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생일을 맞는 친구는
웃음이 예쁜 우리 귀염둥이들
쌍둥이 세은이와 세빈이입니다! ^^
세은이와 빈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자
하니 세은이에게 다가가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뭐야?"
물어보는 모습을 보니
진정으로 친구를 생각하고 위하는구나 싶어
기뻤어요 ^^
하엘이는 직접 왕관을
씌워주고 싶다며 다가옵니다! ㅎㅎ
생일왕관을 쓴 친구들보고
"여왕님 같아~~~"하여
순수하고 귀여웠어요 ㅎㅎ
세은이와 세빈이는 뭐가 제일 좋냐...는 물음에
"나는 나무! 나는 도토리! 나무!"
자연을 떠올리더라고요 :)
친구들이 나무를 만들겠다며 나서요~
한쪽에서는 생일상 차리기가 펼쳐지고
재휘와 승호는 블록을 이용해
나무를 만들기 시작!
하운이는 자석 나무로 만들어주고싶다고 해요 ㅎㅎ
친구들이 생일상을 차리며
"이건 달걀이야~ "
"이건 당근! 맛있게 먹어"
"또 다른 거 뭐만들어줄까?"
세빈이가
"나는 시래기가 좋아! 쓰레기 말고"
웃어요 ㅎㅎㅎ
"이거 봐봐! 내가 키 큰 나무를 만들었어"
하엘이는 생일 친구에게 직접
만들어 소개해주기도 하고
나무가 몇그루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룹니다 ㅎㅎ
지나는 맛있게 먹으라고
수저도 챙겨주네요 ^^
숲이라니 "그럼 동물 친구들도 초대하자"
좋아하는 동물인형도 데리고 와
함께 하는 기쁨사랑이들 ♡
우리는 다섯살!!! 멋집니다~~~ ^^
세은이와 세빈이의 소원은
엄마! 응? 엄마가 소원이라고?
엄마는 어떤 느낌이야?
나는 좋은 느낌!
그리고 엄마는 ... 착한 사람이야!
ㅎㅎㅎ 쌍둥이의 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따뜻하네요 ㅎㅎ 소원은
엄마가 되는 것이랍니다.
엄마처럼 좋은 사람이 되어
살아갈 쌍둥이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친구들과 함께 차린
나무와 숲속 생일상에서
동물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냠냠ㅎㅎ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생일잔치를 했어요~
원장님의 특별한 선물!
직접 뜨신 당근고리를 받으며
기분이 한층 더 올라갑니다 ㅎㅎ
밝은 웃음이 너무나 예쁜 세은아, 세빈아~♥
너희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그 애교와 해맑음에 선생님도 마음이
사르르 녹는단다~
항상 웃는 일 가득한 형님이 되어
행복한 하루들 보내길 바라!
지금처럼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선생님이 기도할게, 사랑해 ♡
생일을 너무 축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