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부터 7월23일까지 오사카 및 주변지역 등으로 여행다녀왔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한 다음, 기회가 된다면... 본격적인(?!) 여행기를 올릴까합니다..
제가 잘못되거나 틀린 내용을 적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7월19일, 1일차
비행기 출발시간을 감안해서...
성남이 아닌... 잠실역으로 이동해서 6006번 버스 첫 차를 이용했습니다.
비행기는 진에어항공사를 이용했습니다.
설레는 순간입니다..
간사이공항 도착 후 간사이와이드패스를 교환하여, 하루카 열차를 탑승하러 갑니다.
간사이공항 입국심사, 패스교환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들었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는 시간이 적게걸렸습니다.
앞에말한 걱정때문에 베이셔틀타고, 고베로 이동한 다음, 패스교환을 산노미야역에서 하려고했으나..
그냥 간사이공항역에서 패스교환을 했습니다.
11시 14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탔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창가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카열차를 간사이공항~신오사카 구간을 이용했습니다.
신오사카역 도착 후,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바로 올라와서 신칸센 열차를 탑승했습니다.
히로시마행 노조미 105열차를 탔는데... 운이좋았는지... N700A계 열차 G8편성을 탈 수 있었습니다.
(노조미 107열차로 잘못썼다가... 노조미 105열차로 수정했습니다.)
신코베역을 나와서
산노미야역으로 가서 고베규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키타노이진칸으로 바로가려했으나, 시티루프 노선상 산노미야역을 먼저가게되었습니다...
키타노이진칸을 둘러보고
난칸마치, 모토마치 상점가를 둘러보고
메리켄파크를 둘러본 후..
신쾌속 열차를 이용해서 신오사카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체크인을 하고, 도톤보리로 이동했습니다.
도톤보리가서 초밥을 먹고...
타코야키도 먹고, 이곳저곳 구경 후 숙소로 돌아가면서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7월20일, 2일차
2일차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숙소가 에사카역 근처의 호텔이라... 여행기간동안 매일 이용한 에사카역입니다..
에사카역은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과 키타오사카급행전철의 경계역이라 그런지...
두 회사의 기계가 모두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구입한 간사이와이드패스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날이기도합니다..
노조미95호 열차를 이용해서 오카야마역으로 이동합니다..
JR패스 전국판으로는 노조미 열차 이용이 불가능하나...
간사이와이드패스로는 노조미열차를 이용(신오사카~오카야마 구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고라쿠엔으로 가기위해 오카야마전차를 이용했습니다..
고라쿠엔을 관광하고...
오카야마성을 구경했습니다..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복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오카야마역으로 돌아와서 에비메시를 먹어봅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새우 등을 넣어 소스로 맛을 낸 음식이고, 오카야마의 향토음식이라는군요...
이제 쿠라시키로 이동합니다...
보통열차를 타려고했으나, 시간이 맞아서 길지않은 거리이지만, 야쿠모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쿠라시키역에 도착해서...
쿠라시키미관지구 구경 오하라미술관 관람했습니다...
다시 쿠라시키역으로 돌아와서.... 보통열차를 이용해서 오카야마역으로 이동합니다...
오카야마역에서 마린라이너 열차를 이용해서 타카마츠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열차가 바로 다카마츠행으로 바꿔서 운행하더라고요...
세토대교를 건너서...
타카마츠역에 도착했습니다...
시코쿠에 왔으니, 저녁겸해서 우동을 먹습니다...
튀김가루 뿌리는게 자율이길래... 막뿌렸더니.....ㅋ
타카마츠역 옆쪽에 버스터미널도 있길래 한 번 구경합니다...
마린라이너를 타고 다시 오카야마역으로 돌아와서...
신칸센 노조미96열차를 이용하여 신오사카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2일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