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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22/10/05(수)
■ 오늘스케줄 - 10월 05일 수요일
1. 선바이오 신규상장 예정
2. 美)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 美) 9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4. 美) 9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5.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현지시간)
6.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중국 증시 휴장
8. OPEC+ 회의 예정(현지시간)
9. 이신화 北 인권대사 방미 예정(현지시간)
10. 블리자드, 오버워치2 얼리 엑세스 출시
11. 반도체대전(SEDEX 2022) 개최
12. 9월 소비자물가동향
13.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14. 한일네트웍스 상장폐지
15. 오에스피 공모청약
16. 탑머티리얼 공모청약
17. 에스비비테크 공모청약
18. 연이비앤티 정리매매(~10월14일)
19. 코리아에스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0. 대한그린파워 추가상장(CB전환)
21. 나노 추가상장(CB전환)
22. 머큐리 추가상장(CB전환)
23. 올리패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4. 초록뱀미디어 보호예수 해제
25. 美)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美) 9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9.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30. 유로존)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1. 유로존) 2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2. 독일)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3. 독일)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4. 영국) 9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5. 영국) 9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종전 2.35%에서 2.6%로 25bp 인상한다고 밝힘. RBA는 기준금리가 단기간에 대폭 올랐기 때문에 속도를 조절했다며 베이비스텝(25bp 금리인상)을 밟게 된 배경을 설명함. 덧붙여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것임을 시사함.
ㅇ 미 노동부가 8월 기업들의 채용공고는 전월 1,117만명에서 1,005만3,000명으로 10%가량 감소했다고 밝힘. 아울러 부문별로는 특히 의료, 소매, 기타서비스산업 등에서 채용이 줄었다고 덧붙임 (WSJ)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무기지원을 위해 6억2,500만달러 (약 8,925억원) 규모의 새로운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함 (Reuters)
ㅇ 미국 백악관이 AI 시대에 미국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 사용, 배치에 대한 기본 원칙을 담은 AI 권리장전 청사진을 공개함 (WSJ)
ㅇ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 완전 차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려면 올 겨울 가스 사용량을 예년의 13% 가량 더 줄여야 한다는 결과를 추산했다고 밝힘. IEA는 EU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고 언급함.
ㅇ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아시아의 최대 심해 유전 하이지1호의 본격적 시추를 시작했다고 밝힘. 하이지 1호는 유정을 현재 5곳에서 14곳으로 늘려 하루 생산량을 5,000t까지 확대,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함.
ㅇ 미국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가상화폐 산업은 금융산업 전반에 비춰 소규모지만 급변할 수 있으며 잠재적 시스템 위험을 가속할 수 있다고 밝힘.
ㅇ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CEO) 증강현실(AR)을 미래를 주도할 기술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메타버스는 개념이 모호하다며 부정적인 전망을 밝힘. 애플은 메타버스와 관련된 계획은 단 한 번도 발표한 적이 없으며, 2023년 출시를 목표로 AR, 가상현실(VR) 헤드셋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짐.
ㅇ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계약했다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원 계약 조건에 따라 주당 54.20달러에 트위터 인수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힘 (WSJ)
ㅇ 미국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이 뉴욕주 북부 클레이에 대형 공장 신설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마이크론의 뉴욕 공장 건설에는 1천억 달러(약 142조8천억 원)가 투입될 예정임 (CNBC)
ㅇ 아마존이 리테일부문 신규 채용을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힘. 아마존은 신규채용 중단이 물류창고가 아닌 월드와이드 아마존 스토어 사업부에 적용된다고 설명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대형주 중심 강세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4.71%, MSCI신흥지수 ETF는 +3.27%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15.8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1.31% 상승. KOSPI는 1%대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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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영국정부의 감세정책 철회영향으로 달러약세, 국채금리 큰 폭 하락하면서 앞선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특히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특히 마이크론의 감산결정 등으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네이버는 미국의 중고물품 판매 플랫폼에 대한 M&A 여파로 급락하는 등 개별적인 요인도 있었으나, 전반적인 시장의 강세는 유지. KOSPI는 2.50%, KOSDAQ은 3.59%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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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뉴욕증시가 비록 장 후반 테슬라 여파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는 했으나, 3분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유지된 가운데 큰 폭의 상승을 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최근 마이크론이 매출부진과 가이던스 예상 하회발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모습을 보인 점은 반도체 업황 불안 심리 등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평가에 힘을 줬다는 점에서 전일에 이어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테슬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이 또한 장중 6% 넘게 급등하다 트위터 재인수 추진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했을 뿐 여타 전기차 업종을 비롯한 자동차 업종이 공급망 불안완화 기대로 큰 폭의 상승을 한 점도 주목할 필요. 2차전지업종과 자동차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대 상승 출발 후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확대해갈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지표와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달러 약세 지속되며 강세
ㅇ 다우+2.80, 나스닥+3.34%, S&P+3.06%, 러셀+3.9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연준 위원들의 변화와 고용시장 둔화
4일 뉴욕증시는 3분기 큰 폭의 하락을 뒤로하고 전일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추세를 유지.
특히 고용지표 둔화에 이어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자동차, 반도체, 금융 등 일부 업종 중심으로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상승을 주도.
6% 넘게 급등하던 테슬라가 트위터 인수 재 추진 소식에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개별적인 요인에 장 후반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호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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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글로벌 수요 냉각과 공급의 꾸준한 개선이 진행되며 인플레이션이 내년에는 3%로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 더 나아가 주택 시장은 둔화되었고 소비자 및 기업 지 출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연준의 긴축 정책이 경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
반면,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가 첫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과감하게 행동할 필 요가 있다고 주장. 더불어 역사적으로 빠른 속도의 인상이지만 인플레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시장이 예상했던 비둘기파적인 성향보다는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함.
다만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의 전망 변화에 대해 금융시장은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업들의 임금 인상 속도가 늦춰지고 있고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급격한 금리 인상에 대한 조심스러운 발언을 함.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올 상반기와 다소 다르게 변화하고 있음. 상반기만 해도 비둘기파 적인 성향의 연준 위원들도 급격한 금리인상을 추진하며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최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을 비롯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등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가진 연준 위원들이 너무 빠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기 시작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고용과 주택시장 둔화가 현실화되기 시작하고 소비가 감소할 여지가 뚜렷해지자 일부 위원들이 금리인상 속도 제어를 주장한 것. 이를 감안 향후 연준이 전망한 내년 4.6% 전망에서 금리가 그 이상 상승을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향후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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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된 미국 8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1,117만 건을 하회한 1,005만 3천건을 기록. 특히 비자발적 이직자는 5% 증가한 146만건을 기록해 2021년 3월 기록한 151.2만건 이 후 최대치를 기록.
구인률은 6.2%로 지난달 발표된 6.8%에서 큰 폭으로 둔화되었는데 대부분의 업종의 구인률이 하락하는 등 고용시장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 이 주택시장에 이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음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고용 악화에 따른 수요둔화로 인플레이션의 하향 조정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자동차, 반도체, 금융 강세
GM(+8.91%), 포드(+7.76%) 등 자동 차 업종은 공급망 불안 완화 속 3분기 판매량 급증 소식에 급등. 리비안(+13.83%)은 3분기 생산 량이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발표한 이후 큰 폭으로 상승. 니오(+8.01%), 니콜라 (+11.36%) 등 전기차 업종은 물론 퀀텀 케이프(+5.94%), 알버말(+3.67%) 등 2차 전지 업종도 동반 상승.
트위터(+22.24%)는 테슬라(+2.90%)의 일론 머스크가 원래 합의된 가격인 주당 54.2달러에 인수를 재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한때 6% 넘게 급등하던 테슬라는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
바이오비에(+8.23%)는 알츠하이머 2차 임상 예비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다는 소식에 상승, 길리어드사이언스(+4.80%)는 JP모건이 성장 잠재력이 과소 평가되었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마이크론(+4.33%)은 최근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 등에도 업황에 대한 불안이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강세를 보였으며, 백악관이 새로운 수출제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제기되자 상승. 인텔(+2.71%), 엔비디아(+5.23%) 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동반 상승.
크레디트 스위스(+12.22%)는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전일 급락한 이후 관련 우려가 몇개월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는 점이 부각되자 5년 CDS 프리미엄이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 방코산탄데르(+9.09%)도 CEO가 유동성이 풍부하기에 CS로부터 파생된 전염이 확대되 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강세. JP모건(+4.68%), BOA(+4.15%)등 금융주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고용지표 둔화
미국 8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1,117만건이나 예상치인 1,115만건을 하회한 1,005만 3천건을 기록. 비자발적 이직자는 5% 증가한 146만건을 기록해 2021년 3월 기록한 151.2만건 이 후 최대치를 기록, 구인률은 6.2%로 지난달 발표된 6.8%에서 큰 폭으로 둔화.
미국 8월 공장 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1.0%)보다 개선된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했으나 예상치인 0.2% 증가보다는 부진, 대체로 내구재 주문은 항공기 주문이 큰 폭으로 둔화돼 0.2% 감소 한 반면, 비내구재 주문은 0.2% 증가.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쿠웨이트 석유장관이 “주로 시장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달 OPEC+ 회담에서 추가적인 공급 감산 합의 기대를 높이자 상승.
일각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대규모 감산 계획을 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는 등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100만 배럴 감산이 아니라 하루 200만 배럴 감산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천연가스는 미국이 추가적인 대 유럽 수출 기대를 높이는 보도가 유입되자 급등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지속.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가 확대된 가운데 국제유가 또 한 강세를 보이는 등 상품 선물시장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07% 상승, 철근은 0.91% 하락
곡물은 옥수수와 대두는 달러 약세 및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바이오 에탄올 생산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밀은 수확량에 대한 정보를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유로화 강세와 고용지표 둔화로 약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유로>파운드>원화>엔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8월 채용공고가 감소하고 구인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고용시장 둔화가 현실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EU 에너지 책임자가 날씨가 온화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러시아 가스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천연가스 재고가 있다고 발표하자 유로화가 달러 대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
여기에 CS발 재무위기가 풍부한 여타 은행들의 유동성을 바탕으 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도 유로화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9%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고용지표 둔화 소식에 하락한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연준의 긴축 정책이 금융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며 주택시장에 이어 고용시장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
그러나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가 생각보다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하락폭이 축소되 는 경향을 보임. 대체로 국채금리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 온건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반응을 보이며 소폭 하락을 보임.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큰폭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