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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軸 굴대(축) ; 수레바퀴의 한가운데의 구멍에 끼는 긴 나무 또는 쇠 *輻 바퀴살 (복) ; 바퀴통에서 테를 향하여 방사선 모양으로 뻗은 나무
*轂 바퀴통(곡) ; 바퀴의 중앙에 있어서, 굴대가 그 가운데를 관통하고 있으며 바퀴살이 그 주위에 모여 박힌 부분
輨 바퀴통끝 휘갑쇠(관) ; 수레바퀴통을 보호하고자 둘레에 휘갑친 쇠 *輞 + 바퀴테(망) 합성해서 읽으세요 ; 수레바퀴가의 테
*輔 -바퀴덧방나무(보) ; 수레에 무거운 짐을 싣을 때, 바퀴에 묶어 바퀴를 튼튼하게 하는 나무
p,s; 수업시간에 언급하신 수레바퀴와 관련된 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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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자』(11장)에 "三十輻共一轂"이란 말이 있죠. 말 그대로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을 향하여 폭주(輻輳)한다는 말입니다." 한꺼번에 수레바퀴에 관련된 한자가 두 개나 있어 설명할 때 많이 참고로 하는 구절입니다. 수레바퀴를 보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30개나 되는 바퀴살이 중심으로 모여 사라지는가 하면 軸은 숫제 움직이지 않아야 제 구실을 하는...
폭주가 수레바퀴에서 나온 말이군요.새
뜻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용하는 말들이 많다는걸 깨닫게 해주시는 군요. 역시 
이신 사월님
노자 강의를 좀 개설 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