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한 쉼과 회복을 위한 명상시간.
방학을 몇일 앞두어 성적내고, 학교의 마무리 일이 바쁘셔서 조촐한 참석인원이었습니다.
억압된 모든 것을 자유롭게 털어내는 시간을 갖었고, 더욱 소중한 삶을 만나기 위한 죽음 명상을 함께 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이 순간을 만나고, 삶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지나간 어려움들을 지켜보고 토닥토닥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이 많았으나, 매번 어떤 명상을 하게 될까 설레임 갖고 오셨고, 역시 비우고 채워가는 느낌을 받았다는 분들과
가슴으로 나누는 이야기, 뜨거운 허깅과 눈물.
말 없는 응원의 메세지들.
자신의 명상 경험을 감동적으로 나누어준 데바루스님과 아딜라님.
함께해주신 선생님들과 관리담당자 박원숙님께 감사드립니다.
리아님의 삶에 비유된 명상이야기.. 명상에 비유된 삶의 이야기들이 너무 기발해서..
즉흥적인 설명에 감동. 경험이 주는 여유랄까. 결과에 염두를 두지 않는 이완이랄까...
지나가면 잊어버릴 말들이지만, 설명을 듣고 명상에 임하는 사람들의 태도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리아님 ^^


첫댓글 살아있다는 것~~!!
그것 외에 뭣이 중한가!!!
오늘 살아있음이 축복이며 감사 감사 또 감사하다~~~
살아있기에 일어나는 일들~
히히헤헤호호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