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영업점 야쿠르트 아줌마 4명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실에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천점 야쿠르트 아줌마 4명을‘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골목길 도보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대상으로 영업활동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119신고 및 거주자 대피유도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배터리 교체활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이 닿지 않는 골목골목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소소심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계 지점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양평지역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 안전지원 활동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