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지켜 보호하여 주셔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 온 정성으로 예배드리도록 저희를 주관하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를 잊은 채 우리들의 방법으로 살아 온 적이 많았습니다. 저희의 무지와 교만을 용서하시고 이제후론 더욱 겸손해져서 우리의 삶을 주님과 이웃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전쟁과 굶주림, 지독한 가난에서 건지시어 이 조그만한 남한을 세계 7위의 무역강국으로 만드시며, 세계로부터 칭송받는 나라로 세우시고 복을 주셨지만 감사를 잊고 점점문제 투성이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정치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끔직한 범죄가 저희의 정신을 혼미케 합니다. 아버지 이 백성을 용서하시고 정결한 나라되게 하옵소서. 서로 존중하고, 어려운 이웃 돌보기를 좋아하는 아름다운 정서가 속히 회복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대선이 열흘 뒤로 다가온 가운데 혼란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과정을 강권적으로 주관하셔서 원하시는 일군을 반드시 세우심으로 나라가 하나되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북한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많은 동포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몇 날을 굶다 기운 없어 눈을 감거나, 굶주림으로 국경을 넘다 죽는 사람들, 탈북 후 중국공안과 북한의 특무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이 매서운 추위에 필사적으로 유리하는 동포들이 수십만입니다. 이들이 잡혀 북송된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분명한데 저희는 마음이 굳어져 혈육의 고통이 나와는 무관하다 생각합니다. 북한이 아닌 부유한 남한에, 또 이렇게 편안한 시대에 내가 살아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나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은혜임을 철저히 깨닫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골육을 구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 해방 후 67년간이나 믿음의 자유를 부르짖는 지하교회 성도들이 많이 있으며 그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합니다. 이들의 눈물을 보셔서 공산정권수립 후 무너진 2580개 교회의 재건과 개척되어야 할 많은 교회들을 속히 세우시며, 통일은 저희들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임을 확실히 믿고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며 준비하는 성도들 되게 하시옵소서.
000에서 사역하시는 000선교사님의 가정과 교회, 성도들에게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주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구원 받는 자의 수가 늘어 날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저희 동부교회를 진리의 말씀과 각양 좋은 은사가 함께하는 제단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배시간 목사님의 치유기도를 통하여 많은 간증이 있게 하시오니, 이러한 은사를 더욱 더 왕성케 하셔서 지친 사람들이 예배를 통하여 치료되고 문제가 해결되는 많은 응답이 있게 하시옵소서.
올해는 중국교회개척을 위하여 온 교회가 하나되어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 00교회 설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립이 잘 완료되어 중국의 수많은 영혼을 구원할 뿐 아니라 북한과 인근국가들을 복음화 시키며 세계선교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성장시켜 주시옵소서. 현지에서 이일에 전념하고 있는 김00, 000 선교사님과 돕는 동역자들에게 큰 능력으로 함께하시옵소서.
예결산 위원회와 제직회, 공동의회를 비롯한 많은 행사들을 은혜롭게 마치게 하시고 2013년 교회를 섬길 직분자들을 세우는 중이오니 겸손한 마음과 능력 주셔서 최선을 다함으로 상급 받는 자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의 일을 계획하는 당회원들에게 지혜를 더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옵소서.
예배에 참석한 어른들에게 은혜 주셔서 가정과 교회와 선교사와 나라를 위한 기도의 사명 다 하도록 건강을 주십시오. 그리고 교사들을 비롯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어른들을 잘모심으로 많은 젊은세대에게 감동을 주어 그들이 결신하는 열매가 있게 하시옵소서.
국가의 부름으로 가정과 교회를 떠나 이 강 추위에도 군복무중인 자녀들이 있습니다. 날마다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교회와 국가의 미래인 이 젊은이들을 보호해 주셔서 힘든 군생활을 기도와 말씀으로 인내하여 주의 일꾼으로 자라게 하시옵소서.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들의 간구에 응답하시며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와 함께 드리는 호산나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시며 수고하는 대원들, 관현악단원들에게 하늘과 땅의 상급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드리는 헌금 귀히 쓰이며 바친 손길들에게 하늘과 땅의 귀한 복 주셔서 하나님 일에 최선을 다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시간이오니 성령님께서 목사님을 주관하시고 저희 마음 옥토 되게 하셔서 승리하는 능력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2년 00월 00일 1부 예배 기도문)
첫댓글 국가의 부름으로 가정과 교회를 떠나 이 강 추위에도 군복무중인 자녀들이 있습니다. 날마다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교회와 국가의 미래인 이 젊은이들을 보호해 주셔서 힘든 군생활을 기도와 말씀으로 인내하여 주의 일꾼으로 자라게 하시옵소서.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들의 간구에 응답하시며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기도문 감사합니다.
귀한 기도문 감사합니다.
기도 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