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약사회(회장 김승철)가 정기총회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광산구 약사회는 2016년 사업
결산, 2017년 예산 등을 심의하는 '제30회 정기 총회'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8시 광주무역회관 지하1층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광주시 여약사회 "팜불난타" 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는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 유재신 전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정현 광주시의원, 김동권 광산구의원. 노은미 광주시여약사회장, 박요섭 광산구보건소장, 이성수 보건행정과장, 김은경
의약팀장, 그리고 제약업계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광산구 약사회는 위정순 아름드리 수약국 대표약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등 약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 감사패, 공로패 등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승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탄핵 정국으로 마음이 상한 국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자" 고 말한 후 "2017년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운동 확산에 노력하는 광산구약사회의 건강한 정신을 이어가자" 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약사회는 이날 월곡동에 정착한 고려인마을 자녀 5명에게 장학금 각 30만원과 관내 복지기관에 사랑의
쌀(2,000kg)을 전달하고 위로해 추위로 움추러진 소외된 이웃의 마음에 따뜻함을 심어 주었다.
나눔방송: 강스베타(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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