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년 정도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 정규직 전환이 어렵다고 통보 받았는데
6개월 계약 연장 제시를 받는다면 현실적으로 준비하면서 다른 곳 알아 보는게 좋지만 제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여기서 더이상 몰입할 자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깔끔하게 잘 마무리하구 퇴사하고자 하거든요.
수치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성과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던 점과 정규직 전환 면접 프로세스가 없어졌기 때문에 솔직히 이번에 정규직 전환을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매니저와 미팅을 가지면서 첫 6개월 계약 때보다지금 5개월 통해서 성장 가능성이나 잠재력 부분에 있어서 의문이고 달라진게 없다고 하시면서 정규직 전환이 불가하다고 하니 실망도 실망인데 내가 별로였구나 이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6개월 연장하지 않구 계약만료로 퇴사하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첫댓글 님 글이 좀 애매한데요.말하다가 만 느낌이라 앞으로 이렇게 할 건데 어떻냐고 물어보는거 아닌가요? 그 이렇게에 대해서 님 표현이 좀 애매해요.
다시 수정했습니다!
정규직은 불가능한데 6개월 계약 연장은 가능한거에요? 가능하다면 일단 일은 하면서 준비하는게 낫죠~ 계약만료니 실업급여는 나오겠지만 조금이라도 경력을 키우는게 훨 나아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님 면담한 사람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했지만 결국 정규직사원 티오가 없을꺼에요.그냥 합리화 하기위해서 한말처럼 느껴지기도 해요.업종이 뭔지 모르겠지만 요즘 다들 어려워서 정규직 웬만하면 안뽑을려고 합니다.일단 윗분 말대로 6개월 제시하면 계속하시고 이기적으로 움직여서 다른곳 찾아보고 면접도 하고 하세요.그리고 님이 근무한곳의 담당했던 일이나 실적들 잘 정리해서 새로운곳 면접시 어필 충분히 하셔야 합니다.힘내세요.