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대 앞을 이렇게 가본게 몇년만인지... 감회가 매우 새롭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곳인데 이곳으로 쉐프가 영입되면서
디자인, 메뉴가 전부 업그레이드되서 리오픈하게 된 테라스가 예쁜 카페 블루하임 (Blue Heim)
화이트톤의 벽돌에 코발트블루빛의 시원한 조합이
마치 외국 어느 한적한 카페에 앉아있는듯한 느낌.
위치는 성신여대 번화한 골목을 쭉 지나 끝까지 오면 스무디킹 바로 뒷골목에 있다.
953-5323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예쁜건물

내눈에 쏙 들어오는 이 테라스!! 정말 이쁘구나~ 저기 완소 강아지 또자가 나를 맞이하고 있네

이녀석은 어찌나 잘 자는지 이름이 또자

gemma - 일행들을 기다리며 피치모히토 한잔~

passion - 알콜맛 거의 없는 칵테일

cassis orange - 오렌지맛이 상큼한 칵테일

식사하기전 살짝 먹으라 내어주신~ 요건 메뉴에 없는

왼쪽의 맥주는 골드비어라는 바닐라향이 나면서 헤이즐럿 맛도 살짝 나는 조제 맥주.
오른쪽은 일반맥주 컬러감이 다르다는~

지인이 푸아그라를 가져오셔서 쉐프님이 요렇게 세팅해 주셨다는.

훈제 연어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해산물이 이렇게 실하게 들어가 있고 날치알 톡톡 씹히는 이 샐러드 가격이 7천원이라니!

마늘오일 파스타 - 한국산 할라피뇨로 맛을낸 파스타
완전 강추메뉴!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는 맛을 잘 못내기 때문에 왠지 주문하기 꺼려하는 메뉴인데 여기선 맘놓고 주문해도 좋을듯~

포카차 샌드위치 - 원래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왼쪽부터 연어, 머슈룸, 햄포크

포카치아 빵을 써서 만들기 때문에 왠지 더 맛있다.

판나코타 - 완전 제대로!! 달지않아 더 맛이게 먹었던

아포가또 - 에스프레소의 향이 아주 좋다는

딸기 쇼트케익

초콜라 초콜라 - 로스팅 바나나가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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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또자가 왜 그렇게 자는가 했더니 너무 애기여서 맨날 잤대요 ㅋㅋㅋㅋ 몇달이 지난후에 가봤더니 이녀석 완전 커서 잠잘생각도 안하고 맨날 놀자고 떼쓰더라구요~
그럼이름바꿔야겠어요 ㅋㅋㅋㅋ놀자로 ㅋㅋㅋㅋ
놀자 ㅋㅋㅋㅋㅋㅋ 그 이름도 좋은데요~
앗 우리집 강아지 이름도 또자 ㅋㅋ애기때 너무자서 엄마가 홧김에 또자로 지어버렸데요 ㅋㅋ
아니! 자는 강쥐들이 많군요 ㅋㅋㅋ 애기때는 정말 그렇게 잠이 많나봐요 강아지를 안키워봐서 잘 몰랐어요~
이런 곳이 있었군요. 돈암동 자주 갔는데^^
번화가에 있는게 아니라 아마 눈에 안띄셨을 꺼에요~ :)
마늘오일 파스타..어떤 맛일까 궁금해요...^^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서 살짝 매콤하면서 담백한맛인데 어우.. 군침도네요 ㅋ
또자 팔자가 상팔자 나 9시간만 자봤으면
초콜릿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