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기니아섬이 적도 바로 아래에
동서로 2400Km 남북으로 740Km에 걸쳐 자리잡고 있다.
그중 동쪽 반은 독립국가인 파푸아뉴기니이며
서쪽 반은 이리얀 자야로서 인도네시아 영토에 속한다.
이리얀 자로 한 복판에는 아직도 석기시대의
원시적인 생활을 하고있는 다니족이 살고있다.
이리얀 자야에서 다니족이 살고있는 발리엠(Baliem)계곡은
길이가 60Km 폭이 16Km이며 해발 1500m가 넘는 고지대에 있다.
주변은 험한 산악지대와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둘러쌓여
외부와는철저하게 고립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
발리엠계곡의 다니족이 처음발견된것은
1938년 미국의 탐험가 Archbold에 의해서 였다.
발리엠계곡에서 바같세상으로 통하는 길은 아직도
이리얀 자야의 수도인 자야푸라와 발리엠계곡의 와메나를
잇는 항공로가 유일한 수단이다
다니족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것은 이들의 옷차림이다.
옷 차림이라는 표현이어울리지않게 거의 나체로 지낸다.
남자는 호림 또는 코데까라고 불리는 기다란 대롱을
성기에 꽂아서 실로 묶어허리에달고 다니며
여자는 욘갈이라 불리는 밀짚으로 엮어 만든 치마를 입고 있을뿐이다
입는다는 표현보다는 엉덩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친다는 것이다.
남 녀 모두가 우리들의 시각으로 보면 매우 우스깡스러운 모습이다
이들 부족의 생활수준은 아직도 非 文明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 지구상 최후의 石器人들이 살고있는것이 현실이다
- 발리엠(Baliem)계곡 -
- 다니족 마을 -
* 마을 울타리가 둘러처저 있다
* 미망인 표시로 온 몸에 진흙을 바르고 생활하는 다니족의 여인
- 시 장 모습 -
* 앞에 서 있는 여인은 손가락 모두가 잘려있다.
*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나체의 사람을 만나는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나체로 보이는 위의 남자는 실은 정장차림이다.
- 축제 장소 입구의 문 -
- 라니족의 축제 -
* 추수가 끝나면 부족들은 축제를 벌이는데 호전적인 부족답게 전투형식으로 축제를 벌인다. 축제의 일환이지만 활, 창, 돌도끼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이는 이웃 부족의 처녀를 빼앗아 부인으로 삼는 "약탈혼"을 대비한 실제의 상황을축제로 재현한 것이다.
- 전투에서 승리한 팀의 환호 -
- 약탈 해온 여자들(?)-
- 축제에 참가한 소년 소녀들 -
*축제에 참가하기위해 모인 다니족 여자들
* 여자들은 도롱이처럼 생긴 치마 "욘갈"을 입고있다.
- 축제에 참가할 다니족 사람들 -
- 감시 망루-
* 대항군인 가상의 부족이 침입하고 망루에서 경고의 고함을 치면 각자의 위치로 민방위 훈련에 버금가는 일사분란한 전투태세를 갖춘다.
*마무리는 마을 방어로 끝이나고. 여자들은 전투에서 승리한 전사들을 맞이한다.
- 음식 준비 -
* 마찰열로 불을 지핀다.
*음식물을 익히는데 사용할 돌멩이를 불에다 달군다.
- 돌 달구기 -
*음식에 쓰일 돼지는 활로 심장을 쏘아 잡는다.
- 돼지 가공 작업-
* 돼지를 잡고 가공하는 일은 남자들의 몫이다.
* 4시간 후면 음식이 익고 음식을 꺼낸다
- 분 배 -
- 즐거운 회식 -
- 마을 족장 -
- 추도의 손가락 절단 문화 -
* 가족 중에 사람이 죽으면 추모의 뜻을 가지고 돌도끼로 손가락을 자른다. 때문에 이들 중에는 손가락이 없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가 있다.
- 패션 헤어 여인의 라니족 -
- 상점 토산품 -
* 토산품 상점에는 남성용 정장인 "코데까", 돌도끼등이 있다. 남성용 PENIS 가리개인 코데까는 길다란 조롱박으로 만든다.
- 코데까 굴절형 - .
* 관광상품으로 전락하고 있어 그들만의 고유 문명인 석기문명 자체가 얼마나 유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변화 그 자체가 역사이기도 하니까.......
첫댓글 귀한자료 덕분에 편한하게 즐감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
좋은자료 감사요
희귀한 자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