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앙의 두려움이
요절 :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잠1:33)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계속적인 우상숭배에 의하여 지존 자이신 하나님을 격노케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슬과 비를 그치게 하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을 벌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땅엔 심한 기근이 들었습니다.(역자주1)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행하는 동안에도, 그의 택하신 백성들을 안전하게 돌보셨습니다. 다른 곳의 모든 시내들은 말랐지만 엘리야를 위해서 한 시내(그릿 시내)는 흐르게 하셨습니다. 그 시내마저 마르면,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위하여 다른 생계의 장소를 보존(간직)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때 엘리야 한 사람만 뿐 아니라 한 굴에 오십 인씩(100명을) 숨겼던 나머지 선지자도 먹여(떡과 물) 살리셨습니다.(역자주2)
비록 온 땅이 기근을 겪었을지라도 굴에 숨었던 이들 50명들(두 굴에 있었던 100명)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청지기였던 오바댜에 의하여 아합의 식탁에서 나오는 음식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이 사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안전하다는 결론(추론)을 끌어 내야합니다.
격동(지진 같은)이 굳은 온 땅을 흔들어라, 그리고 하늘이여 두 조각으로 찢어지라.
그런 세상의 파멸 속에서도 성도(신자)는 가장 고요한 안식의 시간 속에 있는 것처럼 안전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하늘아래에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실 수 없다면 하나님은 하늘에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만일 세상이 너무 뜨겁게 되어서 그들을 붙들 수 없다면 천국이 그들의 영접과 안전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즉 천국이 그들을 받아 안전하게 지켜줄 것입니다.) 그대가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지라도 두려워 말고 자신 만만하십시오.(역자주3) 어떤 동요도 그대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고, 악의 공포(위협)를 두려워 말고 조용하십시오. 이 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도 여호와의 넓은 나래아래에 있는 그대는 안전할 것입니다.
첫댓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아멘!
아멘22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한 것이 믿음이라고 표현하는 구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묵상 감사합니다.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 말씀을 의지하는 자들은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 거라는 말씀이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아멘!
아멘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