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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심도기행 걷기 공지 아차도 2 ㅡ 종지기님 문병과 유진할머니네 집들이전야
야생의춤 추천 1 조회 163 14.02.10 00: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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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10 00:14

    첫댓글 예사롭지 않은 상차림
    누가 드셨을까요?

  • 작성자 14.02.10 00:21

    아차도 종지기님께서 척추를 다치셔서 문병갔댔어요. 지난 목요일에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해 지는거 보고 돌아오니 종지기님께서 그리 상을 차려주셨지요.
    앞집 이장님댁 사모님께서 갓잡은 새우를 가져오시고.. 시골 엄마들의 밤은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했답니다*^ㅡ^*

  • 14.02.10 00:34

    종지기님은 종을 치는 것과 관계되시는 분이란 뜻인가요?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2.10 00:36

    39명 살고있는 아차도 아차도교회에 가셔서 날마다 새벽종을 치시는 분이어요.
    노틀담의 꼽추처럼 사랑으로 치는 예배당 종지기요. 넘넘 아름다운 분이예요.수더분하지만 진실하신^*

    주님께 올리고파 피아노를 배우시는데 잘 안되신다고 도무지 늘지가 않는다고 속상해하시기도 하구.. 천진하신

  • 14.02.10 13:10

    아차도 붙박이 주민들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강화도 구석구석 소개하시는 "심도기행" 파수꾼 야생의춤님의 배려와 깊은 사랑이 잘보여지는 후기입니다. 아름답습니다.아차도 풍경이,선상 일출이,정겨운 섬 토속밥상이...........

  • 작성자 14.02.10 17:33

    아차도 주민들 왈 "우리섬은 나들길이 없어서 많이 서운타요. 어케 아차길은 안 맹그나? "
    주문도에도 있고 볼음도도 있는데 우리섬은 넘 쬐그마서 그런가 우리두 강화돈데~ ㅎㅎ "
    "천상 깍두기를 하는게 현재로선 좋을거같아요. 주어진 현실속에서 재미지게 엮어가는게 최선책이지싶은데.."
    처음엔 나들길이 도대체 뭐냐고 묻는 주민들이 훨 많았댔는데 어느 새 많이 홍보가 되어 이젠 섬에서두 나들길 걷는 사람들이야하며 얘기하시는걸 뵈면 시간이 얼마나 중차대한지 실감하곤 하지요. 개소문님의 관광안내소홍보가 주는 역활이 매우커서 지난 계사년은 한걸음 더 나간듯.. 연개소문 참 열심이라 칭찬하시는 소릴 길위에서 많이 듣네요

  • 14.02.10 20:11

    당연 남자분일거라는 종지기님의 생각도 깨지고 이리 맛깔스런 밥상의 마력!
    어느날 야차도의 특별한 종지기님 뵙고 마력에 빨려들어가도 그만일터지요
    등대도 놀도 그곳에선 특별한 파장일 듯
    종지기님, 야차도 지키시며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

  • 작성자 14.02.11 10:59

    봄 3월 새싹 돋고 봄바람 살랑 마음을 휘젓는 날
    같이 함 드가시지요? 보시면 정말 흐뭇해 할걸요 우리 강화도의 아가섬 아차도 *^ㅡ^*

  • 14.02.13 08:55

    아!.............옛날이어~~~??

    같은곳이지만,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ㅎㅎ

    스티커
  • 작성자 14.02.13 09:06

    어젠 잘 드가셨는가?
    800번은 좀 빨리 도착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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