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떡낙지 서귀포점
서귀포시 이어도로 1059
11:00-22:00 (20:3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064-900-0223
뻘떡낙지가 제주시에도 있고 (도남동)
서귀포에도 있는데 제주시점 안가봤고 저는 서귀포점만 다녀오게 되었네요.
서귀포에 일보러 갔다가 지인이 여기 추천해줘서 다녀왔는데 오~ 괜찮았어요 .
주차장도 넓은편이라 접근성 좋았구요 .
식당내에도 아기 의자도 있고 한데 바로 옆에 키즈카페가 있더라구요 .
아이들 어리면 동선잡을때 이런부분도 체크하게되기에 알려드려보고..
늦은시간대에 방문하긴 했는데 자리는 많았습니다 .
점심/저녁시간대에 딱 가면 어떤분위기일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ㅎㅎ 한번가봐서 ㅎㅎ
벌떡낙지 서귀포점 메뉴판이구요 △
셀프코너 따로 있습니다 .
낙지볶음 , 낙지꼬막볶음, 전골 등등 있어요 .
그리고 아무래도 매운맛이다보니 어린이 돈가스를 따로 판매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낙꼬볶음은 1인분 13,000원입니다 .
그러고보니 삼겹살이랑 같이 나오는 메뉴도 있었네요 ㅋ
꼬막을 좋아해서 그냥 스킵해서 후기적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ㅋ
여기에 낙지파전 주문했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낙지파전이 바삭하니 참 잘 구워져가지고 , 사이드로 주문해보셔도 후회없으실듯요.
매콤한 낙지에다가 파전 같이 싸서 먹음 -_-b 굳 .
달걀후라이 인원수에 맞게 구워주고 ~
(달걀프라이는 셀프이구요 먹고싶은만큼 먹을 수 있어요 )
△ 뻘떡낙지의 파전인데 바삭바삭해보이죠 .
맛도 괜찮았어요. 특히 파전을 좋아하는데 파가 듬뿍 들어있으니까 좋더라구요 .
사실 그냥 파전으로 판매해서 가격대 살짝 낮춰주셔도 좋을듯..ㅎㅎ 그냥 내 개인적 바람 ㅎ
그리고 이게 낙지꼬막볶음 △ 이구요 . 살짝 매콤해요 .
서귀포점에서는 맵기 조절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제주점은 된다고 합니다 .
이렇게 밥이랑 김가루랑 달걀이랑 낙꼬에다가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요 .
달걀은 살짝 반숙처럼 해서 먹음 더 맛있는것 같아요. 매콤한 낙지볶음 먹을때는요 ㅎㅎ
맛있더라구요 ~ 매콤하긴 한데 와 맵다 이런정돈 아니구요 !
서귀포에서 낙지볶음 드시고 싶으신분들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