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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중학교 17회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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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잘 지내냐 친구야 철성초등학교 전교생(55명)에게 한 얘기,
박수안 추천 0 조회 134 14.03.10 15: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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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0 16:04

    첫댓글 더 이상 보탤것, 뺄것 없는 좋은 말씀 하셨네요.
    애들이 감명 받았겠습니다. 이제 수면제 끊으시고, 따뜻한 물 없이도 화요 한 잔 할 수 있는 건강 찾으시길 빕니다.
    어제 팔공산 가서 작년 동화사 갔던 생각 많이 했지요. 그 날도 눈이 오고 비도 왔는데....

  • 14.03.10 18:33

    인생 50년을 간결하게 알기쉽게 후학들에게 나눠 주셨네요.향후 기로에 도움이 많이 되었겠지요.
    어린 학생들의 귀감이되는 할부지 선배에 대한 긍지도 느끼고,보람도 있었겠습니다/.
    우리 미목회 모임엔 3/22 토.17시30분 해미수산에서 뵙기로 권고 했습니다.감사.

  • 14.03.10 18:41

    내가 졸업생이 된 기분으로 잘 읽었습니다.
    55 명중 감동받은 몇이는 틀림없이 박 회장님의 대를 이어 성공하여 그 자리에 설 것입니다.
    이젠 재열이 친구 말처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 14.03.11 00:43

    후학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말씀이었읍니다.
    50십년 뒤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페러타임이
    어떻게 변 할런지.... 건강 하시고 그 무엇엔가 그냥 쏟아 봅시다.

  • 14.03.11 16:26

    모교 졸업식에 축사하려 갔던 것 같네. 그런데 아직도 잠 못드는 밤이 많다니, 안타깝다. '세월이 약이 겠지요'라는 상투어라도 좀 도움이 되었으면. 나는 개학하고 물병 들고 강의실 들어가 목 축여 가며 '뻑뻑하게' 강의하고 있다. 방학 동안 제천의 헬쓰클럽에서 근력운동을 해 몸무게는 이제 58킬로를 상회하고 있으나, 입 안 상태는 아직 정상을 회복하고 있지 못해 불편하다. 의사가 와인 한 잔 정도는 괜찮다고 해서 어쩌다 한 잔 정도 마시기도 하지만 대체로 자제하고 있다. 오늘 아침 산보길에 매실꽃, 산벗꽃, 산수유꽃이 아름답더라.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라도 지나가기 마련, 봄이 왔다. 너 마음에도 빨리 봄이 왔으면......

  • 14.03.11 16:36

    잘 살은 귀감이 되는 삶입니다.

  • 14.03.12 10:46

    무엇보다 보람 된 하루였네요.

  • 14.03.15 09:57

    개구쟁이들이 경청을 했을지 상상해 봅니다.
    어린 후배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러줘야 하는데, 걱정이 앞서지만 희망을 가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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