 결국은 그러한 반박과 비판의 견해들을 통해 보완과 교정이 이루어지니 이 얼마나 복된 것인가.
그러므로 정이철 목사와 김요환 목사는 자신의 해석과 주장이 성경만큼 완벽하다고 여기지 않는다면, 자신의 견해를 반박하고 비판하는 자를 미워하지 마시길….
한국 교회 연중론 좌장 윤영상 목사님 {페북} 담벼락에서 옮겨오는 글입니다.
첫댓글 ‘단회 순간 중생 시 회심’의 성경의 가르침을 대적해 두 번 중생을 주장하는 연중론은 “가당치도 않은 억지 주장”으로 이뤄진 중생론임을 모르신다는 점에서는 안타까운 글이지만, 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