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忙 中 閑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 집을 짓는다!!
높은 나무 가지 위에 위태롭게 보이는 둥지는 바람이 불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새들은 바람이 강한 날에 집을 지었기 때문이죠!!
배우지를 않았어도, 새들은 본능적으로 바람이 없는 날에 편하게 집을 지으면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에는 둥지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고치에 있는 나비가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밖에서 고치를 열어주면 나비는 결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합니다.
스스로 고치를 열고 나와야만 날개에 힘이 생겨서 날 수 있기 때문이죠!!
자전거를 타면 엉덩이가 아프기 마련이지요. 또한
다리의 근육도,
팔의 근육도 아프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려면 그 과정을 반드시
이겨내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누가
대신 해 줄 수도 없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탈 때는 엉덩이가 아팠는데,
어느덧 아픈 줄 모르고 타게 되었습니다.
다리와 팔이 아파서 경치를 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예쁜 꽃도 보고 뺨을 스치는 바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새들이 바람이
강한 날에 집을 짓듯이,
인생에서도 삶이란,
폭풍우 속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잔잔한 파도로는 결코 강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습니다!!
파랗게 돋아나는 새싹들도 모두 지난 겨울 눈보라를 맞으면서 봄을 맞이 하였습니다.
고통과 시련이 없는 성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르막이 길수록 내리막이 길답니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약간의 고통과 시련은 나를 성장으로 이끌어 줄 확실한 동반자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