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지난주 금요일날 막내 취학 통지서가 날아 왔습니다...
받아보는 순간 얼마나 감격 스러웠는지 모르실겁니다....
둘째아들 고3올라가니까 몇년 만의 취학통지서인지~~~~
쬐그만 갓난 아가가 태어나서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니...ㅎㅎㅎ 새롭네요...
처음엔 언제 키워서 학교 보내고 하나?? 참 생각이 많은 나날이었지요...
세월은 정말 빨라요...
아기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유학~~~에고 부모 등골 빠질라...ㅎㅎㅎ
그래도 내 새끼니까 앞뒤 생각없이 올인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거실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언제 먹고 유치원에 가려는지~~~
자식은 내리사랑이라 했지요..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위에 머슴아들이 늦장 부리고 말 안들었으면 벌써 매가 올라 갔을건데
딸내미 한테는 그것이 안되지요...
그냥 마냥 이쁘기만 하니까~~요것이 문제 아닌가 생각을 하며서도 안됩니다...
어제 오늘 너무 딸내미 자랑 했나 봅니다...ㅎㅎㅎ
팔불출이라 해도 어쩔수 없다니까요..^^*
첫댓글 취학통지서 받아본지 까마득하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자나여 한참 이쁠때여 마음껏 자랑하소...딸래미 없는 사람 부러버
나이 먹어 느끼는 행복감이 진짜 행복이라 카던데... 이화님 넘 부럽소~ ㅎㅎ
팔불출이라 안할께요,.채은이 커는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미운 일곱살인디~ 그집은 야~신갑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