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레드 컬러에 TENTrailer 로고, 오프로드 타이어로 멋을 더한 신화플러스의 T6 모델. 2018년 기존의 각진 모서리는 라운드로 바뀌었고 상판 GRP 색상은 바디와 루프에 적용되며 업그레이드 되었다. 텐트 트레일러의 특성상 텐트 패브릭의 강화를 위한 이중코팅 플라이, 바닥 카페트 시공으로 더욱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6인 취침 구조의 TENTrailer T6 모델은 텐트를 펴지 않은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카고 트레일러와 비슷하지만 좌우의 상판을 확장한 후에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수년간의 노하우로 여러 가지가 변경되면서 더욱 편리해졌고 실용적인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설치와 철수에 3분이면 끝!
텐트트레일러는 제조사마다 독특한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화플러스의 텐트레일러는 전면 상판을 고정하고 후면의 상판을 편 상태에서 출입구를 들어가 내부 폴대를 펴주면 기본적인 텐트의 외형을 갖추게 된다. 상판 하단에 텐트의 스트링을 걸어주고 중앙의 폴대를 올리면 삼각형으로 텐트가 완성된다.
눈과 빗물로 인해 중앙이 처지는 단점을 완전히 해소하였고 좌우의 끝부분에 탄성 지지대를 고정하면 그늘 차양과 동시에 빗물의 유입을 차단하게 된다. 4개의 아웃트리거는 실내 생활의 안정성과 아늑함을 더했고 겨울철이나 여름철 어닝과 외부 어넥스를 결합할 수 있어 확장성은 더욱 높아진다. 초보자도 5분이면 설치가 완료되고 숙련자라면 시간은 더욱 단축된다. 우측으로 오픈되는 4인 구성의 NX4 모델도 상당히 인기 있는 모델이다.
텐트레일러는 상당히 심플한 구성과 레이아웃이다. 중앙의 상판 아래쪽은 6개의 수납공간이며 외부에서 좌우로 용품을 넣거나 뺄 수 있는 구성이다. T6 모델의 경우 공차중량이 490kg, 적재중량이 250kg로 카라반과 맞먹는 적재중량을 보이는데 가격적인 메리트와 텐트+카고 트레일러의 특성을 좋아하는 알비어와 캠퍼라면 주목할 모델이다.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충실하게 적용할 수 있고 유저의 개성과 용도에 맞추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확장 시 최대 면적을 제공하는 실속형 텐트레일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