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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
( 로마서 10 장 )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으로 세상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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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았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이 세상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신있게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구원을
이미 받았음에도
구원에 대한 확신없이 자꾸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구원의 도리를 바로 알아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 받는다고 성경은 말씀 하셨습니다.
"마음에 믿고" 이 말씀은 자기
자신에게 시인하라는 말입니다. 내가 내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내게 분명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 라는 이것을 자기
자신에게 분명히 말하는 것이 마음으로 믿는다고 표현합니다.
그리고"입으로 시인한다" 이 말씀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시인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 주라는 말씀입니다.
당시 초대교회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한다는 것은 목숨을 건 고백이었습니다.
당시 세상의 주인은 딱 한 사람 로마의 황제 시이저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은 시이저 황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라고 고백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감옥에 갇히고 십자가에 달려 공개 처형 되었습니다.
이런 험악한
상항속에서 마음으로만 믿고 은밀하게 신앙생활하면 안될까요?
성경은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씀 하십니다.
"누구든지 사람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 :32-33))
주님을 마음으로 믿고
세상에서 주님을 시인하며 살아
참된 구원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유대인들의 잘못된 열심.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로마서 10 :1)
바울은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을 거절했습니다.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로마서 10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루 세 번 기도를 절대적으로 감당했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고,
일주일에 2번씩 금식기도를 하며 십일조를 빼먹지 않고 드렸습니다.
그들은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손과 발을
부지런히 씻은 다음에 먹었습니다. 이 정도하기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의에는 두 종류의 의(義)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의요 다른 하나는 사람이 자기 노력으로 이루려는 의입니다.
이스라엘의 실패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의 의는 심히 부족합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로마서 10 :4-5)
유대인들은 열심히
율법을 쫓아 행했습니다.
밤낮으로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달달달 외우고 다녔습니다.
그들은 율법적인 행위만이 구원에 이르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세가 말한 것과같이 율법
으로 말미암아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율법을 다 지켜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음란, 탐욕, 도둑질,
속임수,홀기는 눈, 교만, 훼방, 살인, 광패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열심을 냈지만 그들의 속은 까맣게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합니다. 그들은 결국
구원의 기쁨도 누리지 못하는 가장 불쌍한 종교인이 되다가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힘써 율법을
지키려 하지 않아도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에게 율법의 마침이 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힘든 율법의 멍에를 다 지시고 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가 율법을 다 지킨 자로 인정해주십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러는 것이요 혹 누가 음부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
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로마서 10 :6-7)
신앙은 내가 하늘에 올라가고 음부에 내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열심히 선을 행했기 때문에 하늘에 올라가고
내가 율법을 다 지켜 행했기 때문에 하늘에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또 내가 너무도 부족해서
내가 죄와 허물이 너무도 많아서
또 내가 연약하여 실수하고 실패했기 때문에 음부에 내려가는 것도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율법을 지키면서 자기 의로
하나님께 가고자 하였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음부에 내려
가신 분은 예수님이요.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가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늘과 음부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첫째도 예수님을
믿고 둘째도 예수님을 믿고 셋째도 넷째도 예수님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로마서 10 :8)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에 기초한 믿음을
원하십니다. 감정과 느낌이 아니라 말씀에 뿌리를 둔 믿음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믿음을 바라고 계십니다.
구원은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음부에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의
마음에 있고 입에 있습니다. 말씀이 항상 우리 입에 있고, 마음에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말씀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됩니다.
율법을 행함으로 이루는 의는 불가능한 의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한 바 되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후에 승천하심으로 이루신 의입니다.
그것은 복음으로
증거된 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두 종류의 의가 있다. 하나는 율법의 의이며 다른
하나는 믿음의 의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의 의를 고집하다가 실패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믿음의 의 안에서 의를 행합시다.
2. 구원적 신앙.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 :9-10)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주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사 주님이요 왕이요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한 사람은
자연히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순종하도록 돕습니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 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 :11-13)
하나님의 구원은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음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게 되었음을 감사합시다.
3. 전도의 필요성.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
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0 :14-15)
우리는 예수님을 불러야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을 부르려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말씀을 들어야 생깁니다. 말씀공부를 해야 생깁니다.
전도자들의 발걸음은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또한 교회는 파송된 전도자들을 기도와 물질로 계속 후원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 :16-17)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
예수님을 믿지 못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지만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우리의 전한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신 말씀처럼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전도의 말씀을 통하여 생깁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뇨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로마서 10 :18-19)
주님의 역사는 믿음 없는 곳을 떠나서 믿음이
있는 곳으로 흘러갑니다. 물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듯이
믿음이 없는 자에서 믿는 자로 흘러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믿지 않으면 믿는 이방인들을 통해서라도 구원역사를 이뤄 가십니다.
하나님은 일방적인
은혜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이 믿음으로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불신하자
이방인들을 사랑하여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방인에 대한 사랑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이방인을 질투하게 하십니다.
"또한 이사야가 매우 담대하여 이르되 내가 구하지
아니하는 자등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문의하지 아니하는 자
들에게 나타났노라 하였고 이스라엘을 대하여 가라사대 순종치 아니
하고 거스려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셨느니라"
(로마서 10 :20-2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먼저 그 말씀을
주셨고 그들이 돌아오기를 여러 해 동안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말씀에 순종치 않고 그 말씀을 거스려 행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메시야를 십자가에 죽였고 아직도 그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던 이방인들을 불러 옛 백성 이스라엘로 하여금 시기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사야가 대담하게 일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와주려고 항상 기다리고
계셨으나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하지도 않고 문의하지도
않은 이방인에게 구원의 손을 뻗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방인들로
이스라엘을 시기나게 하셔서 결국은 이스라엘도 구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이방인 구원역사를
이루시는 초점은 결국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데 뜻이 있었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이 시간 모든 자기 의를 내어던져 버리고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심령에 품고 매일
주님께 나아가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주님이 이미 주신 구원의 선물을 우리 이웃들도
받을 수 있도록 구원의 선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발을 가진 우리 모두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은 말씀의 지식 없이 생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에 근거하여 생기는 줄 깨닫는 우리 되게 하셔서
남은 생애를 말씀과 동행하며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4. 8. 24. -샬롬-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