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명반의 공통점
직업군이 같다.
둘 다 마른편에 속한다.
※ 두 명반의 차이점
전공이 다르다. 두 사람 다 문과계열이나 전혀 다른 전공을 공부하였다.
무진시의 남명은 해외에서 살고 있다.
◆ 임신시 남명
1. 예술을 전공하였다.
2. 현재 본인의 직업과 관련되어 동료의 비리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해를 입힌 일이 아님에도 소송을 준비중이다. 불의를 보고 간과할 수 없다는 성격때문이다.
3. 2023년에 자전선에 화기가 들어오니 건축 리모델링 과정에서 공사업자가 돈만 받고 잠적을 해서 소송 중이다.
4. 형제간의 다툼은 없었다고 한다.
5. 이마에 흉터가 없다.
6. 身宮이 관록궁에 좌하니 하는 일에서 공명을 추구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직업적인 부분에서 불의를 간과하지 못한다.
◆ 무진시 남명
1. 원래 희망진로는 경영학과였지만 재수해서도 안되어 점수에 맞춰 대학에 입학하였다.
2. 전혀 타인의 일에는 관심이 없다. 위 사람의 동료 같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해도 전혀 간섭하지 않을 성향이다.
3. 2023년에는 책을 출판하였다.
4. 본인의 이기심으로 인한 형제간의 다툼이 있다.
5. 이마에 흉터가 있다.
6. 해외에서 30년째 살고 있다.
7. 身宮이 재백궁에 있으므로 돈을 벌고 모으는데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다.
※ 사주 & 자미두수 분석
1. 경술 무인 갑자일주로 월령이 병화인 건록격에 해당되니 신왕재왕한 사주이다.
2. 사주에서는 병화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월령으로 병화가 좌하고 있고, 임신시 남명은 관록궁 천동으로 인하여 예술적 성향이 더 발달하게 되어 어려서부터 예술쪽 분야를 공부하였고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
3. 무진시 남명은 전혀 예술에 대한 관심이 없었고, 재성 강화로 인해서 경영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4. 조기 입학 시대이니 고등학교 시절이 1985년~1987년인 을축년 병인년 정묘년에 해당된다. 식상이 뜬 시기로 예술을 하는 사람에게는 대학운이 좋을 수 있었지만, 문과계열로 진학하려는 사람에게는 불리한 운이니 무진시 남명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입학하지 못했다. 무진년에도 불합격하여 점수에 맞춰 후기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5. 사주 대운이 기묘 경진 신사 임오 계미로 흐르니 예술과 문과쪽의 관록과 학업운이 좋아져서 둘 다 박사학위를 땄으며 좋은 직업군을 가지고 있으면서 경제적인 발전도 하였다.
◆ 임신시 남명의 명궁 성향
1. 명천선에 천량과 태양이 좌하니 옳고 그름에 대한 시비를 따지는 성향이 강하다. 천량명궁자에게는 포청천과 같은 기질이 있는데 태양의 직언과 비판의 성향이 있으니 인성에 그 부분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또한 장성이 좌하고 있으므로 내무장관과 같이 중심인물이 되는 사람으로 중용, 보호, 치안에 관심을 가지고 임전무퇴의 정신력이 있으므로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향의 사람이다. 고집과 독선의 강골 성향으로 관직이나 조직사회에서 성공하는 순기능이 있는 반면 타인과 불화할 수 있는 성향으로 인해서 아닌 것에는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가서 반드시 그 동료를 퇴사시키겠다는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 무진시 남명의 명궁 성향
1. 명궁은 공궁이고 천이궁에는 기량조합이 있다. 명궁이 사묘지이면서 화개가 있으므로 침잠하는 성향이 강하여 행동보다 생각이 많은 타입으로 조용하고 관조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조용한 성격으로 타인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타입이다. 화개의 예술성은 그저 취미로 노래듣는 정도로 사용한다.
2. 관록궁에서 거문과 태양을 쓰면서 부관선에 천마가 좌하니 유학간 나라에서 직업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거주중이다.
3. 명천선에 기량 조합과 함께 보필이 좌하니 주변의 도움을 잘 받는 명조로 부친의 편애를 받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살아가며 형제나 타인의 힘을 빌려 자신의 삶이 편안한 것에 대해서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며 산다.
4. 사주의 많은 편재가 있지만, 외모도 좋아서 여자들이 많이 따르나 바람을 피워본 적이 없고, 첫사랑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며, 엄청난 구두쇠로 돈 벌고 모을 줄만 알지 쓸 줄을 모른다. 돈 앞에서는 형제간의 의리도 양심도 저버리는 타입이다.
15년 경력의 상담사가 자미두수의 이론체계를 쉽게 풀이하여 정리한 책이다. 자미두수는 태어날 때 하늘의 별(가상의 별) 상태를 이용하여 운명의 길흉을 예측한 고대인의 신술이다. 현묘하고 정확하기에 ‘천하제일의 신술’로 불리지만 명반의 복잡성과 난해한 이론체계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실전 상담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어려운 이론체계를 쉽고 현대적 시각에 맞게 설명하여 상담사뿐만 아니라 자미두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 한 권으로 자미두수 명반을 보는 법부터 시작하여 14 주성, 12궁, 소성, 각종 조합과 사화까지 총망라하여 자미두수 이론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혜안파 자미두수 연구소에서는 기초반, 실전반, 특강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