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에 참석못한 5구간 바다 호숫길을, 구간지기 없이 지인 형님과 함께 땜빵을 하기로 했다.
새삼 느끼지만 모르는 새로운길을 간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깃인지 오늘 또한번 절실히 느낀 하루였다.
앞사람의 흔적을 찿아서 두리번 두리번 하기도 하고, 저멀리 리본이 보이면 내심 반갑기도 하면서, 끝없는 솔밭길에 오아시스 같은 바우길 표시는 희망을 보는것처럼
반가웠습니다.
여차 저차끝에 남항진 해변에 도착을 하면서 오늘도 수고해준 내 다리에 고마움을 느끼며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사천진 해변을 출발합니다(오전 11시 10분)
사천해변 캠핑장을 지나고~~
경포해변
경포 호수길 입구
철새 전망대
끝없는 솔밭길
오아시스 표지판 ㅋㅋ
또 솔밭길~~~~~
오아시스 표지판
커피거리를 지나고~~~
강릉항도 지나고
솔 바람 다리에서 ~~
다왔습니다.
오늘의 종착지에서 인증도 했습니다.
오늘 땜빵구간을 무사히 완주하고 인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담 부터는 결근하지 말자~~~~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호숫길은 여러갈래의 길과
광범위한 솔숲으로 부착된 리본과 이정표가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을 수 있지요~
그럼에도 두 분 잘 걸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솔밭 숲이 너무 길게 이어져서 트랭글 앱 키고 따라가기 했는데도 좀 힘든 길이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폭넓게 이어진 길이 바우길에 다 포함된것 같더라고요.암튼 잘 통과한것 같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아름다운 바우길에
산객님의 멋진 미소 날리시며 행복한 걸음 하셨네요~
즐거움이 사진에서도 묻어납니다 ^^
바우길에서 뵈어요~^^
감사 합니다.
예쁘게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금년말까지 완주를 목표로 열심 달려볼 예정입니다.
@산객(강릉 사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