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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잘못 사용하고 있는 성경구절
성경구절이 자기 마음에 든다고 해서
함부로 인용하는 것은 진정 부질없는 짓입니다.
성경구절 앞뒤 전후문맥을 잘 살핀 뒤
인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감정에 따라
좋다고 사용하게 된다면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성경을 펴는 대로 하면 되는 줄 알고
편대로 하려고 폈는데 <가롯 유다>가 목매어
자살하는 장면 <마태복음>27장 5절 말씀이 나와
다시 한 번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누가복음>10장 37절 말씀이 눈에 들어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아니야! 삼 세 번 해야 돼! 한번만 더 찾았는데
이번에는 <요한복음>13장 27절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는 말씀이 되어
까무러쳤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욥기> 8장 7절 말씀은
성도들의 사업 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절입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을 걸어놓고 장사나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는
성공 구절로 장식용을 걸어놓고 있습니다.
또한 개업한 성도들에게 선물로 드리기 위하여
액자를 즐겨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절이 누가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지
올바르게 파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목회자들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도 아니요.
입술로 범죄 하기 전에 의인 <욥>의 말도 아닌
<욥>의 친구 <수아>사람 <발닷>의 말입니다.
이런 말을 하게 된 <발닷>을 비롯한 세 친구들은
<욥>이 당하는 고난의 이유가 <욥>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며
<욥>을 계속 비난하는 자리였습니다.
<욥>이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면 할수록
계속 물고 늘어지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욥>을 정죄하는 친구들 이였습니다.
그 대화에 휘말려 입술로 범죄 하지 않았던
의인 <욥>도 하나님 앞에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는 장면이 몇 군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욥기>의 주제는 ‘의인의 고난’이라고 치부하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의 입장에서 전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은 항상 우리를 책임을
져 주시는 여호와를 경외 하여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욥>이 자신의 무죄함을 계속 주장하면 할수록
<수아> 사람 <발닷>이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자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지나가는 바람과 같네.
하나님께서 옳은 것을 글렀다고 하시겠는가?
전능하신 분께서 바른 것을 틀렸다고 하시겠는가?...
자네가 만일 하나님께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기도하고 또한 청결하고 정직하면 하나님은 너를
굽어 살피시고 자네가 살 수 있는 의로운 처소를
편안하게 하실 것일세.”라고 했습니다.
(참고 성경<욥기>8장2절-6절)
그런 후에 빗대어 말하는 내용이
“처음에는 초라해 보이겠지만
나중에는 엄청나게 다를 것일세.”라는 말을
우리는 사업의 성공으로 장사의 밑천으로
착각하고 있는 구절로 둔갑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구절이 액자로 걸려 있다면
과감하게 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다 준 목회자나 성도들의 성의 때문에
걸고 싶다면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구절이 축복의 말이나 사업의 성공을
불러일으키는 구절만은 아니다 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한 말도 아니며
친구들에게 한 말도 아니며 오히려 <욥>의 친구가
<욥>을 조롱하며 비아냥거리는 말입니다.
말씀의 전후 문맥만 살펴보더라도 <욥>에 대해
불손한 동기와 목적으로 빈정거리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정황을 생략한 채 그 내용이 마음에 든다고
무조건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들을 향해 복을 빌어주고 싶다면
차라리 자신의 말로 복을 빌어 주거나 아니면
다른 성경구절로 축복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잘못된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까지 성경의 권위를
이용하려는 잘못을 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와 같이 성경구절을 잘못 선택함에 따라
무식이 탄로 나고 앞뒤 정황도 모르고
성경구절을 인용하므로 인해 생기는
무지함을 드러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이 존재하는 이유는
성경에 대한 설교는 쉬운 것 같은데
사실은 너무나 광범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근본적인 의도를 모르면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관련된 책이나 세미나로 통해
많은 분들이 찾기는 하지만 근처에서
맴돌다가 지쳐 버립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몇 가지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1). 누구를 위해 기록하셨는가?
(참고 성경 <시편>40편 7절 <누가복음>24장 44절)
나를 위해 기록하신 책이
바로 성경책이라고 말씀하신다.
즉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짐승의 속성을 버리고 주님과 함께 한 몸이 되어
연합된 상황에서 일치의 삶을 추구하도록 기록한 책입니다.
2). 성경은 어디에 기록되어 있는가?
(참고 성경 <시편>40편 8절-9절 119편 11절 <신명기>6장 6절
<이사야>51장 7절 <예레미야>31장 33절 <로마서>10장 8절)
얼토당토 한 질문이라고 하겠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중요한 내용으로 종이에 기록된 성경이 성경으로
인정하지 말자는 뜻이 아니라
아무리 기록된 성경책이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그냥 책에 불과한 것이다.
내 마음에 새겨져야 하며 내 입술에 터져 나와야
진정한 성경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참고 성경 <신명기>30장 14절)
3). 우리에게 기록하시려는 이유는?
(참고 성경 <요한복음>20장 31절<요한1서>5장 13절)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인 그리스도가 연합되어 한 몸으로
된 것을 믿는 것이며 그와 같이 우리도 주님과
한 몸이 되어(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살아가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귀중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4). 그래도 행하기가 어려운 것인가?
(참고 성경 <신명기>30장 11절-14절)
주님과 한 몸이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져 나가는 상태를
주님께 바치는 것이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이것을 기초로 신앙행위가 나와야 한다.
결코 어려운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멀리 있는 것을 가져와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이미 말씀이 들어와 있으며 주님과 한 몸으로
살아가는 그 순간 말씀의 작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를 태초라고 할 수 있으며
창조라고 말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5). 성경 말씀대로 행하기만 하면?
(참고 성경 <신명기>30장 20절 <시편>119편 56절)
이런 연합의 상태로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의도에
청종하는 것이며 의지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이요
장수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관계가 계속 유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한 땅에 거주한 다는 뜻은 주님과 연합되어 이루진
상태의 땅에서 살게 된다는 놀라운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을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얻어진 소유를 의미하고 있다면
죽고 난 뒤에 갖고 갈 수 있는 귀중한 보배를 얻게 된다는 의미다.
6). 실천함에 따른 결과는 무엇일까?
(참고 성경 <마태복음>19장 16절-22절 )
부자 청년이 예수에게 와서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라는 질문에서
십계명을 언급했으며 하나님의 근본적인 의도하심을
깨닫게 해주려고 했지만 부자 청년을 근심하고
슬퍼하며 되돌아갔다는 것은
핵심적인 예수의 답변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오늘날 많은 부자들이 하늘의 보화가 어디 있는지
교회를 찾아다닌다.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찾기에 어려운 것도 더 더구나 아니다
라는 것을 깨달아 한다.
7). 그 소유를 나누어 줘야 한다.
(참고 성경 <누가복음>12장. 33절)
주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 법의 어떤 조항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 조항 속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의도하심.
즉. 하나님의 진의를 발견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닮아가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이 될 수 있을까?
오직 주님과 한 몸이 되어 주님 뜻대로 살아드리는 것이다.
주님의 뜻은 내게 보내진 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다시 살려내는 그 날이 마지막 날이요.
더욱 더 영생이 굳건해 지는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누가복음>12장 33절 말씀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아멘>
<오늘의 기도>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전능하신 주여!
오늘 아침도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서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을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작은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모든 고난을 참을 수 있게 하소서.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 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고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하게 하소서.
12월 마지막 달입니다.
이번 주간 모든 계획이 이루어져서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알아두면 유익한 응급 처치 법.
♣ 급성요통
갑자기 허리에 담이 들거나 삐어 통증이 오면
누워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자세는 가슴 쪽으로 무릎을 굽히고
턱을 가슴에 붙이는 자세가 좋다.
혹은 다리에 이불이나 낮은 의자를 놓고
다리를 올려놓는다. 얼음찜질이 더 도움이 되지만
찬 것이 싫으면 더운찜질을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런 안정은 3일 이상 취하지 않도록 한다.
안정 기간이 길어지면 허리를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만성요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기침. 고열. 오한이 있을 때
급성 폐렴과 기관지염을 의심할 수 있다.
몸을 보온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습기를 이용해 기도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열이 있으면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늘린다.
♣ 냉방병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다.
변비나 설사. 복통이 수반되기도 한다.
말초 혈관의 수축으로 얼굴과 손발 등이 붓는다.
이럴 때는 음식과 물을 따뜻하게 해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땀을 약간 내는 것도 필요하다. 흔히 알려진
생맥 산(인삼. 맥문동. 오미자)을 차 같이 연하게 해서
마시거나 따뜻한 인삼차나 칡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뇌출혈
구토를 동반한 뇌출혈의 경우
환자를 옆으로 눕혀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구토가 멎으면 따뜻한 물로 입 안에 남아 있는
내용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이때 등을 두드리는 것은
혈압을 상승하게 하므로 절대 삼간다.
다음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소독된 바늘로 코와 윗입술 사이에 있는
<인중>혈과 열손가락 끝 부분에 있는
<십선>혈을 찔러 피를 약간만 빼내는 것이다.
이는 응급시 한방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으로
말초 혈관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그러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우황청심환>을 먹이는 것은 자칫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복통
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옷이나 벨트를 느슨하게 한다.
환자가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배를 감싸면 복통이 덜해진다.
♣ 삐거나 타박상이면
삔 부위를 들어올리고 20분 정도
찬 수건이나 얼음으로 찜질한다.
이 경우 한방에서는 파를 잘 이용한다.
파 머리 부분을 빻아 환부에 붙이면
혈액 순환도 좋아지고. 염증도 사라진다.
감자를 갈아 환부에 붙이거나. 알로에의 가시를 제거하고
강판에 갈라 헝겊에 바른 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타박상이 있을 때는 참기름을 통증 부위에
마사지하듯 발라 부드럽게 풀어주면 좋다.
♣ 설 사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공급으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대신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보리차나 이온 음료가 좋다.
보리차 1ℓ에 설탕 4찻숟가락.
소금 1찻숟가락을 탄 것을 자주 마신다.
12~24시간 정도 지나 설사 량이 줄면
미음. 죽. 밥의 순서로 가벼운 식사를 하도록 한다.
♣ 숨소리가 거렁거렁 하면
천식일 가능성이 높다.
가벼운 천식은 민간요법이 유효할 수 있다.
천식에 좋은 식품으로는 배. 무. 살구씨. 도라지 등이 있다.
배는 주로 꿀을 넣어 달여 먹는다. 가래가 많을 때는
배 즙에 생강이나 연근 즙을 섞고 꿀을 타서 마신다.
살구 씨는 호두와 같은 양으로 갈아서 생강차와 복용하면 좋다.
동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껍질 깐 살구 씨를
하루 동안 물에 불렸다가 식전에 1알씩 씹어서
5알 정도를 먹는 것도 좋다.
특히 도라지는 천식에 좋은데 귤껍질과 함께 넣고
끓이면 쓰고 매운 맛을 한결 줄일 수 있다.
또 도라지의 사포닌은 호흡기를 보호해
폐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한다.
♣ 식중독
식후 얼마 되지 않아 복통과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미지근한 물이나 소금물을 마시고 손가락을 입 안에 넣어
자극시켜 토해내도록 한다.
잘 토해지지 않을 경우에는
생 팥을 갈아 가루로 만들어 5g 정도
먹으면 쉽게 토해낼 수 있다.
♣ 아이가 열이 나면
가만히 눕힌다. 오한이 있으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입힐 때는 마른 수건으로
몸을 먼저 닦아낸다.
수시로 보리차를 공급해 탈수를 예방한다.
갈근(칡뿌리)은 해열. 발한 작용이 뛰어나
감기 초기의 열을 내려주는 데 효과적이다.
그밖에 열을 내리게 하는 데는 <수박>즙도 좋다.
♣ 아이가 체하면
갑작스레 체기가 있으면 일단 아무 것도
먹이지 말고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를 먹인다.
그리고 깨끗하게 소독한 바늘로 오른쪽 엄지손톱 아래
바깥자리 쪽을 따서 피를 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장 염
급성 장염에는 녹차가 효과적이다.
녹차에는 타닌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장기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점막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 토하면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토사물로 인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옆으로 눕힌다.
손가락에 손수건을 말아 입과 코 주변의
토사물을 깨끗이 닦아낸다.
갈증을 호소하면 얼음 조각을 입 안에 넣어준다.
나중에 의사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토사물을
보존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